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150

정현우 /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그대 그리고 나 작사‧작곡 : 정현우, 노래 : 소리새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톷단배처엄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소리새 성악가 임경애 정미애 & 조성환 임태경 강부자 & 김태우 이라희 미기 이 곡은 앨범 발패 초기에는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 앨범에 세번 째로 실은 것부터 이 노래의 성공을 자신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소리새..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 김광석 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작사 류 근, 작곡 김광석, 노래 김광석 외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어느 하루 바람젖은 어깨 스치어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김광석 박새별 양현경 알리+박승화(유리상자) ht..

나훈아 / 잡초

잡초 작사‧작곡‧노래 : 나훈아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

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 외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별들의 고향, 1974) ​ 작사‧작곡‧노래 : 이장희 나 그대에게 드릴말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말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있네 ​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이장희 장사익

안치환 / 아이러니

아이러니 작사‧작곡‧노래 : 안치환 일 푼의 깜냥도 아닌 것이 눈 어둔 권력에 알랑대니 콩고물의 완장을 차셨네 진보의 힘 자신을 키웠다네 ​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 끼리끼리 모여 환장해 춤추네 싸구려 천지 자뻑의 잔치뿐 중독은 달콤해 멈출 수가 없어 쩔어 사시네 서글픈 관종이여 ​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게 없잖니 잘가라! 기회주의자여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김효정 기자 = 대표적인 민중가수 안치환(55)이 진보라는 이름을 단 '기회주의자들'에 날을 세운 신곡을 내놔 눈길을 끈다.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사‧작곡 : 김목경, 노래 : 김광석 외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김목경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