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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경복궁-청계천-경동시장(2023.2.9 외)

청계천 [淸溪川] 사이트 :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heonggye/ 서울시설공단 | 청계천 www.sisul.or.kr 총길이 5.84km, 하루 물 소비량은 12만t이다. 청계천은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조선시대부터 정비가 시작되었다. ‘개천’이라는 이름이 ‘청계천’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때였다. 방치되어 있던 청계천은 1925년부터 종로구 신교동에서 도렴동까지, 1937년에는 태평로에서 무교동 구간이 복개되었다. 이후 1955년 광통교 상류를 시작으로 1970년∼1977년 청계 8가에서부터 신답철교까지 또다시 복개되었다. 1960~70년대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청계천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복원한다는 취지로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복원 구간은 태..

원전 생태계와 SMR 망칠 野 예산 행패

문회일보 원전 생태계와 SMR 망칠 野 예산 행패[포럼] 2023.11.22.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원전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예산 항목 1831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삭감된 항목은 △1000억 원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 예산 △333억 원 규모의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i-SMR) 연구개발(R&D) 예산 △250억 원 상당의 원전 수출보증 예산 △112억 원 규모의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예산 등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APR1400 원전 4기를 수출했다. 이런 기술력의 토대는 바로 원전 생태계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선진국이 짧은 기간에 많..

한탄강 주상절리길 얼음트레킹(2023.1.29 외)

한탄강 주상절리길 얼음트레킹 한탄강은 오래전 용암이 흘러간 흔적에 의해 만들어진 현무암 절경지대다. 세찬 비바람과 거센 협곡의 물살이 오랜 산고를 겪으며 만들어낸 현무암 협곡의 주상절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여름에는 레프팅코스로, 겨울이면 얼음 트레킹코스로 유명하다. 한탄강 얼음 트레킹은 협곡 사이를 걸으며 용암과 오랜 시간이 만든 현무암 주상절리 등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얼음 트레킹코스로 얼음언 한탄강 상류에서 하류를 따라 강 위를 걸으며 보는 협곡의 풍경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트레킹 후기 1. 태봉대교-직탕폭포-태봉대교-송대소-마당바이-승일교 메인행사장-고석정 1-1)2018.1.21(일) 동행 : 해올산악회 45인승 버스 2대(대장 : 야생마) 산천사 회원 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