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읍산 [趨揖山] (주읍산 [注邑山]) 583m 경기 양평군 용문읍, 개군면, 지제면 소개/특징양평읍 동남쪽에 산수유 붉은 치마 두른 남한강변의 추읍산 (583m)은 지형도상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1914년 향정구역 통폐함에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산 이름도 주읍산으로 바뀐 것이다. 추읍산은 일명 칠읍산으로도 불리우는데 맑은 날 산 정상에 오르면 양평군 7개 읍, 면이 손에 잡힐듯 보인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아직도 향리의 주민들은 칠읍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기슭에는 성지봉(791m)에서 발원한 신내천이 흐르고 산 밑으로는 남한강이 흐른다.열차를 이용할 경우 원덕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등산기점이 되며 정상에서 오던길로 되돌아 올경우 원덕역에서 타면 되지만, 질마재를 거쳐 삼성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