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93

변비, 겨울에 더 독해져

변비, 겨울에 더 독해져… 남녀노소 모두 위험군 신소영 기자입력 2023. 12. 19. 13:04수정 2023. 12. 19. 13:45 활동량 감소·스트레스도 소화기관 운동 방해 무분별한 변비약은 오히려 만성 변비 유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인 '변비'다. 변비는 보통 ▲3일에 한 번 이하로 배변 횟수가 적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잔변감이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변비로 정의한다. 배변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다주므로 가벼운 증상으로 간과해선 안 된다. ..

건강 2024.02.08

「70대(代) - 인생의 갈림길」

「70대(代) - 인생의 갈림길」 ​ 건강수명(健康壽命)이라 함은 일상생활(日常生活)에 불편(不便)함 없이 건강(健康)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代)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상태(營養狀態)의 개선(改善) 때문이다. 75세(歲)까지는 지적기능(知的機能), 체력(體力), 내장기능(內臟機能) 등이 중년(中年)과 큰 차이(差異)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活躍)할 수는 없다. 의학(醫學)의 진보(進步)로 평균수명(平均壽命)만 연장(延長)된 것이다. 회춘(回春)하는 약(藥)과 방법(方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臟器)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腦)는 회춘(回春)되지 않고 노화(老化)는 계속(繼續) 진행(進行)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問題)이다.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

건강 2024.01.29

건망증 없애는 방법

[건망증 없애는 방법]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꾸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것도 많아진다. 이러다 치매라도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이만저만 아니다. 하지만 뇌를 잘 이해하면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해답이 보인다. 뇌 양쪽에 있는 ‘해마’가 핵심 키워드. 직경 1cm, 길이 10cm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모두 저장된다. 하지만 해마의 뇌 신경세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 속도를 늦출 방법은 있다. 1. 걷기-뇌 혈류 증가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건강 2023.10.13

코로나19 감염 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코로나19 감염 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우리 인체는 어떻게 코로나에 감염되고 이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는지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2년 반 만에 다시 세계 곳곳에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병원균과 처음 접촉한 후부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종으로 전파력이 강한 BA.4과 BA.5의 확산과 더불어 각종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체는 어떻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또 이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래 타임라인은 국제보건기구들이 검토한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한 평균 추정치이기에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

건강 2022.08.26

허리통증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방법

허리통증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방법 허리 통증을 없애고 미리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1. 복근 단련하기 복근이 튼튼히 자리 잡아있으면 허리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복근을 강화하는 골반운동을 주 2~3회 실행해보세요. · 바로 누워 무릎을 굽힌다. ·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허리 아래쪽을 바닥에 밀착시킨다. · 배꼽을 척추 쪽으로 당기면서 복근을 수축시킨다. 이때, 골반이 바닥에서 약간 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12회를 1세트로, 2~3세트를 실행한다. 2. 브로콜리와 시금치 먹기 뼈가 건강하려면 칼슘이 핵심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비타민K가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달라붙는..

건강 2022.02.21

등산·걷기·뛰기·자전거 중 등산이 건강 개선 효과 가장 커

"등산·걷기·뛰기·자전거 중 등산이 건강 개선 효과 가장 커" 김기훈 입력 2021. 12. 26. 12:01 수정 2021. 12. 26. 15:31 댓글 758개 개인정보위·산림과학원, 산림치유 관련 가명정보 결합 사례 성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연령이 높아질수록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보다 등산을 하는 인구가 많으며, 등산이 걷기나 뛰기, 자전거 타기보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산림치유 분야의 첫 가명 정보 결합사례로, 산림과학원은 운동 활동별 건강개선 효과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

건강 2022.01.24

뇌졸증 전조 증상 및 대처법

'이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 구급차 부르고, 편한 곳에 눕혀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0. 13. 06:00 댓글 155개 뇌졸중에 의해 뇌가 손상되면 손상되는 부위에 따라 그 기능이 저하되거나 지나치게 증가해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 중 가장 흔한 것부터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할 경우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신마비(편마비)= 오른쪽 뇌는 우리 몸의 왼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왼쪽 뇌는 오른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관장하므로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면 주로 반신마비가 발생한다. 그러나 위치에 따라서 손가락에만 마비가 생기거나, 얼굴 안면 근육의 마비만이 발생하기도 한다. 구음장애(발음장애)= 발음..

건강 2021.10.22

6가지 건강 장수법

■□ 6가지 건강 장수법 □■ 하버드대가 추천한 '건강·장수법' 6가지 "장수유전자로 늙지 않고 젊어져요" 우리는 지금까지 인간 노화(老化)와 죽음을 자연스런 현상으로 여겨 왔다. 이를 신의 섭리로 생각하고 속수무책으로 대응해왔다. 그러나 여기에 반기를 든 과학자들이 있다. 바로 하버드대 의과대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A 싱클레어 교수 연구팀이다. 노화와 장수분야에서 세계 최고권위자인 싱클레어 교수는 25년간의 ‘장수(長壽) 연구’ 끝에, “노화도 엄연히 질병이고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기술이 개발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구 결과의 핵심은 장수 유전자의 활성화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생존-진화하게 해준 세포내 ‘생존 회로’를 잘 유지-관리-적응시킴으로써 결국 세포들이 노화되지 않고 젊..

건강 2021.09.06

치매예방 비법

치매예방 비법 1. 식이요법 1-1) 식물성 단백질 섭취 치매 위험 21% 낮추는 음식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2. 26. 13:40 수정 2021. 02. 26.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은 폐경 여성 약 10만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치매나 심장병 등의 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또한 연구팀은 가공육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높아지고 붉은 육류를 많이 먹으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2% 높아진다고 밝혔다.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거의 또는 전혀 섭취하지 않은 그룹..

건강 2021.03.07

환절기, 최고의 건강관리법 5가지

환절기, 최고의 건강관리법 5가지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관리 비법은? 1. 일정한 체온유지 날씨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2. 충분한 수면과 운동 주 2~ 3회의 운동으로 혈액순환도 돕고 7시간에서 8시간 질 높은 수면을 유도한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을 위해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한다 4. 햇볕 쬐기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쐬어 비타민D와 섭취 및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한다 5. 정기적인 환기 정기적인 환기를 통해 가을철 건조함으로 낮아진 실내 습도 및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킨다 가을철 실내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강 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