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역사 시사/문화(공연 전시) 후기

세종문화회관 Happy Concert(2011.5.30)

박연서원 2011. 6. 11. 11:25

천원의 행복 Happy Concert

 

일시 : 2011년 5월30일(월) 오후7시30분

장소 : 세종문회회관 대극장

참석자 : 김인영,강승수,김정숙,이경숙,김정애,박승훈 6명

뒤풀이 : 미리내막국수(광화문)

관람평 :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있는 곡들을 선정하여

            신명이 나고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

            특히 개그맨 뺨치는 김정택 지휘자(SBS예술단장)

            코믹한 해설로 시종일관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이 선보였고 소리예술가라는

            박희원이 부른 노래는 새로운 풍으로 이색적이었다.

            테너 김남두와 소프라노 김수정은 수준높은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였고 'O Sole Mio'를

            앵콜곡으로 선사하였다. 그밖의 모든 출연진과 공연

            을 기획한 분들에게 찬사와 함께 감사를 표하고싶다 .

 

 

 

 

 

 

 

 

프로그램 소개

 5월 해피콘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시소년소녀 합창단의 참여로 이루어질 29일 공연은 동물을 테마로 한 곡으로 ‘ZOOZOO’ 라는 컨셉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  30일 공연은 SBS 오케스트라의 출연으로 영화 음악과 클래식 그리고 오페라까지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흥이 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5월 30일 프로그램 소개

  • < Love Activity >

    Hooked on Classsic (클래식 관현악 모음곡)
    Song Of joy (환희의 송가 :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Juliet Waltz (오페라 : 로미오와 줄리엣) - 김남두, 김수정
    GRANADA (곡 : 어거스틴라라/ 스페인 그라나다)
    축배의 노래 (오페라 : La Traviata 中에서)


    Amazing Grace - 나기사
    천마

    넬라 환타지아 - 영화 ‘MISSION' OST - 하나린
    AVATAR - 영화 ‘아바타’ : J. 카메룬 감독

    아리랑 + 홀로아리랑 - 박희원
    열두달이 좋아
     
    Standing in Motion - Yanni(Live at the Acropolis)
    운명 – 베토벤 교향곡 제 5번 : HIPPOP VARIATION

    The Phantom of the Opera – 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I have a dream - 대사부인 합창단
    남촌
    후르사또 (일본 곡)

    oh happy day - 라루체 합창단
    내마음의 강물
    worthy

    ※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5월 30일 출연자 소개



    SBS 오케스트라

    SBS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정택 단장을 필두로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최상의 오케스트라이며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의 Bridge 역할과 함께 감성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감동의 음악과 뛰어난 예술성으로 최고의 감동 명품공연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휘 김정택

    현재, SBS관현악단과 무용단, 합창단을 총괄하는 SBS 예술단 단장으로 역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방송과 콘서트 현장에서 최고의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동계 아시안게임, 부산 아시안게임,2002월드컵전야제 등 다양한 국가행사에서 개ㆍ폐회식의 음악 작, 편곡자로 활동하였다. 
     

    소프라노 김수정

    1995년 미국 오페라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한 김수정은 2006년 금난새 지휘 유라시안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예술의전당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가졌다. 뉴욕 쥴리아드 대학원 역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김수정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에서 당당히 우승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 미국 성악계에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았다.


    테너 김남두

    이탈리아 아퀼라 국립음악원 졸업하고 오페라-투란도트, 춘향전, 아이다, 가면무도회, 오텔로, 카발레니아 , 루스티카나, 춘희 등 다수 작품에서 활동 중이며 국내 및 독일 이태리 프랑스 일본-연주회 출연 nicola martinucci 콩클에서 입상하였다.



    소리예술가 박희원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창작음악극과를 졸업하고 2000 중앙대학교 국악경연대회 1위를 하며 두각을 나타낸 박희원은 2006 극단 북새통 ‘달도 달도 밝다’, 2007 JUMP ost (뉴욕공연), 2009 도도와 앨리스 - JACK등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


    태너 윤주현

    Italy Assisi극장에서 오페라 "Madama Butterfly"로 데뷔하였고 Italy “Teatro dll'Opera” 로마 시립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도니젯티의 오페라 "L'Ajo nell'Imbarazzo“의 쏠리스트로 활약하였다. 현재 다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하나린

    숙명여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로마 아카데미아 오페라과정 이수 국립합창단 정단원을 역임하였다.  2006. 예술의전당 오페라 ‘돈 카를로’ 천상의 소리 역으로 활약하였고, 모스틀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영화음악 콘서트, 디즈니 OST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다수에서 협연하였다.


    뮤지컬배우 이충주

    경희대 성악과 재학중이며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뮤지컬 “선비가” 연극 “쉬어매드니스”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