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e Concerto in F major, Op.10-1 RV.433 "La tempesta di mare" 비발디 / 플룻협주곡 '바다의 폭풍' Antonio Vivaldi, 1678∼1741 |
Concerto for Flute and String orchestra No.1 In F major
'La Tempesta di Mare-바다의 폭풍' op.10-1 RV.433 (1729)
Vivaldi, Antonio (1678-1741, Italy)
Slovak Chamber Orchestra
Recorder : Jiri Stivin
director : Bohdan Warchal
비발디(Vivaldi)의 '바다의 폭풍'으로 알려진 플루트 협주곡 F장조 작품10-1 6곡으로 이루어진 이 플루트 협주곡(작품10)은 일찍부터 세상에 알려졌으며, 플루트를 위한 귀중한 협주곡으로서 그 존재를 자랑해왔다.
플루트 협주곡 '바다의 폭풍'과 바이올린 협주곡 '바다의 폭풍'은 전혀 다른 악상으로 쓰여졌고 형태도 다른 곡이다. 사계로 유명한 비발디의 협주곡집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에 들어있는 바이올린 협주곡 '바다의 폭풍(op 8-5)'은 바다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비발디의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거친 바다에 역동적으로 이는 풍랑의 모습을 담았다.
비발디는 자신이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또 당시의 음악이 주로 현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었으므로 비발디의 작품의 대부분이 바이올린 위주의 곡들이다. 하지만 그는 다른 악기를 위한 곡도 결코 적지 않은데, 작품 10은 6곡의 플룻 협주곡으로 이루어져 있고 1729-30년경 다름시타트에서 출판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6곡의 협주곡 중 첫 3곡은 소위 '표제음악'이다.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곡은 유명한 '사계'를 포함하는 그의 작품 8인데, 이 작품 10은 그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제1번은 작품 8-5와 마찬가지로 '바다의 폭풍우'로, 제2번 '밤'은 '가을'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고, 제3번 '방울새'는 작품 8의 '봄'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음악 > 음악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르니 / 피아노 9중주 (0) | 2012.05.04 |
---|---|
Let It Be Me 외 - The Everly Brothers 외 (0) | 2012.05.03 |
Funiculi Funicula (나폴리 민요) - Luciano Pavarotti & Giuseppe di Stefano (0) | 2012.05.02 |
Eldorado 외 - Goombay Dance Band (0) | 2012.04.30 |
Les Larmes Aux Yeux (흘러 내리는 눈물) - Jeane Manson & Christian Delagrange (0) | 201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