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실주의 화가 'Gustave Courbet (귀스타브 쿠르베)'

Gustave Courbet (귀스타브 쿠르베)

 

 

프랑스 사실주의 화가.

걸작 중의 "돌을 깨는 사람들"은 원화가 2차대전 중 망실 되었으며

"세상의 기원"은 여성의 성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주목을 받는다.

쿠르베는 1819년 프랑스 프랑슈콩테 주 오르낭 시에서 부유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중등학교 (Collège)를 나온 후, 1837년 브장송(Besançon)의 왕립 고등학교 (Lycée)에 입학함과 동시에 근교에 있는 사립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배웠다. 리세 졸업 후 1840년 쿠르베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할 계획으로 파리로 간다. 그러나 곧 법학 수업을 포기하고 그림 그리기에 전념하여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847년 네덜란드를 여행한 후, 렘브란트의 화풍, 베네치아화파 그리고 에스파냐 화풍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분석한다. 1850년을 전후로 하여 쿠르베는 자신의 고유한 화풍인 사실주의 색채를 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의 철저한 사실주의는 천사를 그리라는 주문에 "천사를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릴 수 없다"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는 일화에 잘 나타나 있다. 또한 예술활동에 숨기보다는 파리코뮌에 참여할 정도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 쿠르베의 주요 작품

 

[쿠르베, 1843년 추정. 《Self-portrait (The Desperate Man)》 캔버스에 유채.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48-49년. 《Self-portrait (Man with Pipe)》 캔버스에 유채, 45 x 37 cm.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49-50년. 《오르낭의 매장 (A Burial at Ornans)》 캔버스에 유채, 315 × 660 cm.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49년. 《돌 깨는 사람들 (The Stone Breakers)》 캔버스에 유채, 165 × 257 cm.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54년. 《밀 터는 여인들 (The Wheat Sifters)》 캔버스에 유채, 131 x 167 cm. <출처 : WikiArt>]

 

[쿠르베, 1854년. 《만남 (안녕하세요 쿠르베씨) (La rencontre ou "Bonjour Monsieur Courbet")》

  캔버스에 유채, 129 × 149 cm.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68년. 《샘 (샘에서 목욕하는 여인)》 캔버스에 유채, 128 × 97 cm.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66년. 《나부와 앵무새 (Woman with a Parrot)》 캔버스에 유채, 129.5 x 195.6 cm.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65-66년. 《누워있는 여인 (Reclining Woman)》 캔버스에 유채, 128 x 77 cm. 

<출처 : WikipediA>]

[쿠르베, 1866년. 《세상의 기원 (The Origin of the World)》 캔버스에 유채, 46 x 55 cm.

<출처 : WikipediA>]

<세상의 기원> 얼굴로 추정되는 그림

 

이 그림이 [세계의 기원]에 이어지는 그림이라면 그동안 [세계의 기원]이 독립된 작품이라고 말해온 오르세 미술관의 설명은 수정되어야 한다. 쿠르베가 머리부터 하체까지 다 그리려 했으나 어떤 사정에 의해 그렇게 완성을 하지 못했고, 결국 부분적으로 따로 프레임된 것이라 하겠다. 2년여에 걸쳐 두 작품을 분석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두 작품의 오리지널 나무 프레임은 서로 이어질 수 있는 홈을 갖고 있었고 캔버스 천의 결이 일치했다. 물감 성분을 분석해 본 결과 19세기 후반의 물감이라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만약 이 얼굴 그림이 쿠르베의 진본이라면 시가 4천만 유로, 우리 돈으로 5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쿠르베, 1870년. 《에트르타 절벽 (Étretat : Les Falaises)》 캔버스에 유채.

<출처 : Sotheby's>]

 

[쿠르베, 1865년 추정. 《Femme Nue》 캔버스에 유채, 60 by 73.2cm. <출처 : Sotheby's>]

 

[쿠르베, 1865-66년. 《Jo, the Beautiful Irish Girl》 캔버스에 유채, 21.25 by 25.25 inch. <출처 : Sotheby's>]

 

[쿠르베.  《Neige》 캔버스에 유채, 88 by 81 cm. <출처 : Sotheby's>]

〈검은 개를 데리고 있는 쿠르베〉(자화상), 1842년

〈샤를 보들레르의 초상〉, 1848-1849년

〈줄리엣 쿠르베의 초상〉, 1847년

〈파도〉, 1870년

〈파도와 여인〉, 1868년. 캔버스에 유채, 65 × 54 cm,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Farmers of Flagey on the Return From the Market, 1850

Louis Guéymard(1822–1880) as Robert le Diable, 1857, Metropolitan Museum of Art

Portrait of Countess Karoly 1865

Sea Coast in Normandy, 1867

Stream in the Jura Mountains (The Torrent), 1872-3, Honolulu Academy of Arts

The Lake Neuchâtel, 1875

The Trellis, 1862, Toledo Museum of Art, Toledo, Ohio

프루동과 그의 아이들, 1865년

해먹 (원제-처녀의 꿈), 1844년

​

Gabrielle Borreau의 초상화 (몽상가)
1862년, 캔버스에 지지된 종이 위에 유채
시카고 미술 대학

부상자
1844-54년 파리 오르세 박물관

폭풍우 치는 바다
1869년, 캔버스에 유채, 117 x 160.5 cm 파리 오르세 박물관 >

화가의 작업실; 하나의 사실적 비유
1855년. 캔버스에 유채,361 x 598 cm  파리 오르세 박물관

세느강변의 아가씨들

1856-57 캔버스에 유채, 174×200 ㎝ 아비뇽 프티팔레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