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겨울에 더 독해져… 남녀노소 모두 위험군 신소영 기자입력 2023. 12. 19. 13:04수정 2023. 12. 19. 13:45 활동량 감소·스트레스도 소화기관 운동 방해 무분별한 변비약은 오히려 만성 변비 유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인 '변비'다. 변비는 보통 ▲3일에 한 번 이하로 배변 횟수가 적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잔변감이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변비로 정의한다. 배변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다주므로 가벼운 증상으로 간과해선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