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해외산행·여행 정보

카프리 섬

박연서원 2008. 6. 19. 09:14

카프리 섬 (촬스 황태자와 다이아나 비의 하니문 플레이스)        




 

 
눈이 시리도록 투명한 마리나그란데 항구의 해수욕장



 
아나 카프리로가는 절벽 중간에 아슬아슬하게 뚫린 산악도로가 위태롭다.






 
해수욕장에는 물은 맑으나 백사장이 없다.



 
카프리로 올라가는 산악기차, 푸니콜라레역에서 카프리까지 10분정도 걸린다.






 
카프리를 오르는 푸니콜라레 측면



 
경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움베르토 1세 광장이, 카프리 타운에 있는 중심 광장으로
이 섬의 중심부이자 섬 여행의 거점이며,
그랑카페(Gran Caffe)에서 느긋하게 로만 카푸치노를 즐기는 것도 멋이 있다.
이 광장은 장난감 같은 집들로 둘러싸여 있고, 꽃 울타리도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호텔과 식당, 상점들은 카프리 타운에 있다.



 
패션가게들은 유럽의 부호들이 많아 고가 상점이 많은게 험















 
마리나그란데 항에서 조금 오르면 아름다운 레스트랑 '카프리 문'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어 보아도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정원은 고대 로마시대의 건축물의 옛터로 오리지널은 19세기에
카프리에 살았던 부유한 독일 기업가 프레드리히 알프레드 크룹의 소유였으나,
후에 이 정원을 카프리 타운에 헌납했으며, 타운 측은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를 기리는
정원으로 이름을 새로 지었다고.









이 정원에서 웅장한 카프리 해안가와 절벽, 그리고 솔라로 산의 가파른 모습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몬이 연중으로 생산되어 주 음료인 리몬첼로(Limoncello)을 만들어내는 주산지이며,
향수로도 유명합니다. 광장에서는 섬의 절벽과 나폴리만의 푸른 빛 바다 등 그 자체만으로도






 
15세기에 해적을 피하여 고지에 형성된 마을이 현재 섬에 있는 카프리,
아나카프리 2개 마을의 기원,  카프리섬의 주택들



 
카프리 섬은 카프리(Capri)와 아나카프리(Anacapri), 두 개의 타운이 있으며,
약 8천 명이 카프리에, 약 7천 명은 아나카프리에 살고 있습니다.



 
카프리 절벽 사이사이에 꿈속에 본 듯한 별장들이 세계의 부호들과 스타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라는데?






 
카프리 섬에 도착하면 숨막히는 경관과 신비로운 동굴,
경외감을 불러 일으키는 절벽 등을 만나게 된다.






 
아나카프리 절벽 위의 고급 별장들



 
솔라로산~ 깍아지른듯한 절벽 밑에 지어진 별장









 
어떻게 지었을까?



 
카프리의 절벽위도 아무리 해적을 피한 섬이라지만.....












 
깍아지른듯한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꾸불꼬불길은  내려가기가 현기증이...



 
 
카프리 물빛에 취해 시나브로 바다 속으로 빠져들다.






카프리의 석양까지 덤으로 볼 수 있었다.
 
출처 : 임이환(64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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