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38

진안고원길 6구간 전주 가는 길(2022.7.19)

진안고원길 6구간 전주 가는 길 ​진안과 전주를 잇는 곰재, 옛곰재, 적내재, 모래재, 조약재, 보룡고개 등이 과거와 현재의 기억속에 공존하는 길이다. 세동리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을 지나 금강과 섬진강 물이 나뉘는 금남호남정맥을 넘는다. 15.4km / 장승삼거리 ~ 부귀면사무소 / 5시간 30분 / 난이도 상 2022.7.19(화) 진안고원길 6구간(전주 가는 길)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 18명(대장 tx-data, 기사 6284 이중환)​동암역05:48-신도림역06:13/06:18-사당역1번출구06:36/06:47-양재역07:01-정안휴게소08:22/08:40-장승삼거리,장승마을 버스정류장(≒338/312.9/339.1)09:50/09:52-제1장승교10:03-장승초등학교(→부귀면사무소..

107. 충북옥천 장령산(2011.4.10)

장령산(長靈山, 구 장룡산) 655m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특징/볼거리장령산은 장용산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령산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장령산 휴양림은 요즘 보기 드물 게 산과 물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인접 서대산 능선을 타고 흐르다 우뚝 솟은 장령산은 소나무와 참나무 숲사이로 왕관바위와 포옹바위등 절묘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잔설이 덮인 천연림 사이로 기기 묘묘한 괴석이 수채화처럼 펼쳐지고 산까치 들의 날갯짓이 마냥 평화롭다.휴양림을 가로 질러 흐르는 아랫녘 금천을 따라 걷다 보면 천연기념물 238호인 어름치가 한가로이 물살을 헤집고 있다.도심 나들이객들에게 생소한 탓인지 아직도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물줄기가 5㎞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