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일) 백두대간 제39구간(궤방령-황악산-우두령)을 당일로
산행하였는데 총74명의 참석자중 20회는 이선길,이시형과 나 3명.
궤방령(310) 10:12/10:18
운수봉(680) 11:28/11:31
제1H장 12:28/13:04(중식)
황악산(1111) 13:08/13:15
형제봉(1040) 13:29/13:31
3거리(10번지점,1005)13:40
바람재(810,H장) 13:54/13:57
여정봉(1030) 14:27/14:31
삼성산(986) 14:58/15:13
우두령(牛頭嶺,질매재,720) 15:49/16:26
직지사상가주차장 17:30
경동식당 17:35/18:45(석식)
주차장18:50
(총5시간30분, 순4시간40분)
오전7시7분 버스2대로 압구정동을 떠나 7시50분 안성휴게소에 들러
40분간 머무는 동안 국밥을 먹고 10시12분 궤방령(310)에서 하차.
▼궤방령
10시18분 돌탑옆 산길에서 산행을 시작, 점차 고도를 높혀가다가
10시47분과 51분 절고개에서 우측으로 꺽어진다. 해발600m대의
고개를 수차례 넘고 11시28분 운수봉(680)에서 잠시 휴식후 출발.
▼운수봉
11시35분 직지사에서 올라오는 3거리안부를 지나고 백운봉(770)은
모르는 사이 지나친다. 가파른 경사를 올라 12시28분 황악산 바로
아래 헬기장에 이르니 많은 동문들이 모여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헬기장
이시형과 함께 식사를 하고 또 하나의 헬기장을 거쳐 오후1시8분
황악산(1111) 도착. 전에는 정상비에 비로봉이라 씌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황악산이라고만 새겨져있고 백두대간 해설판이 세워져있다.
▼황악산 정상
1시15분 정상을 떠나 1시30분 형제봉(1040)을 넘고 10분후 3거리
에서 우측 바람재로 향한다. 전에 신선봉 방향으로 직진, 직지사로
하산한 적이 있다. 긴 목계단을 내려가 1시54분 바람재(810) 당도.
▼황악산-바람재
▼바람재
바람재엔 헬기장이 있고 주변에 억새가 많다. 오르막 경사를 거쳐
2시30분 여정봉(1030)을 넘고 2시58분 삼성산(986)에 올라 간식
을 들며 15분 쉬고 출발. 정상에는 표지판이 없고 삼각점만 있다.
몇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 다음 출입금지 표지가 있는 생태이동로
우측으로 내려가 3시49분 우두령(牛頭嶺, 720)에 도착, 캔맥주를
마시며 갈증을 푼다. 우두령은 경북김천시와 충북영동군의 도계.
▼우두령
4시26분 버스를 타고 직지사로 이동하는데 길을 잘못 들어 1시간
이나 걸려 5시35분 직지사앞 경동식당에 들어가 산채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는데 더덕구이와 비지찌개가 특히 인기.
▼경동식당
6시50분 직지사를 떠나 신탄진휴게소에서 20분간 머물고 9시51분
압구정동에서 하차하여 헤어진다. (총산행 5시간30분, 순4시간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