걷기(트레킹) 393

치악산둘레길 8코스(거북바우길, 2022.5.3)

치악산둘레길 8코스(거북바우길) 옛날에는 산굽이를 돌 때마다 싸리나무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싸리치(싸리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버스가 다니던 싸리재는 1988년 황둔으로 가는 88번 국도가 새로 개통되면서 명칭도 싸리치옛길이 되었다. 과거 소금과 생선, 생필품의 통로로 서울과 영월을 이어주는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옛길이다. 코스 : 석기동~싸리치숲속랜드~싸리치정(인증)~신림공원~신림면행정복지센터~출렁다리~수변데크~용소막성당(인증) (9.8km/3시간) * 시점 : 석기동(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1823-1) * 종점 : 용소막성당(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 719-2) 2022.5.3(화) 치악산둘레길 7코스(싸리치옛길)+8코스(거북바우길)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대장 장..

치악산둘레길 7코스(싸리치옛길, 2022.5.3)

치악산둘레길 7코스(싸리치옛길) 옛날에는 산굽이를 돌 때마다 싸리나무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싸리치(싸리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버스가 다니던 싸리재는 1988년 황둔으로 가는 88번 국도가 새로 개통되면서 명칭도 싸리치옛길이 되었다. 과거 소금과 생선, 생필품의 통로로 서울과 영월을 이어주는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옛길이다. 코스 : 석기동~싸리치숲속랜드~싸리치정(인증)~신림공원~신림면행정복지센터~출렁다리~수변데크~용소막성당(인증) (9.8km/3시간) * 시점 : 석기동(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1823-1) * 종점 : 용소막성당(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 719-2) 2022.5.3(화) 치악산둘레길 7코스(싸리치옛길)+8코스(거북바우길)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대장 장..

28. 인왕산자락길과 백사실계곡, 북악스카이웨이(2021.6.8, 6.10, 6.24 & 2022.4.21)

인왕산자락길(인왕산숲길,인왕스카이웨이)과 백사실계곡, 북악스카이웨이 ▼인왕산자락길 ▼북악스카이웨이 1. 경복궁역-인왕산자락길-윤동주문학관-북악산1번출입문-청운대안내소-곡장안내소-북악팔각정-하늘마루-한성대입구역 일자 : 2021.1.21.(목) 인왕산자락길과 북악스카이웨이 동행 : 연상68산악회 5명(이상일, 김명수, 김용성, 변인석, 나) 동암역08:38-종로3가역09:37/09:41-경복궁역1번출구(≒61/61.5/62.2)09:45/09:47-종로도서관10:06-황학정,등과정터(登科亭址)10:11/10:14-인왕삼거리(호랑이상)10:22/10:24-무무대(無無臺)10:34/10:46-인왕산초소책방10:50/10:51-정자,윤동주시인의 언덕11:00-한양도성 북악산1번출입문11:13-청운대안내소,북악산..

27. 항동 기찻길과 천왕산, 개웅산 숲길(2021.5.13 외)

항동 기찻길과 천왕산, 개웅산 숲길 코스 : 역곡역 1번출구-항동저수지-서울 수목원-항동기찻길-천왕산 숲길-천왕산 정상- 천왕역-개웅산 숲길-개웅산 정상(개웅정)-개웅산 숲길-오류동역 1번/2번 출구 거리 및 소요시간 : 6.5km, 2시간30분~3시간 화장실 : 천왕역 식수 : 천왕약수터 매점 : 역곡역 부근, 천왕역 부근 맛집 : 오류동 평양면옥 (02)2614-2263 메밀면에 동치미 국물과 양지머리 육수가 가미된 냉면으로 이 지역에서는 상당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오류동 3번 출구로 나가 큰 길 건너 좌회전 50m 앞에서 오른쪽으로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할인마트 왼쪽골목에 있다. 발견이 tip 서울 수목원이 들어설 부지를 지나 기찻길의 아련한 향수가 어린 길을 지난다. 천왕산과 개웅산이라는 야..

지리산둘레길 14구간(원부춘-가탄, 2021.11.16)

지리산둘레길 14구간(원부춘-가탄)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마을과 탑리 가탄마을을 잇는 11.4km의 지리산둘레길.지리산 고산지역의 길들을 걷는 구간으로 화개골 차밭의 정취가 느껴진다. 곳곳에서 차를 재배하는 농부들의 바지런한 손길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한다. 화개천을 만나는 곳에서는 하동의 십리벚꽃길도 조망할 수 있다. 임도, 숲속길, 마을길이 고루 섞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 가탄에서 출발한다면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쉬엄쉬엄 오르면 부담 없다. 형제봉 임도삼거리와 헬기장에서는 지리산 주능선들이 굽이굽이 치마폭처럼 펼쳐진다. 코스 : 원부춘–(4.1km)-형제봉임도삼거리-(2.5km)–중촌마을-(1.2km)–정금차밭(1.5km)–대비마을-(1km)–백혜마을(1.1km..

치악산둘레길 6코스(매봉산자락길, 2021.12.5)

치악산둘레길 6코스(매봉산자락길) 매봉산자락길은 1,095m의 매봉산 자락에 장거리로 조성된 황둔 임도를 걷는다. 황둔 임도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다양한 산림문화(걷기, MTB,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발 700~750m 높이에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이다. 특히 매봉산 자락 반대편에는 감악산 방향의 아름다운 산 능선이 조망되어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코스 : 황둔하나로마트~황둔초등학교~청룡교~한스캠핑장~소야정류장~소야교~피노키오캠핑장~임도삼거리~매봉정(인증)~물안정(인증)~벤치쉼터~석기동 (14.3km/5시간) * 시점 : 황둔하나로마트(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1221) * 종점 : 석기동(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1823-1) 2021.12.5(일) 치악산둘레길 6구간(매봉산..

치악산둘레길 5코스(서마니강변길, 2021.11.7)

치악산둘레길 5코스(서마니강변길) 옛날 송계·황둔마을에서 안흥장을 보러 갈 때 만나는 첫 고개라 했던 초치에서 여정이 시작된다. 초치에서 송계리까지는 명품숲길을 자랑하는데 자작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이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 송계교까지 내려가면, 서마니강변 데크길을 따라 아름다운 물길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림 황둔리에는 찐빵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유명해진 황둔 찐빵마을 지나갈 때면 그냥 지나갈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진 찐빵의 구수한 향기에 매료된다. 코스 : 황둔초등학교(신목정류장)~(접속)~초치~중골전망쉼터(인증)~숲길삼거리~골안골정상(인증)~송계계곡길~송계교~수변데크길~골안골섬안교~서마니 표지석~황둔천 둑길~유치교~송계교~황둔하나로마트 (10.4km/5시간) * 시점 : 초치(강원도 ..

26. 미사리조정경기장과 팔당팔화수변공원(2021.4.15)

미사리조정카누경기장 & 팔당팔화수변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渼沙里漕艇競技場], 미사경정공원 [渼沙競艇公園] 위 치 :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05 미사경정공원 대지면적 : 1,329,933㎡ (주경기장 1,128,592㎡ / 워밍업장 201,341㎡ 녹지포함) 호수크기 : 길이 2,212m, 폭 140m, 평균수심 3m 도보, 자전거 출입 : 오전5시 ~ 20시 차량출입 : 오전6시 ~ 20시 서울특별시가 1984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를 치르기 위해 부지면적 42만 2,000평(1,393㎡)에 세운 국제적 규모의 조정경기장이다. 길이 2,212m, 폭 140m, 수심 3m의 조정호와 2만 5,000석의 관람석, 5층 176m(국제규격은 90m)의 결승 타워 및 8개의 레인(국제..

지리산둘레길 13구간(대축-원부춘, 2021.11.16)

지리산둘레길 13구간(대축-원부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과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마을을 잇는 8.5km의 지리산둘레길. 악양천 강둑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길 중간에 만나는 서어나무숲과 섬진강이 아름답다. 악양의 평사리 들판과 마을길에 보이는 과실수(매실, 감, 배 등)가 고향에 온 듯 편안하다. 축지교에서 입석마을로 가는 길은 두 갈래다. 평사리 들판을 거쳐 가는 길과 강둑길을 걷는 길로 나눠진다. 어느 길을 선택해도 악양 들녘의 넉넉함을 품고 간다. 형제봉 능선을 지나 숲속길을 걷다가 고개를 들면 저 멀리 구례읍이 아득하고 섬진강과 백운산자락을 벗삼아 걷는 길이 마냥 즐겁다. 코스 : 대축마을-입석마을(2.2km)-아랫재(2.7km)-원부춘마을 (3.6km) * 순환로 : 대축마을-평사..

지리산둘레길 12구간(삼화실-서당-대축마을, 2021.11.2)

지리산둘레길 12구간(삼화실-서당-대축마을)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16.7km의 지리산둘레길.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길만큼 마을 숲도 다양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악양면 대축의 문암송은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 준다. 또한 지리산북쪽에 다랭이논이 있다면 이곳에는 갓논이 있다. 코스 : 서당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