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서원

지리산둘레길 11구간(하동호-삼화실)+12구간 일부(삼화실-서당마을)+연결구간(서당마을-하동읍)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동읍에 와서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에 들러 바로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하동읍에서 차밭길을 통해 서당마을에 이르는 구간은 아기자기하다. 하동읍의 시원한 너뱅이들과 적량들판의 모습에서 넉넉한 농촌의 삶을 오롯이 느끼며 걷게 된다. 봄이면 산속 오솔길에서는 매화향이 진동한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라 부담 없이 산책하듯 걸으면 좋다. 서당마을에서 대축~삼화실 구간과 이어진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무방하다. 코스 : 11구간(하동호-평촌마을-화월마을-관점마을-상존티마을-존티재-삼화실)-12구간(삼화실-이정마을-버티재-서당마을)-연결구간(서당마을-상우-관동-바람재-하동읍/지리산둘레길하동센터) (약19..

수리산 언저리길 산행기 코스 : 수리산역-무성봉-하늘정4거리-속달정-갈치저수지-대야미역 1)2020.12.10(목) 동행 : 입산회 강준수, 김성민, 김 영, 김풍오, 김호석, 조철식, 나 7명 동암역09:29-구로역10:02/10:08-(급행)-금정역10:25/10:29-수리산역2번출구(≒109/109.8/110.6)10:35/11:36-이정표(↑감투봉0.49,능내정0.77,←주공5단지)11:48-3거리(↑능내정0.57,→5단지입구0.26,↓감투봉0.29)11:53-쉼터(≒201/201.6/201.4, 1.52/1.518/1.5)12:01/12:42-능내정,능내터널위[무성봉(임도5거리)1.06,임도5거리1.8,↘철쭉동산(수리산역)1.84,↓감투봉0.84/0.9]12:47-3거리(↑슬기봉2.4,↙대야미역..

치악산둘레길 4코스(노구소길) 노구소길은 태종대를 시점으로 노구소를 지나 말치재와 두산임도를 거쳐 초치까지 연결된다. 옛날 송계·황둔마을 주민들이 안흥장을 보러 갈 때는 초치, 중치, 말치고개를 걸어서 넘어 다녔기에 순서대로 고개이름이 붙여졌다. 노구소는 이방원이 운곡 원천석 선생을 만나러 왔을 때 노파가 원천석 선생이 간 반대 방향의 길을 가르쳐 준 이후 임금을 속인 죄책감으로 투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유명하다. 코스 : 태종대-노구소교(인증)-약사암 입구-벤치쉼터-말치(인증)-마을길 선택-혜운사 표지석-황금캠핑장-당골2교-두만교-두만 2교-삼거리(지장사 입구)-초치[-황둔초교/신목정류장] (접속거리 포함 16.4㎞/6시간) * 시점 : 태종대(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2116-3) * 종점 : 초..

치악산둘레길 3코스(수레너미길) 치악산둘레길 3코스는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 선’에 뽑힐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소초면 학곡리 국도 1호선의 느티나무 가로수길을 거쳐 수레너미재를 넘어 태종대까지 연결되는 길이다. 봄에는 곳곳에 만개한 철쭉꽃, 여름에는 수많은 들꽃들, 가을에는 단풍나무와 느티나무의 오색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크고 작은 산줄기들의 설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케 하는 등 계절마다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코스 : 치악산국림공원사무소~치악3교~원주시 옻칠기•한지공예관~수레너미교~잣나무숲(숲속놀이터)~수레너미재 정상~점터골삼거리~태종대 (14.9km/5시간) * 시점 : 치악산국림공원사무소(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2길 26) *..

지리산둘레길 10구간(위태-하동호)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와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를 잇는 11.5km의 지리산둘레길. 위태-하동호구간은 낙동강 수계권에서 식생이 다양한 섬진강 수계권인 지리산 남쪽을 걷는 길이다. 지리산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물들이 북쪽은 낙동강이 되고 남쪽은 섬진강이 된다. 걷다가 만나는 숲의 모습도 다르다. 남명조식선생과 지리산을 유람하는 선비들이 자주찾았던 오대사터가 있는 백궁선원도 스친다. 지리산 자락의 큰 댐인 하동호도 만난다. 코스 : 위태(상촌)-(1.9km)-지네재-(0.6km)-오율마을-(2.2km)-궁항마을-(2.2km)-양이터재-(2.6km)- 나본마을-(2km)-하동호 (약11.5km/4시간 30분) * 스탬프 위치 : 나본마을 데크 * 출발 : 경남 ..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1986년의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의 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1986년 4월에 준공되었다. 설립 당시 올림픽회관과 4개의 경기장 및 백제유적지인 몽촌토성 주위의 녹지를 한데 묶어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조성되었고, 1988년에 올림픽을 앞두고 2개의 경기장을 신설하여 조각공원 등을 확충하였다. 총면적은 50만 6,500평이고, 이 중 22만 평이 몽촌토성지역이고 23만 평이 경기장, 5만여 평이 학교지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원래 옛 백제가 도읍을 정하였던 유서 깊은 몽촌토성이 있는 곳으로, 고대유적과 가장 최신의 현대적 경기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주제공원이다. 〈공원법〉이나 〈도시계획법〉에는 자연공원·근린공원·아동공원·묘지공원 등이 있는데, 이 올림픽공원은 완..

지리산둘레길 9구간(위태-덕산) 덕산-위태구간은 낙동강수계인 덕천강도 만나고 두방산의 경치도 감상하면서 걷는 10.9km의 지리산둘레길이다. 남명조식선생의 유적도 둘러보고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을 느끼면서 임도와 옛길를 걷게 된다. 이 구간에서는 시천면 사리 원리, 천평, 중태, 옥종면 위태(상촌)마을을 지난다. 코스 : 위태마을 버스 정류소-중태재-유점마을-중태안내소-천평교-원리교 (11.3km/5시간) * 역방향 진행 * 스탬프 위치 : 중태안내소 입구 외부에 위치 * 출발지 : 경남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732-6 버스 정류장 * 버스대기 장소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931-43 덕산시장 인근 일자 : 2021.9.7(화) 지리산둘레길 9구간(덕산-위태)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 ..

소래산 [蘇萊산] 299.4m, 성주산 217m, 거마산 209m 소래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소라처럼 생긴 지형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있어 '솔내[送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지형과 관련하여 좁다는 의미의 '솔다'에서 비롯되었다는 등 여러 설들이 있다.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는 견해도 있다. 휴일이면 인근의 인천, 부천 시민까지도 찾아와 즐길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소래산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약..

치악산둘레길 2코스(구룡길) 소초면 흥양리 제일참숯에서부터 학곡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까지 연결되는 2코스는 국립공원 내 치악산 자락에 있는 계곡을 따라 숲 속 여행을 할 수 있는 길이다. 특히 학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이 일대 주민들은 ‘왼골, 무너미, 새재’라고 하였으며 과거 학곡리 일대 주민들이 이 고개를 넘어 장터나 학교를 오가기 위해 사용하던 옛길로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코스 : 상초구주차장(제일참숯)~정상쉼터/새재~통나무쉼터~잣나무+전나무숲~방향안내판~구룡자동차야영장~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7km/2~3시간 2021.10.17(일) 치악산둘레길 1코스(꽃밭머리길)+2코스(구룡길)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대장 tx-data) 동암역05:55-(급행)..

치악산둘레길 1코스(꽃밭머리길) 1코스가 펼쳐지는 행구동은 치악산 국립공원을 등지고 앉아 광활한 원주벌을 내려다 보고 있다. 또한 아름답고 조용한 지역으로 고려 말의 충신 운곡 원천석(耘谷 元天錫) 선생의 얼이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코스 내에는 치악산의 소나무 숲 속에 자리한 국형사(國亨寺)와 관음사(觀音寺), 보문사(普門寺), 연암사(燕岩寺) 등 고찰이 많으며 골짜기마다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관광자원들이 때 묻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어 시민의 피서 및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코스 : 국형사 입구~국형사 동악단~성문사~관음사~꽃밭머리삼거리~원주얼광장~황골삼거리~하초교~상초구주차장(제일참숯) 11.2km/3~4시간 2021.10.17(일) 치악산둘레길 1코스(꽃밭머리길)+2코스(구룡길) 동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