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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CAS 해양박물관

박연서원 2012. 7. 1. 11:25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미래의 상징,

CAS (The City of Arts and Sciences)

 

과학예술 종합단지(The City of Arts and Sciences) 컴플렉스는 미래적인 발렌시아의 중요한 상징이다. 이곳은 건축가 Santiago Calatrava가 디자인 하였으며 과학과 기술에 연관된 교육뿐만 아니라 언터테인먼트까지 포괄할수 있는 다양한 복합 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형의 건물은 스페인에서는 이것이 첫번째 이다.

이것은 투리아(Turia)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50,000에 걸쳐 펼처져 있으며, Arts Palace(예술궁전), the Science Museum(과학박물관), L'Hemisferic(천문관), an Oceanographic Park(해양공원) 등 네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인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발렌시아는 오늘날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수세기동안 무슬린 정착민들로 인해 다양한 종교적 아름다움이 꽃폈다. 비옥한 토양과 따뜻한 해양성 기후는 이곳을 다양한 야외 할동과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매년 3월이 되면 이곳에서는 Las Fallas 라는 스페인에서 가장 장대한 규모의 축제가 펼쳐지는데 이 축제는 papier-mache 라고 하는 거대한 기념물을 태우는 의식을 행하는 것인데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보기위해 이곳으로 몰려든다. 또한 매년 8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발렌시아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 부뇰에서 토마토 축제(La Tomatina)가 열린다. 발렌시아는 무역과 생산의 중심지이다. 특히 세라믹 공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다양한 페어와 컨벤션이 열린다.

 

 

 

 

 

 

 

 

 

 

 

 

 

 

 

 

발렌시아 CAC 해양박물관
L´Oceanografic in 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Valencia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자치정부가 기획하고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o Calatrava)가 설계한 예술과학도시(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CAC)의 주요 건물인 오션노그라피는 지난 2월에 일반인에게 오픈한 해양박물관이다. 현재 스페인 자체적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는 이곳은 연구와 학습, 교육 및 레저의 기능을 갖춘 다목적 해양박물관으로 유럽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전 세계의 해양식물과 동물들을 생태지의 환경과 기후에 맞는 조건을 구비하여 보호하고 있는 이곳은 축소된 지구의 바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외기에 면한 상층은 펠리스 칸델라(이 작품은 그의 유작으로, 이후 건물관련 기술자들이 그의 건축의도를 살려서 완성했다)가 설계한 포물 쌍곡선 형태의 지붕이 만드는 온화함이 지중해 해양도시 발렌시아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이 기하학적 지붕은 그 형태 요소로나마 과학기술의 이미지을 한눈에 드러내는 아방가르드적 디자인을 표방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결로를 따라 커다란 호수 위에 섬처럼 산재된 듯 흩어진 건물군을 소요하면서 생태계를 관람하다 보면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산책로로 연결된 하나의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작은 바다 속 공간인 지층의 공간은 45,000여 개의 지구촌 동식물을 흥미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바닷물을 끌어들여 최대한 원형에 가까운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한 이 해양박물관은 청각이 발달된 해양 동물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 음악을 감상하면서 동물들의 행위를 관찰할 수 있게 각 공간을 조성했다. 물개들이 서식하고 있는 아티공간은 공간미를 극대화시킨 거대한 음악실로,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고래와 물개의 움직임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고 있노라면 바다 속에 마치 들어와 있는 감응마저 던져 준다. 지층의 작은 바다 속 공간은 해저터널로 각각의 다른 생태계 공간을 교묘하게 연결하여 관람자에게 탄성을 자연스럽게 자아내는 환상적인 공간을 만드는데, 바다 속 세계로 전이된 관람자의 기억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공간들이다. 동물들은 물고기류, 무척추동물류, 포유동물류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과학과 교육뿐만이 아니라 레저와 놀이도 겸할 수 있도록 단지 내에는 여러 가지 지원시설들이 결합되어 있다. <글: 편집부>

The Oceanografic of the 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CAC) invites us to discover an authentic marine park that cvers all the world´s main seas and oceans. Covering an area of 110,000 square meters, with 42 million liters of water, it is the largest ocean aquarium in Europe.
Through its cocept and design, and its spectacular size and content of species this third section of the CAC to open to the public represents a landmark among aquariums worldwide. The theme approach of the different exhibitions gives us a clear image of marine ecosystems and their huge biodiversity, and managers to transmit the unique sensation of taking us beneath the waves in search of the secrets the ocean.
The design of the spectacular roofs, posthumous work of the architect Felix Candela, blend together in this great and aesthetically exquisite innovative complex, whose construction incorporates the latest technological advances and the latest learning on marine fauna and flora. They are the park´s most emblematic buildings, and their roofs, covered in white concrete, represent a hyperbolic paraboloid figure similar to a water lily.
The park manages to integrate two completely different environments; the area for fish and invertebrates in which on can see the different marine ecosystems, and then a zone for marine mammals. Both fit together perfectly, in keeping whith the concept of the Oceanografic, which has become a global reference amon the new generation of parks that unite the most importsnt technological advances with avant-garde design. <text from official press book> 

 

시유닷 데 라스 아르테스 이 라스 시엔시아스(예술과학도시)
발렌시아를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Turia 강은 물줄기가 끊어지고 강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메마른 상태라 도시를 지원하는 공원이나 오픈스페이스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 강의 하류 지점에 발렌시아 자치정부가 의욕적으로 조성한 CAC(예술과학도시)는 집합주택군들이 들어서는 발렌시아의 신도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1,800m의 길이로 길게 펼쳐진 350,000m2의 대지 위에 건설된 이 예술과학도시는 음악당, 국제회의장, 과학박물관, 해양박물관, 야외공원 등이 수변 공간 위에 둥둥 떠 있는 듯 조성되었다. 이는 지중해 해안도시 발렌시아의 상징적 장소성을 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발렌시아의 건축가 칼라트라바의 건축관을 잘 반영하고 있다. 르 코르뷔제의 유선형적인 형태를 따르고 있는 그는 기하학을 건축의 바탕으로 보고, 구조미를 강조한 장대한 공간을 만들어 왔다. 이 장소도 일상에서 보는 흔한 사물에서 모티브를 차용하여 인공의 구조물로 비로소 완성했는데, 건축물은 전체 단지의 강한 오브제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방문자에게 짙은 인상과 기억을 심어준다.
1998년에 완공한 레미스페릭(국제회의장)은 마치 무당벌레 같은 독특한 형태로 호수 위에 섬처럼 위치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 건물을 우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지혜의 눈’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곳에는 900m2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4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가능한 대강당이 있으며, 아이맥스 영화관도 포함하고 있다.
규모로나 건축형태로나 단지 내의 중심건물이 되는 르린시페 펠리페(과학박물관)는 2000년 11월 완공된 건물로, 다양한 형태의 과학전시를 가능하게 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일체화된 장대한 건축구조물로 제안된 전시공간이다. 220m 길이에 폭 80m, 높이 55m의 이 건물에는 관람자가 직접 사물을 만지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과학을 이해하게 전시된 인터렉티브 사이어스 뮤지움이 상설전시로 마련되고 있다.
단지의 축을 따라 도로에 면한 가장자리에 위치한 룸브라클레(옥외정원)은 선형구조물로 도시로 향한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지하에는 주차장을 배치시켰다. 그리고 현재 공사중인 팔라우 드레 아뜨(음악당)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공연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여러 겹의 스킨이 관람석과 무대를 감싸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이다.

 

Oceanographic Park In Valencia - the biggest aquarium in Europe. 110 000 m2... 42 million liters of water... Very interesting and spectacular halls, many underwater tunnels








Underwater level in the informational center, the architecture is wonderful.



 

Some cool panoramic tunnels, better than in Dubai and Barcelona.

 







Birds exhibition hall


 

Bridges between the halls






Arctic hall





The hall for presentations and performaces, but instead of the screen - a huge aquarium with the fish from the Red Sea.





 

Due to the panoramic features it always seems you are on the bottom of the sea.

 

Children's tunnel 



Jellyfish hall


 

 

Under The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