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100+(플러스) 명산

102. 경남거창 현성산(2022.4.7 외)

박연서원 2023. 4. 22. 07:21

현성산 [玄城山] 960m

경남 거창군 위천면

 

특징, 볼거리

현성산은 금원산에 딸린 부속산으로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불려온 산이다. 성스럽고 높음을 뜻한 “감”의 한문표기로 검을 현(玄) 이 되어 현성산으로 된 것이다. 곧 감뫼-검산-검무성-거무시로 되어 검다의 한문식 이름 현성산(玄城山현)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

금원산, 기백산을 일군 능선과 같은 맥에 솟아있는 봉우리로서 기백산에서 금원산을 거쳐 북동으로 방향을 돌린 능선은 970봉, 686봉을 솟구치고 위천면에 들어서서 들판으로 사그러드는데 현성산은 위에 말한 970봉에서 남으로 휴양림(금원산 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쪽으로 뻗어내린 암릉상의 최고봉이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가섭사지 마애석불이 있는 암릉상의 최고봉이 현성산이다.

이 산은 기백산과 금원산에서 못다 푼 흥을 현성산에서 다 풀어버리려는 듯 단애를, 슬랩을, 기암을, 폭포를, 암릉을 그 기슭과 산사면에 한껏 빚어놓았다. 현성산은 1300미터 대인 기백산이나 금원산보다 훨씬 낮으나 바위로 산전체가 철갑을 두른 듯하다. 산인상은 두 산과 확연히 다르다.

기백산에서 금원산으로 가는 길의 봉우리에는 바위와 암릉이 조금 있지만 금원산은 거의 육산이나 다름없는 산이다. 그러다가 금원산에서 지재미 골로 내려오면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현성산과 마주 보는 하산길 지능선의 치마바위는 거대하다.

지재미골에 내려서면 문바위가 마치 큰 함선처럼 골짜기 한 가운데 버티고 있고 가섭사위로 보이는 암릉은 위압적이다. 현성산 부근에 와야 비로소 바위잔치가 벌어지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유안청폭포등 바위와 암반이 많은 곳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그것은 육산에서 돌출된 부분일 뿐이다.

 

산행깃점은 이 암릉이 아니라 휴양림 아랫쪽 현성산의 지계곡에 있는 미폭이다. 미폭에서 에서 오른쪽 암릉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능선산행이 시작된다. 이 능선위쪽에는 기암들이 줄지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연꽃바위. 바위로 화한 연꽃이 능선위에서 막 개화하려는 순간같다.

금원산자락 아래 지재미골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송이 고운 연꽃봉오리가 산정에서 피어올라 하늘을 떠받치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곳에 산정이 되는 큰 바위들이 앉고 눕고 서면서 틈굴을 이룬다.

현성산 정상은 돔형의 바위로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는 기백산에서 금원산으로 이어진 장쾌한 능선이 눈앞에 조망되고 금원산-현성산으로 이어진 능선 뒤로는 덕유산과 백두대간이 보인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금원산으로 이어진 능선으로 내려가다가 안부에서 지재미골로 내려서는 코스이다. 널따란 계곡에 농가들이 4,5채 자리잡고 있는 분지형 골안이다.

 

산행 길잡이

현성산 등산은 금원산자연휴양림 입구인 매표소에 닿기 직전 200m 거리인 미폭에서 시작된다. 도로에서 미폭 오른쪽으로 쌍무덤이 있다. 이 쌍무덤 뒤 송림 숲으로 들어서면 산길이 뚜렷하게 이어진다. 처음부터 가파르기 짝이 없는 산길을 따라 5~6분 가량 올라가면 슬랩지대가 반긴다. 거칠고 흰 화강암을 지나 간단한 세미클라이밍 장소 두 곳을 기어오르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완만한 송림터널로 들어선다.

5분 거리에 이르면 양지바른 장소에 순흥 안씨 무덤이 나타난다. 무덤을 뒤로하면 또 가파른 송림터널이다. 4~5분 더 오르면 완만한 슬랩이 나타난다. 슬랩을 지나 7~8분 거리에 이르면 오래된 제단석에 태극마크가 음각되어 있는 경주 정씨 무덤이 나타난다. 계속 이어지는 송림을 지나 20분 가량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암릉 구간이 시작된다. 45도 경사에 30m 길이 슬랩은 어렵지 않게 기어오를 수 있다. 그러나 초심자들은 상단부 소나무에 매어놓은 밧줄을 잡고 오르는 것이 안전하다. 30m 슬랩을 올라서면 분재와 같은 소나무들이 서 있는 너럭바위를 밟는다. 너럭바위에서는 금원산 자연휴양림 시설물들이 점점이 자리하고 있는 유안청계곡이 골골샅샅이 내려다보인다.

너럭바위를 뒤로하면 정면으로 거대한 피라밋을 보는 듯한 현성산 정상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10분 가량 올라가면 연곷바위 아래에 닿는다. 왼쪽으로 마치 연곷잎이 벌어진 듯한 흰 바위 아래로 우회해 30m 거리에 이른 다음, 오른쪽 어른 키 높이 바위를 세미클라이밍으로 올라가면 수백 년 세월을 비바람에 시달렸을 분재와 같은 소나무 두 그루가 있는 연꽃바위 꼭대기에 닿는다. 30m 슬랩 상단 보다 더욱 광활한 조망이 펼쳐진다.

연꽃바위를 내려서서 아기자기한 암릉길로 7~8분 거리에 이르면 거대한 잠수함처럼 생긴 높이 4~5m에 길이 40m가 넘는 바위덩어리가 세로로 자리하고 있다. 이 바위 오른쪽 아래로 30m 거리에 이른 다음, 왼쪽 세미클라이밍 장소를 기어오르면 잠수함을 닮은 바위 위로 올라서게 된다.

 

잠수함 바위 위에 서면 남쪽으로 부챗살을 펼친 듯한 노송 뒤로 삼각형을 이룬 어른 키 높이의 짙은 회색 기암이 있고, 북쪽에는 어른 키 두 길에 사각형을 이룬 베이지색 기암이 눈길을 끈다. 보는 방향에 따라 삼각형바위는 티롤 모자 같기도 하고, 동물 머리 같이 보이기도 한다.

다시 세미클라이밍 장소를 내려서서 15분 가량 올라가면 정상 직하 갈림길이 나타난다. 왼쪽 우회길이 안전한 길이고, 오른쪽 길은 수십 길 절벽을 이룬 세미클라이밍 구간이다. 바위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물푸레나무 밑둥이나 뿌리를 잡고 오르게 된다.

홀드와 스텐스가 연이어 지는 바위를 50m 가량 세미클라이밍으로 올라서면 머리 위로 높이 2m의 물푸레나무 밑둥에 길이 1.5m 가량 되는 밧줄을 매놓은 장소가 나타난다. 저절로 고소공포증이 느껴지는 장소다.

이곳에서 밧줄을 잡고 2m 직벽을 올라 물푸레나무를 넘어서면 곧이어 왼쪽 우회길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다시 완만한 암릉길로 20분 가량 더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 조망은 막히는 곳이 없다. 북으로 서문가바위 뒤 금원산 북동릉 상의 976m봉 능선 너머로 하늘금을 이루는 덕유산 향적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향적봉에서 오른쪽으로는 백두대간 상의 못봉 신풍령 삼봉산 대덕산 등이 펼쳐진다. 시계바늘 방향으로는 양각산과 흰대미산 너머로 수도산과 가야산도 보인다.

 

동으로는 보해산과 금귀산 너머로 합천 방면 별유산과 비계산이 보이고, 비계산에서 오른쪽으로는 두무산 오도산 숙성산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남으로는 조두산 능선 뒤로 감악산 정상 송신탑도 보인다. 조두산 오른쪽으로는 유안청계곡을 품고 있는 기백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서쪽으로는 지재미계곡 건너로 금원산이 마주보인다.

금원산에서 오른쪽으로는 날카로운 산세를 한 덕유산이 보인다. 남덕유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는 삿갓봉 무룡산 향적봉까지 그야말로 봉황이 꼬리를 늘어뜨린 듯 시원하게 펼쳐진다.

 

하산은 일단 북릉을 탄다. 계속 암릉으로 이뤄진 북릉으로 25분 거리인 '←지재미마을, ↑금원산'이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도 된다. 산행시간을 조금 더 길게 잡고 싶으면 삼거리에서 계속 북릉을 탄다.

북릉으로 10분 가량 올라가면 서문가바위에 닿는다. 서문가바위는 이자성(二字姓)인 서문씨(西門氏)가 나왔다는 간단한 전설이 있다. 또 하나는 임진왜란 때 이 바위 아래 석굴에서 서씨와 문씨 성을 가진 두 남자와 어느 여자 한 명이 함께 피난살이를 하다가 이 여자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의 성이 두 남자의 성을 다서 서문가(西門哥)가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서문가바위를 뒤로하고 암릉으로 20분 가량 올라가면 976m봉 삼거리를 밟는다. 976m봉 삼거리에서 계속 북쪽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능선길은 밀목재로 가는 길이다. 976m봉에서 남서쪽 금원산 방면 능선길로 발길을 옮겨15분 거리에 이르면 '←지재미마을, ↑금원산' 이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 삼거리에서 왼쪽 지능선 내리막길로 발길을 옮겨 8~9분 가량 내려서면 낙엽송숲 아래 지재미계곡 상류 계곡에 닿는다.

이어 계곡길을 따라 25분 가량 내려서면 거대한 분지 한 가운데에 위치한 지재미마을에닿는다.

농가 세 채가 전부인 지재미마을에서 계류를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 15분 가량 내려서면 마애삼존불상이 있는 가섭사지 암자 앞에 닿는다. 가섭사지 암자 앞에서 오른쪽 내리막길로 발길을 옮기면 곧이어 문바위(文岩)를 지나간다.

 

문바위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계류를 건넌 다음, 약 100m 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통나무다리를 건너 5분 가량 내려서면 자연휴양림 매점 앞이다. 매점을 뒤로하고 5분 거리에 이르면 매표소로 건너기 전 다리 오른쪽 주차장에 닿는다.

 

주차장에서 매표소 앞을 지나 미폭 - 남릉 - 연꽃바위를 경유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서문가바위 - 976m봉 - 금원산 방면 삼거리 - 지재미계곡 - 가섭사지를 경유하여 다시 주차장에 이르는 산행거리는 약 7km이다.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산행 코스

1코스 : 미폭 → 현성산 → 금원산 (6.6km, 2시간 30분)

2코스 : 휴양림관리사무소 (문바위) → 현성산 (2.1km, 50분)

3코스 : 휴양림관리사무소 (지재미) → 현성산 (3.2km, 1시간 20분)

4코스 : 수승대(매표소) → 전망대 → 필봉 →현성산 (7.7km, 3시간)

 

교통 안내

거창읍에서 금원산 자연휴양림 까지 자가용으로 20분 소요되며, 거창읍 서흥여객에서 상천행 시내버스가 1일 4회 운행되고 있다. (첫차 - 거창출발 06:20 / 막차 - 상천출발 19:10)

도로안내 : 88고속도로 거창IC → 3번국도 마리방향 →마리면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국도 37호선 → 장풍숲다리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 위천면 사무소 지나서 금원산방향 좌회전 → 상천마을 → 금원산자연휴양림 입구 미폭

대진고속도로 지곡 IC → 24번국도 → 안의면 → 3번국도 마리방향 →마리면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국도 37호선 → 장풍숲다리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 위천면 사무소 지나서 금원산방향 좌회전 → 상천마을 → 금원산자연휴양림 입구 미폭

 

산행기

 

1. 미폭-현성산-연화봉-금원산-유안청계곡

일자 : 2003.6.26.(목)

 

6월26일(목) 김성진과 뫼솔산악회를 따라서

경남거창군의 현성산(955), 금원산(1352) 산행을 하였다.

 

장마철 중간에 비가 그친 틈을 타서 다녀왔는데

비가 그쳐 다행이었지만 대신 더위에 땀을 많이 흘렸다.

 

오전6시55분 동명관광버스의 45인 좌석을 가득 메운 채

사당역을 출발, 서초구청 경유 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햇빛이 강렬하여 고생 좀 하리라는 예감이 든다.

 

인삼랜드휴게소에 25분간 머문 후 10시40분 지금은 乾瀑이지만

옛날 동암사에서 쌀뜨물이 폭포같이 흘러 내렸다는 미폭(米瀑)에 도착.

폭포 우측 옆으로 난 가파른 오르막길을 바로 치고 오르기 시작한다.

 

11시 정씨묘를 지나 11시17분 암봉이 있는 능선에 올랐고

11시20분 날등의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11시30분 전망암에 당도.

암릉이라 그늘이 별로 없고 햇빛에 노출되지만 좌우 전망은 좋다.

 

다시 암릉의 오르막길을 거쳐 11시38분 암봉인 현성산(955)에

오르니 사방이 탁 트인 가운데 금원산과 기백산, 가야산이 조망된다.

 

암릉의 경사를 10여분 내려가니 지재미골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다시 오르막길. 12시5분 커다란 암봉인 연꽃모양의 연화봉에 도착.

 

암릉을 거쳐 12시18분 힘들게 965봉에 올라 갈림길에서

리본이 덕지덕지 매달려있는 좌측의 가파른 내리막길을 택한다.

 

10분을 내려가니 지재미로 가는 두 번째 갈림길이 나오는

데 이 후 그늘 속에서 부드럽고 습기를 머금은 등산로가 계속된다.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경사를 계속 오르다 중간봉을 2개 지나고

12시50분 1045봉으로 어림되는 3번째 봉우리에 당도.

 

곧바로 문바위(문바위2.5km)로 내려가는 세 번째 갈림길을 지나고

다시 2개의 봉우리를 거쳐 오후1시2분 문바위로 갈라지는

네 번째 갈림길. 정상이 1.6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김성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첫 번째 갈림길에 있다고 하면서

무척 힘들어 하는 느낌이다. 1시10분 1145봉에 이르러 사과를 먹으며

김성진과 재통화, 두 번째 갈림길에서 쉬고 있는데 금원산까지는

가기 힘들다는 얘기에 걱정이 되어 점심을 먹으며 기다리기로 한다.

 

도착하려면 40분 이상 기다려야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1시40분에 도착, 너무 떨어졌다는 얘기에 무리했다고 한다.

 

잠시 쉰 후 1시50분 출발하였는데 김성진이 계속 고전을 한다.

얼굴 빛이 좋지 않고 땀을 너무 흘려 몇 번을 중도에서 쉰다.

 

상당한 고전 끝에 3시 금원산정상(1352)에 올라 잠시 휴식,

곧 바로 출발하여 헬기장을 거쳐 3시10분 동봉(1335)에 도착,

김성진은 박대장 등 일행과 점심을 먹고 나는 맥주로 목을 축였다.

 

2002년12월1일 가고파산악회와 무박으로 기백산을 거쳐

금원산에 올라 일출을 보며 감격하던 기억이 새롭다.

 

그 때는 추워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거망산으로 향했는데

지금은 너무 더워 땀을 흘리고 그늘을 찾으니 격세지감.

 

3시34분 동봉을 떠나 능선4거리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유안청계곡으로 가는 3코스인데 3km 남았다는 이정표가 서있다.

 

3시40분 우물을 거쳐 3시48분 샘터에 도착하여 시원한 샘물을

마시고 수통에도 가득 담았다. 하산길은 땅이 젖어 무척 미끄럽다.

 

김성진이 몇 번 넘어질 뻔하는 고비 끝에 4시15분 임도로 내려섰고

임도 끝에는 2코스와 마주치는데 곧 다시 등산로로 들어선다.

 

4시30분 물소리가 우렁찬 계곡과 만나고 4시43분 유안청1폭포,

4시46분 유안청2폭포를 지나는데 특히 1폭포는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 아마 비가 온 후라 더 좋았으리라.

 

4시50분 포장도로에 올라섰고 산막을 지난 계곡에서

웃통을 벗어제치고 몸을 씻는다. 옷을 갈아 입고

등산화를 샌달로 갈아 신으니 개운하고 날아갈 것 같다.

 

차도를 따라 걸어 내려가 5시8분 자운폭포,

5시13분 관리사무소, 5시18분 선녀담(仙女潭)을 지나

5시20분 버스주차장에 도착, 총6시간40분(순5시간30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5시38분 귀환길에 오른다.

 

오늘의 코스는 거리와 산행시간이 적당하고

유안청계곡은 매우 아름답고 물이 맑아 다시 찾고 싶다.

 

2. 미폭-현성산-서문가바위-필봉-모리스산-말복고개-성령산-수승대

일자 : 2022.4.7(목) 거창 현성산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대장 운명지기, 기사 4193 김봉준)

 

동암역05:48-(급행)-신도림역06:14/06:19-사당역1번출구06:36/06:48-양재역06:59/07:00-금산인삼랜드휴게소08:51/09:10-미폭(米瀑) 등산로입구(459/431.2/459.2, ↑현성산1.5)10:22/10:25-현성산(960,≒981/953/984.6, 1.64/1.535/1.5)11:26/11:32-이정표(↑금원산4.9,←문바위1.5,↓미폭1.7)11:33-암봉(산으로의비행 표지석)11:39/11:41-서문가바위,연화봉(967,≒983/956.5/988.8, 2.25/2.127/2.1)11:56/11:57-금원산갈림길3거리(↑금원산3.9,→수승대6.5,↓현성산1.0)12:15-필봉(≒923/928.1/928.7, 사유지 휀스로 인해 우회)-모리산(878,≒907/875/909.3, 3.75/3.598/3.6)12:44/12:45-암봉쉼터(≒908/880/908.7, 3.86/3.704/3.7)12:47/13:20-이정표(↑수승대5.0,↓현성산2.5,필봉0.7)13:26-갈림길(↑수승대4.5,→면동2.2,↓현성산3.0,필봉1.2)13:49-고개4거리(↑정온종택4.26,→마항0.76,←모리재0.6,↓현성산3.6)14:04-이정표(↗정온종택4.1,수승대하산3.2,↓현성산5.8,모리재0.7)14:06-말목고개(↑정온종택2.0,←수승대3.0,↓현성산4.7,모리재1.7)14:21-4거리(↑수승대1.8,←정온종택2.0,→정온종택0.9,↓현성산5.8,모리재2.8)14:39-헬기장14:52-성령산(城嶺山, 448)14:53/15:01-전망대(8각정)15:04/15:08-수승대 현수교15:18/15:21-수승대관광지 주차장(≒312/282/312.3, 9.45/9.1)15:30/16:21-천안삼거리휴게소18:16/18:31-양재역19:33/19:34-사당역14번출구19:45-명동칼국수19:48/20:22(석식)-사당역14번출구20:23/20:24-신도림역20:43/20:48-(급행)-동암역21:14

(산행거리 9.5/9.1km, 산행시간 총5시간5분, 순4시간38분/17분,

 평균속도 2.1/2.12km/h, 최고고도 1002/974m, 시작고도 459m, 최저고도 280m)

※명동칼국수 02-582-8789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2 (방배동 450-28)

 

△미폭

 

 

▼현성산

△현성산

 

 

▼서문가바위(연화봉)

△서문가바위(연화봉)

 

△모리산

 

△말목고개

 

 

▼성령산

 

△성령산

 

 

▼수승대 관광지

△수승대 현수교

 

△수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