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13

강원 양구 기룡산(2021.10.26)

기룡산 [起龍山] 가아리봉 940.4/944m 활공장 480m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특징, 볼거리기룡산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인제읍의 진산(鎭山)이다.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있으며, 북쪽으로 솔봉, 대암산과 이어져 있다.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동쪽과 남쪽으로 푸르른 소양강이 주변산들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오고, 동쪽 위로는 남설악이 조망되며, 북쪽으로는 대암산과 솔봉이 보인다.기룡산이라는 이름은 "일어날 기(起), 용 용(龍)"자로서, 산세가 용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원래는 용이 엎드려 있다는 의미로 복룡산(伏龍山)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기룡산은 전망대를 비롯해서 하늘지붕소나무박물관, 체육ㆍ휴게ㆍ안전시설,..

역사는 돌고 돌아

역사는 돌고 돌아​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사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이에 발맞춰 세계 최고 명문 대학교 하버드에서도 ‘에드워드 슐츠 교수’의 강연 "한국 역사의 숨은 진실"에 대한 강연회가 열렸습니다.이에 일본 유학생들은 집단으로 반발하며 수업 거부 움직임까지 보였다고 하네요.세계적인 역사 학자인 에드워드 슐츠 교수. 동아시아 역사의 권위자인 그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에서 역사 강연을 하고 있는데, 슐츠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사 강연회에서 “일본은 한국에 과거의 잘못을 사죄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역사란 오로지 진실만을 알리는 학문이여야 하며, 다른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이 수업을 듣기 싫은 학생이..

잡동사니 2024.11.04

150. 경북봉화 문수산(2024.10.24) 월간산 100명산

문수산 [文殊山] 1205/1207.6m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문수산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봉화의 진산(鎭山)으로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자작둔지를 북동남쪽에서 에워싸며 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흙산이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 지역은 여러 대에 걸쳐서 고관대작(高官大爵)과 노승성불(老僧成佛)이 나온다는 전설을 품고 있으며, 예로부터 약수(藥水)가 나오는 명산(名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이 부근에는 봉화군의 3대 청정탄산약수가 나오고 있는데, 물야면의 오전약수, 춘양면의 두내약수, 봉성면의 다덕약수가 그것이다. 그리고 산의 서쪽 기슭에는 서기 673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천년고찰 축서사(鷲棲寺)가 자리하고 있다. 문수산이라는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