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ud Mary
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
Left a good job in the city
Workin for the man every night and day
And I never lost one minute of sleeping
Worrying about the way things might have been
도시의 좋은 직장을 관두고
상사를 위해 밤낮을 일하면서
잠도 제대로 자질 못했죠
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 걱정하면서
Big wheel keep on turning
Proud Mary keep on burning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커다란 바퀴(증기선의 수차)는 쉬지않고 돌아가고
프라우드 메리 호는 항해를 계속하며
강 위를 계속 달리고 있네요
Cleaned a lot of plates in Memphis
Pumped a lot of pain down in New Orleans
But I never saw the good side of the city
Till I hitched a ride on a river boat queen
멤피스에서 접시닦이도 해봤고
뉴올리안스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도시의 좋은 점을 느낀 적은 없었죠
강 위를 여행하는 멋진 배를 얻어탈 때까지는
Big wheel keep on turning
Proud Mary keep on burning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커다란 바퀴(증기선의 수차)는 쉬지않고 돌아가고
프라우드 메리 호는 항해를 계속하며
강 위를 계속 달리고 있네요
강 위를 계속 달리고 있네요
If you come down to the river
But you gonna find some peaple who live
You don't have to worry
Cause you have no money,
People on the river are happy to give
강가에 오면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발견할 겁니다
돈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강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베푸는걸 좋아하거든요
Big wheel keep on turning
Proud Mary keep on burning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커다란 바퀴(증기선의 수차)는 쉬지않고 돌아가고
프라우드 메리 호는 항해를 계속하며
강 위를 계속 달리고 있네요
강 위를 계속 달리고 있네요
John Fogerty(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
Tom Jones
Tina Turner
Ike & Tina Turner
조영남
통기타 시범연주
미국의 전설적 Rock Band C.C.R은 John Fogerty와 그의 동생 그리고 2명의 동료와 함께 1967년 결성하였다.
1945년생인 그는 1966년 같은 날짜에 베트남 파병 징집명령서와 미육군예비대 훈련입소 명령서를 동시에 받았는데, 미육군예비대 측의 행정처리가 더 빨라 베트남 파병을 피할 수 있었고 육군예비대에서 보급계로 1년 근무 후 소집해제되어 바로 밴드를 결성하였는데, 밴드 이름의 첫 자는 동생의 친구 이름 Credence에서 따와 Creedence로 하였고, 두 번째 글자는 당시 그들의 근거지였던 캘리포니아 지역 올림피아 맥주회사의 광고 카피인 'Clear water'를 따왔고, 세 번째 글자는 그들이 고교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면서 1959년부터 밴드활동을 하다가 1967새롭게 재출발한다는 의미로 'Revival'을 넣었다고 한다.
John Forgerty는 소집해제되자마자 이틀 후부터 곡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Proud Mary이다.
사실, 이 곡은 미시시피강을 따라 운항히던 여객선과는 아무 관련이 없었는데 훗날 이 곡이 크게 히트하자, 맴피스의 선주가 1910년경 뉴욕의 범죄자들을 섬의 교도소로 실어 나르기 위해 건조된 배를 1960년에 사들여 바지선을 끌고 다니는 예인선으로 쓰던 배를 여객선으로 개조하여 Mary Elizabeth로 명명하고는 C.C.R이나 Ike&Tina Turner같은 Proud Mary를 부른 가수들을 초청하여 공연한 덕분에 주객이 전도되어 마치 Proud Mary가 이 여객선에 관한 노래인 것처럼 오인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나무위키를 검색해 보면 버젓이 "Proud Mary는 자랑스런 Mary가 아니고 Proud Mary라는 여객선에 관한 노래"라고 잘못 기술되어 있다)
단언컨데, Proud Mary라는 배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단지 당시 Mary Elizabeth호에서 갑판원으로 근무했던 사람이 쓴 선상일기를 바탕으로 퇴직 후 만든 자작곡 제목이 또한 Proud Mary라 마치 Proud Mary라는 배가 존재했던 것처럼 오해하게 된 것임)
the MARY ELIZABETH
John Fogerty는 매일 만원버스를 타고 부잣집 저택에 출근해서 단 1분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죽어라 일하고 어두워지면 다시 지친 몸을 이끌고 자신의 오두막으로 돌아가는 가난한 젊은 직장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곡을 썼다고 한다.
만 24세의 나이에, 이 정도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고,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밝은 노래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 노래는 1967년에 만들었지만, 정작 발표는 1969년 1월에 하였고, C C.R의 수 많은 주옥같은 히트 곡에 비하면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였는데, 1971년 멤피스출신의 전설적인 Rock&Roll의 여왕 Ike & Tina Turner부부가 remake하여 세계적인 히트를 하였다.
물론, Tina Turner의 명성과 Jazz와 Rocknroll을 교묘히 섞은 편곡의 영향도 있었지만, 멤피스 출신의 여성 흑인 가수라는 점이 이 곡의 내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점이 주효했다고 본다.
이 외에도 Tom Jones나 조영남 같은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이 노래는 영원히 Tina Turner의 명곡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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