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음악감상실

요한스트라우스 II /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박연서원 2017. 2. 9. 08:29

Geschichten aus dem Wiener Wald (Walzer, Op.325)

Tales from the Vienna Woods (Waltz, Op.325)

요한스트라우스 II /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봄을 위한 왈츠)

Johann Strauss Jr, 1825-1899

 

 

Helmut Froschauer, Franz Farnberger, piano

Hans Gillesberger, cond

Vienna Boy's Choir 


Erich Kunzel, cond.

Cincinnati Pops Orchestra

 

Karl Swoboda, oboe

Lorin Maazel, cond.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New Year Concert - 2014

Daniel Baremboin, cond.

Wiener Philharmoniker

01/01/2014
Vienna, Austria
Musikverein, Golden Hall


Robert Stolz, cond.

Vienna Symphony Orchestra

 

Willi Boskovsky, cond.

Wiener Philharmoniker

  

Andre Rieu

 

The Great Waltz, 1938

 

아름다운 푸른 다뉴브와 함께 이 곡도 슈트라우스의 향토애가 짙게 깔린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파리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빈에 머물러 있던 슈트라우스는 빈의 봄 거리를 수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몸을 담고 있는 안도감에 젖어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고 한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곡(작품번호 325). 1868년 작곡되고, 같은 해 빈의 신세계무도장에서 초연되었다. 빈 숲속의 새소리를 나타내는 듯한 카덴자, 농민들의 무용리듬, 거기에 오스트리아, 헝가리지방 민족악기의 여러 소리를 곁들여 묘사적이며 목가적인 정취를 잘 살리고 있는 작품이다.
빌헬름 뮐러의 시를 바탕으로 썼으며, 서주와 5개의 왈츠 그리고 후주로 이루어졌다.

 

Johann Strauss II (1825.10.25 ~ 1899.6.3)

 

요한 스트라우스 2세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같은 왈츠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작곡가이다.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아들로 작곡가인 Josef Strauss, Eduard Strauss가 그의 형제들이다.

그는 평생동안 왈츠의 왕으로 이름이 알려졌고, 19세기를 통해 비엔나 왈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합스부르크가 연회의 즐거움을 위해 작곡한 왈츠를 질적,양적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왈츠의 왕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는 왈츠를 변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왈츠의 선각자였던 아버지와 Josef Lanner (요제프 라너)보다도 더 큰 명성을 얻었다. 또한 폴카, 행진곡, 오페레타 "박쥐"로도 유명한 작곡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