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107-2 경춘선 숲길 (Gyeongchun Line Forest Park)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에서부터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담터마을 인근까지 이어진 5.4km 길이의 공원이다. 옛 경춘선(성북역 ~ 퇴계원역) 구간의 폐철길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서울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 중에서 공릉동 구간은 인근의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연계되어 카페와 펍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센트럴파크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되어, 공릉동의 이름을 따 공트럴파크(공릉동+센트럴파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혹은 공리단길(공릉동 경리단길)이라고도 부른다.이전까지는 폐선부지를 공원화할 때 선로는 철거해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곳은 선로를 그대로 남겨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