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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두물머리 물래길

두물머리 물래길 금강산에서 발원한 북한강과 강원도 태백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두물머리에서 처음 만난다. 환경정책기본법, 수도법, 하천법 등 각종 법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온 곳이라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다. 두물머리의 때 묻지 않은 풍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두물머리 물래길을 걷는 것이다. 두물머리 물래길은 두물머리 인근을 한 바퀴 도는 10km를 걷는 길이다. 두물머리 물래길 1코스는 의 (원점회귀) 코스다. 트레킹후기 1. 2023.5.30(화) 두물머리 물래길 1-1코스 동행 : 나홀로 답사 이촌역11:24-양수역1번출구(≒70/47.9/69.4)12:29/12:33-숲속쉼터(≒50/27.6/50.3, 0.564/0.574/0.6)12:46/13:04(중식)-세미원13:1..

경기파주 봉서산(2020.10.11)

봉서산 [鳳棲山] 213/214.5m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산95 군사시설 관계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경기도 파주시 봉서산(해발 212m)이 60년 만에 주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파주시는 1사단 동의를 받아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온 '봉서산 공원화사업'이 최근 완료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서산은 40~50년 수령의 소나무가 많아 좋은 경치를 뽐내지만 6.25 전쟁 직후부터 산 정상에 軍 기지와 훈련장이 있는데다 잡목이 우거져 있어 주민들은 170m 높이까지만 올라갈 수 있었다. 시(市)는 지난해 말부터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봉서산 공원화 사업을 추진했으나 군부대 동의를 얻지 못해 사업이 미뤄져 왔다. 그러나 지난 9월 1사단과 업무협정을 맺고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과..

변비, 겨울에 더 독해져

변비, 겨울에 더 독해져… 남녀노소 모두 위험군 신소영 기자입력 2023. 12. 19. 13:04수정 2023. 12. 19. 13:45 활동량 감소·스트레스도 소화기관 운동 방해 무분별한 변비약은 오히려 만성 변비 유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인 '변비'다. 변비는 보통 ▲3일에 한 번 이하로 배변 횟수가 적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잔변감이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변비로 정의한다. 배변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가져다주므로 가벼운 증상으로 간과해선 안 된다. ..

건강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