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20구간(산동-주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9km의 지리산둘레길. 산동-주천구간은 지리산의 영봉 노고단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고,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 들어서면 오전에만 열리는 산동장(2일, 7일)에서 시골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봄철이면 현천마을에서 계척마을까지 이어진 산수유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계척마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할머니 산수유나무와 정겨운 돌담길을 만날 수 있다. 편백나무숲을 지나면 밤재로 이어진다. 산동면사무소-현천마을(1.9km)-계척마을(1.8km)-밤재(5.2km)-지리산유스호스텔(2.7km)-주천센터(4.3km) 2022.3.15(화) 지리산둘레길3-20(산동-주천)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