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야 (昨夜)
작사‧작곡 : 배소희, 김우정, 노래 : 조선블루스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처럼 깊기만 한데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정 둘 곳 없는 이 마음
한 없이 서툴던 지나간 시절처럼
다시 돌고 돌아오겠지
지고 또 피는 한 송이 꽃처럼
한숨은 뒤로한 채 이 밤을 보내네
십오야 둥근 달아 구름 속에 잠겼느냐
휘영청 밝은 달아 나도 함께 비춰주오
수많은 별들 속에 포근히 감싸주오
십오야 둥근 달아 구름 속에 잠겼느냐
휘영청 밝은 달아 나도 함께 비춰주오
수많은 별들 속에 포근히 감싸주오
한없이 춥던 겨울이 지나
아지랑이 흩날리는 봄이 오듯
이 밤새워 지는 저 달 보며
한없이 위로한 채 이 밤을 보내네
십오야 둥근 달아 구름 속에 잠겼느냐
휘영청 밝은 달아 나도 함께 비춰주오
수많은 별들 속에 포근히 감싸주오
십오야 둥근 달아 구름 속에 잠겼느냐
휘영청 밝은 달아 나도 함께 비춰주오
수많은 별들 속에 포근히 감싸주오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처럼 깊기만 한데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정 둘 곳 없는 이 마음
Director 윤진원
Composed by 배소희 김우정
Arranged by 윤진원
Recorded by 이지영
Mix & Mastering IlRyu Music
판소리 (Sing) 김우정
드럼 (Drums) 이예찬
베이스 (Bass) 윤진원
기타 (Guitar) 이지훈
피아노 (Piano) 배소희
해금 (Haegeum) 소재훈
피리 (Woodwind) 김현재
'조선블루스'는 소리꾼 '김우정'을 중심으로 모인 해금, 피리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등의 서양악기로 이루어진 퓨전 국악 앙상블 밴드이다. 국악의 전통적인 색과 함께 현시대의 음악에 맞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조선블루스의 첫번째 앨범 [작야 (昨夜)]는 '어젯밤'이라는 뜻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생각이 많은 젊은 청춘이 달을 보며 마음을 달랬던 어제를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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