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98

장수 비결

장수 비결 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 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 저강도(低强度)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강도(高强度)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 2년 이상 같은 실험결과는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老化)는 증식(增殖)을 포기(抛棄)한 대신, 생존을 추구(追求)한다’ 였다.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朴相哲: 1949~)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 박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건강 2024.12.27

건강 상식

미국의사 협회에서 백혈병과 암의 원인을 찾아냈습니다그원인으로?​1. 물 대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2. 플라스틱컵이나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3. 비닐봉지에 담긴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4. 플라스틱그릇이나 비닐 봉지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음식을 먹는다.​*주의: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열을 받으면 52종의 암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발생한다.​​ㅡ 아침 빈속에 보약(補藥)처럼 좋은 음식 10가지​1. 사과 2. 계란3. 벌꿀 4. 견과(堅果)류5. 베리류 6. 양배추7. 오트밀과 귀리 8. 감자9. 당근 10. 곡물(穀物)빵​​ㅡ 공복(空腹) 절대 불가 ㅡ​1. 바나나 2. 우유3. 고구마 4. 귤5. 토마토 6. 커피7. 요거트 8. 빵이나 도너츠9. 찬물이나 차가운 음료(飮料)​■■■■■■..

건강 2024.12.02

노자의 섭생

노자의 섭생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있는 염소는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열매를 번식시키려는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면씨앗 번식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예에서도 볼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 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문질러 주고 비틀어 주기도 하여야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해집니다. 노자는이러한 논리를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했습니다. 귀생(貴生)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

건강 2024.08.21

폭염을 이기는 8가지 방법

○ 폭염을 이기는 8가지 방법 ○                                  - 홍혜걸 의학박사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폭염주의보가 전국 곳곳에 내려진 상태입니다. 무더위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의학적으로 도움되는 8가지를 알아봅니다. 1. 이수치열(以水治熱) 하세요. 이열치열(以熱治熱)은 가장 잘못된 태도입니다. 일부러 사우나 등 더운 곳에 가거나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체열이 올라가 더욱 탈진에 빠지게 만들며 심한 경우 열사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의학적으론 이수치열이 좋습니다.그러니까 더위는 물로 다스려야 한다는 뜻입니다.물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비열이 높은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온도를 1도 올리기 위해 가장 많은 열을 빼앗아가는 물질이 ..

건강 2024.08.07

‘근력 운동’ 늘려라

73세가 분수령… 건강 기능 식품 말고 돈 안 드는 ‘근력 운동’ 늘려라[정희원의 늙기의 기술]‘아주 경미한 허약’ 시작되는 나이… 걷기 속도 느려지고 엉덩이도 홀쭉다들 하는 ‘하루 걷기 30분’으로는 부족… 유산소 30% 근력 70% 비율로동년배 일본 노인보다 신체 기능 3.7세 더 노쇠… 운동 포트폴리오 바꿔야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입력 2024.05.08. 00:40업데이트 2024.05.08. 08:09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건강을 구입하는 날이기도 하다. 가처분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효도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니라는 데 있다. 어버이날을 기회로 어르신의 건강을 한번 더 살펴본다면, 그동안..

건강 2024.05.27

변비, 겨울에 더 독해져

변비, 겨울에 더 독해져… 남녀노소 모두 위험군 신소영 기자입력 2023. 12. 19. 13:04수정 2023. 12. 19. 13:45 활동량 감소·스트레스도 소화기관 운동 방해 무분별한 변비약은 오히려 만성 변비 유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인 '변비'다. 변비는 보통 ▲3일에 한 번 이하로 배변 횟수가 적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잔변감이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변비로 정의한다. 배변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다주므로 가벼운 증상으로 간과해선 안 된다. ..

건강 2024.02.08

「70대(代) - 인생의 갈림길」

「70대(代) - 인생의 갈림길」 ​ 건강수명(健康壽命)이라 함은 일상생활(日常生活)에 불편(不便)함 없이 건강(健康)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代)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상태(營養狀態)의 개선(改善) 때문이다. 75세(歲)까지는 지적기능(知的機能), 체력(體力), 내장기능(內臟機能) 등이 중년(中年)과 큰 차이(差異)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活躍)할 수는 없다. 의학(醫學)의 진보(進步)로 평균수명(平均壽命)만 연장(延長)된 것이다. 회춘(回春)하는 약(藥)과 방법(方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臟器)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腦)는 회춘(回春)되지 않고 노화(老化)는 계속(繼續) 진행(進行)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問題)이다.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

건강 2024.01.29

건망증 없애는 방법

[건망증 없애는 방법]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꾸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것도 많아진다. 이러다 치매라도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이만저만 아니다. 하지만 뇌를 잘 이해하면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해답이 보인다. 뇌 양쪽에 있는 ‘해마’가 핵심 키워드. 직경 1cm, 길이 10cm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모두 저장된다. 하지만 해마의 뇌 신경세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 속도를 늦출 방법은 있다. 1. 걷기-뇌 혈류 증가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건강 2023.10.13

코로나19 감염 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코로나19 감염 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우리 인체는 어떻게 코로나에 감염되고 이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는지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2년 반 만에 다시 세계 곳곳에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병원균과 처음 접촉한 후부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종으로 전파력이 강한 BA.4과 BA.5의 확산과 더불어 각종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체는 어떻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또 이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래 타임라인은 국제보건기구들이 검토한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한 평균 추정치이기에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

건강 2022.08.26

허리통증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방법

허리통증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방법 허리 통증을 없애고 미리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1. 복근 단련하기 복근이 튼튼히 자리 잡아있으면 허리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복근을 강화하는 골반운동을 주 2~3회 실행해보세요. · 바로 누워 무릎을 굽힌다. ·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허리 아래쪽을 바닥에 밀착시킨다. · 배꼽을 척추 쪽으로 당기면서 복근을 수축시킨다. 이때, 골반이 바닥에서 약간 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12회를 1세트로, 2~3세트를 실행한다. 2. 브로콜리와 시금치 먹기 뼈가 건강하려면 칼슘이 핵심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비타민K가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달라붙는..

건강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