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 완전정복 <2>

서울성곽길 완전정복 <2>이덕훈 여행일기

 

03:37 서대문이 있었던 자리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 경향신문 앞 정동길로 직진합니다. 

 

03:38 이화여고 담벼락을 따라가다가

 

03:40 오른쪽 정동교회 정문 앞으로 우회전합니다.

 

 

03:41 정동교회에서 약50미터 길따라 가다 오른쪽에 배제공원 표지석이 보이면 공원에서 우회전.

 

03:42 공원 지나면 막다른 골목. 좌틀

 

03:45 골목을 빠져나오면 중앙일보 맞은편 길입니다. 고가 밑 횡단보도를 건너고 중앙일보 정문 앞을

지나 직진합니다.

  

03:50 상공회의소 옆에 새로 복원된 짧은 성곽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바로 남대문입니다.

  

03:55 서울역 쪽으로 잠시 내려와서 횡단보도 건너갑니다. 횡단보도 건너서 힐튼호텔 쪽으로 우틀하면

 

04:00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른쪽 건물은 SK

 

04:02 힐튼호텔 직전에 횡단보도 두개를 건너 공사가 마무리된 남산공원 입구로 들어섭니다.

 

 

04:07 남산공원 가로지르면 도로와 만나는데 본래는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지나 남산 식물원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계단은 공사중... 오른쪽 도로를 따라 좌틀하고 또 도로를 따라 한번더 좌틀하면...

 

 

04:13 남산 순환도로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우측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04:15 계단을 올라가면 최근 완공된 안중근 기념관입니다.

 

안중근 기념관 지나 남산 식물원 왼쪽으로 진입.

 

04:17 식물원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옆으로 남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곳부터는 남산 정상까지 길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04:35 남산 팔각정 도착. 20분간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오르막 계단. 남산이라고 쉽게 보면 다칩니다.

여기쯤 오면 슬슬 힘이 부칠 때가 됩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빨리 걷기가 힘듭니다. 천천히

서울 구경하면서 순환도로를 따라 하산합니다.

 

05:05 남산 순환도로 따라 계속 내려오면 왼쪽으로 국립극장이 있고 우리는 국립극장 앞 횡단보도를 건너 

 

05:08 국립극장 맞은 편에 있는 자유총연맹 정문을 과감히 통과하고 주차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05:09 잔디밭과 건물 사이로 진입하면

 

05:09 자유총연맹 옆으로 산책로 들머리가 보입니다.

 

05:10 들머리에서 잠깐 올라가면 다시 서울성곽이 나타납니다. 좌틀하여 바로 내려올 수도 있고...

성곽을 따라 우틀하면

 

05:14 성곽이 끝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팔각정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갈 수도 있고 왼쪽으로 유턴하여 성곽 밖 길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성곽 밖으로 유턴합니다.

  

05:18 성곽 바깥쪽 길도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05:22 유턴해서 5분쯤 내려오면 작은 암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성곽 안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성곽 바깥 쪽으로 계속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05:27 성곽 안쪽길을 택하면 신라호텔 산책길입니다. 조경도 뛰어나고 영빈관도 내려다 보입니다. 

05:32 신라호텔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성곽도 끝이 나는군요.

 

05:33 그냥 길따라 지그재그로 내려오면 앞에 장충체육관 지붕이 보입니다.

 

05:34 장충체육관 옆길로 따라내려오다가 우틀하여 횡단보도를 건너야합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성곽 바깥길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05:35 횡단보도 건너 직진하면

 

05:36 천주교 신당동교회 앞을 지나고

  

05:40 쏠라이트 차량 정비소 앞에서 우틀. 

 

05:41 곧바로 신당약국 끼고 좌틀하니 

05:44 최종 목적지인 광희문이 딱 버티고 있습니다. 인증샷

 

05:45 광희문 앞 횡단보도 건너면 아침에 출발했던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2번 출구입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빼고 걷는 시간만 5시간 45분이 소요되는군요.

틈틈이 휴식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진찍고 구경하는 시간까지

8시간 예상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행중에 왕초보도 있었는데 같이 완주했습니다.

북악산 구간과 남산 구간은 빨리 걷기가 힘듭니다.

 

이번 주말이면 서울성곽길 단풍이 절정을 맞습니다.

가을정취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