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서원

고기리막국수 ​ 고기리막국수는 무척 유명한 맛집이어서인지 예약을 받지 않아 점심시간에 1시간30분을 기다려 겨우 먹을 수 있었다. 대표메뉴인 들기름막국수는 맛이 오묘하고 은근한 맛이 있다. 사리가 3/1 남았을 때 육수(면수)를 넣어 먹으라고 하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넣는 타임이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식당에서 판매하는 밀키트(CJ 제품)를 구입하여 집에서 먹어 봤는데 신기하게도 거의 동일한 맛이 난다. ​ 전화 : 031-263-1107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고기동 593-4) 영업시간 : 월,수,목,금,토,일 11:00 ~ 21:00 (정기휴일 : 화요일) 사이트 : https://instagram.com/gogiri.gram 특기 : 예약불가, 배달불가, 포장불가 메..

경동시장 평양냉면 ​ 경동시장 입구에 위치한 평양냉면은 인근에선 상당히 유명한 냉면식당이다.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어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한다. 평양냉면이 정갈하고 깊은 맛이 있으며 떡만둣국은 맛도 좋지만 양도 푸짐하다. 홀에는 식탁과 의자가 있는 반면 방에는 의자 없이 바닥에 앉아 식사해야 한다. ​ 전화 : 02-965-8258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29길 4 (제기동 1013), 2층 -청량리역 1번출구-제기동역 방향 300m 직진, 경동제일약초에서 오른쪽 방향-오른쪽 건물 2층 -제기동역 2번출구-청량리역 방향 경동시장 400m 직진, 수협은행, 농협은행 지나 왼쪽방향-오른쪽 건물 2층 메뉴 : 평양(물)냉면, 비빔냉면 10,000, 회냉면 11,000, 돼지수..

강촌어부네매운탕 강촌역 가까이 위치한 민물매운탕 전문 맛집이다. 직접 잡은 생선으로 매운탕을 끓이기 때문에 신선도에서 믿을 만하고 국물은 걸쭉하면서 맛이 있다. 다슬기(올갱이) 해장국은 시원하고 반찬도 대부분 직접 채취하거나 재배한 것으로 만들어 정갈하며 맛깔난다. 식당 ..

본가신숙희진골막국수 37번 국도에서 빠져나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경기도잣향기푸른숲으로 향하는 대로변에 위치한 본가신숙희진골막국수는 일대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싱싱한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 편육은 맛과 비쥬얼 면에서 가히 환상적이다. 막국수는 구수하면서 감칠 맛이 있..

본가솥뚜껑생삼겹살 쌍문본점 4호선 쌍문역 바로 옆에 꽤 괜찮은 삼겹살집이 있어 소개한다. 고기를 주문하면 먼저 솥뚜껑에 콩나물, 버섯, 김치, 감자, 두부, 가래떡 등이 푸짐하게 올려진다. 여기에 고기를 올려놓고 각종 야채 등과 함께 익혀 먹는 식인데 생삼겹살 등 고기 질도 상당히 ..

고향모밀촌 인천 만수동에 위치한 고향모밀촌은 인천에서 소문이 난 메밀전문점으로 하루종일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지만 양이 푸짐하여 안전행정부의 착한가격업소 인증을 받았다. 전화 : 032-467-0995 주소 : 인천 남동구 복개동로 2 (만수동 932-7) 남동등기소옆 ..

곤드레집 청계산입구에 위치한 '곤드레밥'은 주말 점심때면 대기표를 받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 맛집이다. 서울에선 흔치않은 곤드레나물밥이 고소하면서도 감칠 맛이 있고 석쇠불고기는 좀 비싼 편이지만 옛날 상류층만 먹을 수 있었던 상당한 수준급이다. 전화 : 02-574-4542 주소 : 서..

농민(혜윰)백암왕순대 농민(혜윰)백암왕순대는 여느 순대국집과는 약간 다른 것같다. 상호, 간판, 인테리어 등에서 현대적이고 미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라고 하며 어원은 헤아린다 에서 온 듯한데 농민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상호가 무척 기발하다. 상..

영란횟집 전화 : 061)243-7311, 061)244-0311 주소 : 전남 목포시 번화로 42-1 (만호동 1-73) 전남 목포시 중앙동 1-1 3통2반 대표 : 박영란 홈피 : http://odinni.com/yeongran/ 메뉴 : 민어회, 민어무침, 민어전, 농어, 광어, 돔(도미) 45,000, 매운탕 5,000, 뻘낙지 30,000원 영란횟집은 민어요리로 전국적인 유명맛집..

설악산토속식당 강원도 산골에서 진주를 찾은 느낌이 들 정도의 강추 맛집. 사장이 설악산에서 직접 따온다는 각종 산채는 하나같이 싱싱하고 맛깔스러우며 황태해장국 역시 진하고 맛이 있다. 이 곳에서 처음 먹어본 곤드레나물전병은 공급처가 따로 있는 듯하나 씹을 때 입안에 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