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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박연서원 2023. 10. 31. 20:08

인도네시아 Indonesia

 

수도 자카르타

시차 한국과 -2시간차 (한국 7시-인도네시아 5시)

언어 인도네시아어

면적 약 190만㎢ 한반도의 8.624배

인구 약 27,753만명 세계 4위

GDP 약 1조3,917억 달러 세계 16위

통화 인도네시아 루피아 IDR 환율정보

국가번호 62

날씨 정보

여행팁, 안전

전력전압 220 / 230 / 240V

콘센트 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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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금액 적절한 팁을 주는 것이 관례. 요금의 5~10% 정도

택스리펀 최소구매 금액 500,000 루피아

치안상태 양호

여행경보

여행유의 황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여행자제 서파루아, 파푸아, 말루쿠, 아체

예방접종 말라리아 : 예방권고

긴급연락처 대사관 (62-21)2967-2555

현지안전정보 대사관 홈페이지

 

기후

연중 높은 기온을 나타내 거의 전 지역이 평균기온 25∼27℃를 나타낸다. 적도변의 중앙지대에서는 월별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강수량은 몬순의 영향을 크게 받아 중심부에 해당되는 적도 부근의 연중 강우지역을 제외하면 대체로 건기와 우기의 구별이 뚜렷하다.

현재날씨 이달의 날씨

http://travel-weather.tistory.com/category/%EC%97%AC%ED%96%89%EA%B3%BC%20%EB%82%A0%EC%94%A8

 

자카르타 11월 날씨

 

11월에는 자카르타에서 평균 기온이 28°C 로 따뜻하고 습하며, 150mm의 강수량으로 비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처럼 천둥번개도 자카르타의 장마철에는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햇볕이 많이 드는 날도 있으며, 기온이 32°C 까지 올라갈 수도 있으므로 11월에 자카르타를 여행할 경우 비와 햇볕 모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통기성 의류를 입고 우산이나 방수 코트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11월에는 자카르타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이 가능할 만큼 따뜻하며, 햇볕과 비가 번갈아 오는 날씨를 보여줍니다.

 

 

자카르타 11월 옷차림

 

11월에는 자카르타가 더운 습한 날씨를 경험하며 때때로 비가 올 수 있으므로 가벼우면서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면이나 리넨 같은 천연 섬유로 만든 여유로운 옷을 추천합니다. 많이 걷기 때문에 샌들이나 스니커즈 같은 편안한 신발을 신으세요. 쿨한 저녁을 위해 우산이나 비옷과 함께 가벼운 재킷을 가져오세요. 모스크나 종교적인 장소를 방문할 때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보수적인 옷을 입으세요. 모자와 선글라스 같은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입니다.

 

음식

사테(sate) 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워먹는 음식

미고랭(mi goreng) 나시고랭과 거의 같은 재료에 주재료만 밥에서 면으로 바뀐 것

나시고랭(nasi goreng) 볶음밥의 일종

박소(bakso) 생선이나 소고기로 만든 어묵을 넣어, 동글동글한 새알 모양의 재료가 들어 있는 인도네시아식 수프

 

관광지
 
 

욕야카르타

보로부두르 사원

 

발리 섬

원숭이 숲

 
 

발리 섬

짐바란 비치

 

발리 섬

누사 두아 비치

 

공휴일
1월
새해 (1일) , 마호멧 탄생일 (24일)
2월
중국 음력설 (11일)
3월
발리 힌두력 새해 (12일) , 성 금요일 (29일)
5월
석가 탄신일 (25일) , 예수승천일
6월
마호멧 승천 (6일)
8월
이둘 피트리 (8일) , 독립 기념일 (17일)
10월
이슬람 축일·희생제 (15일)
11월
이슬람 새해 (5일)
12월
크리스마스 (25일)

 

주요도시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나라로 17,000 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인구는 2억 6,000만 명 이상입니다. 이슬람이 가장 큰 종교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며, 문화, 언어, 음식 등 다양한 면에서 매우 풍부합니다. 관광지로는 바나나 섬, 발리 섬, 롬복 섬 등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 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제는 섬유, 석유, 가스,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발리섬

 

인도네시아 남부의 화산섬. 소순다 열도 서쪽, 발리 해와 인도양 사이에 위치. 넓이 5560km2. 최고봉은 아궁 산(3142m). 코프라 · 쌀 · 커피 · 담배를 재배하며 목축 · 금속세공 · 직물 등 수공업이 성함. 북쪽에 싱가라자, 남쪽에 덴파사르가 있음. 이슬람교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섬으로 발리힌두교의 사원이 많음. 동남아에서 유수한 관광지.

 

롬복섬

 

섬의 서쪽에 셍기기 해변(Senggigi)이 있다. 또한 북서부 해안에 길리 아일랜드 (Gili Islands)라는 세 개의 작은 섬(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이 있다. 길리(Gili)는 사사크어로 "작은 섬"을 의미하기 때문에, 길리 아일랜드라는 호칭은 엄밀하게는 실수이다. 남부에 있는 탄쥬안 비치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된 적도 있다. 해변 근처에 있는 마을 쿠타 (Kuta)는 몇 개의 호텔이 있고, 서핑을 목적으로 체류하는 서퍼도 많다.

 

자바섬

 

자와섬(인도네시아어: Pulau Jawa 풀라우 자와[*], 자와어순다어: Jawa 자와, 문화어: 쟈와섬)은 인도네시아 으로 수도자카르타가 이 섬 서쪽 끝에 있다. 영어 이름은 "자바섬(Java)"이다. 섬의 면적은 138,794 km2로 세계에서 13번째 크기다.

이 섬의 인구는 2021년 말 기준으로 약 1억5600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섬이고, 호주 인구(2천400만 명)의 6배에 이른다. 인구밀도는 km2당 1,050 명에 이르는데, 남아시아의 나라 벵골지역과 함께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욕야카르타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도시로 욕야카르타 특별 지역의 수도(지사 주재)이다. 인도네시아 독립전쟁(1945~1949년)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임시수도였다. 자바 전통 예술의 중심지로 교육도시(Kota Pelajar)로 알려졌다.

인구는 41만 명(2016)에 불과하나 도시권의 인구는 4,100,000 이다. 무슬림이 83%, 가톨릭 교도가 9% 등을 차지한다. 이 도시는 인도네시아에서 평균적인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며, 인도네시아 도시 중 인간개발지수가 0.866(2020, 인도네시아 통계청)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자카르타의 행정시 중 부유하고 잘 개발된 편인 남자카르타(0.847, 2020)보다도 높다.[1]

반면 도시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6,000(2019, 통계청) 정도로, 6대 도시 자카르타($19,029), 수라바야($14,180), 반둥($8,160), 메단($7,490), 스마랑($8,194), 마카사르($8,270)와 비교하면 현격히 부족하며 평균적으로 말랑($5,910)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욕야카르타시가 주요 경제도시 권역과 다르게 제조업 등 경제성 있는 자체 산업이 별로 발달하지 않은 서비스업, 유통업, 관광업, 교육 위주의 도시인 까닭이다. 욕야카르타 특별 지역 전체로도 관광업과 식량 농업, 임업 등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특별 지역의 공업은 전통 수공업, 직물, 의류 등 경공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통 공예품은 예술적 가치는 높으나 창출하는 경제 효과는 크지 않다.

역사도시로서 유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수라카르타와는 경쟁 관계에 있다. 단 욕야카르타 자체가 팔렘방이나 보고르처럼 도시로서의 역사가 아주 긴 것은 아니며, 욕야카르타가 지닌 역사도시로서의 명성은 인도네시아 독립 이전 욕야카르타와 인근 지역을 지배했던 욕야카르타 술탄국이 마타람 술탄국의 방계 후계 세력이며 19세기 초까지 네덜란드로부터 어느 정도 독립성을 지켰던 점과, 이 욕야카르타 술탄국에서 마타람 시대에 융성한 자바 문화가 잘 보존된 것에 기인한다. 마타람 술탄국의 최초 수도로서 초기 마타람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코타그데(Kotagede, Kuthagedhé) 지역이 욕야카르타 시내에 있고, 마타람 왕실의 묘역인 이모기리(Imogiri)도 시 인근에 있는 등, 욕야카르타에서는 마타람의 적통인 수라카르타의 것보다도 오래된 마타람 시대 유적도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욕야카르타 술탄궁(Keraton Ngayogyakarta Hadiningrat), 타만 사리(Taman Sari) 등 다양한 전통 명소가 있다.

관광명소

보로부두르 사원 :

만다라 모양으로 8세기에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고대 불교 기념물 중 하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교 성지이며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인 족자카르타 근처에 있다.

 

 

브로모 산(Mount Bromo) :

 

이 활화산은 주변을 둘러싼 모래 바다 너머로 일출의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자바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세메루 산이 있는 브로모 텡게르 세메루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브로모 산의 분화구에 가려면 가파른 계단을 오르거나 말을 타야 한다.

 

Kelimutu Lake :

 

청록색, 갈색 및 녹색의 세 가지 색상이 있는 화산 분화구 호수이며

미네랄 함량과 화산 활동에 따라 색상이 바뀐다.

호수는 죽은 자의 영혼이 거기에 깃들어 있다고 믿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간주된다.

발리 :

 

예술, 문화, 해변, 사원, 음식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이다.

발리에는 휴식을 원하든, 탐험을 원하든, 파티를 원하든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있다.

발리에서 꼭 봐야 할 곳은 Ubud, Kuta, Nusa Dua, Sanur 및 Uluwatu이다.


 

레스토랑

 

Bandar Djakarta :

수족관에서 신선한 생선, 게, 조개, 새우를 고를 수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현대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그릴 요리부터 매콤한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 위치.

 

Locavore :

 

현지 재료를 사용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풍미를 혼합한 혁신적인 요리를 만드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친환경 컨셉으로 각 재료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Bali의 Ubud에 있다.

라라 종그랑(Lara Djonggrang) :

인도네시아 민속 속 공주에게서 영감을 받아 인도네시아 여러 지역의 전통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왕족이 된 듯한 웅장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카르타에 위치.

Mozaic :

프랑스 요리와 인도네시아 요리를 결합하여 절묘한 요리를 만드는 Chris Salans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며 별빛 아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있다.

Bali의 Ubud에 위치.

음식

인도네시아 채소 요리 가도가도

익힌 숙주, 양배추, 줄기콩 등에 땅콩소스를 뿌려 먹는 인도네시아의 채소 요리이다.

가도가도는 주재료인 숙주, 양배추, 줄기콩 등의 채소를 데친 후 땅콩소스를 뿌려 먹는 인도네시아의 채소 요리이다. 땅콩소스를 얹은 가도가도는 고소함, 짭짤함, 달콤함, 매콤함이 맛의 조화를 이룬다. 가도가도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17세기 이전부터 자카르타에서 먹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가도가도는 기본적으로 채소 요리이지만 달걀, 두부, 템페(tempeh, 콩 발효식품) 등이 들어가므로 비타민, 무기질 외에 단백질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가도가도는 따뜻할 때 먹으며 그 자체만으로, 혹은 론통(lontong, 쌀을 바나나 잎에 싸서 찐 것)이나 쌀밥을 곁들여 식사로 먹기도 한다.

나시 짬뿌르

한 접시에 밥과 사이드 디시를 함께 담는 요리 방식을 표현한 이름이다.

나시 짬뿌르는 접시에 쌀밥을 소복하게 담고 그 주위에 사떼, 가도가도, 크루푹 우당(krupuk udang) 등 몇 가지의 사이드 디쉬를 조금씩 올려 함께 먹는 인도네시아의 요리로, 나시 라므스(nasi rames)라고도 불린다. 사이드 디쉬는 육류, 해산물, 채소 등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조리법 역시 볶음, 구이, 튀김 등으로 다양하지만 사이드 디쉬의 가짓수나 종류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다.

나시 짬뿌르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계 트루스 판 데르 카펠런(Truus van der Capellen)에 의해 탄생되었다. 나시 짬뿌르는 여러 요리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데다 남은 반찬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렝

밥을 채소, 고기, 달콤한 간장, 토마토 소스, 매콤한 고추소스 등과 함께 볶아 만든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다.

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다. 뜨라시(terasi, 새우를 발효시켜 만든 페이스트), 토마토 케첩, 크찹 마니스(kecap manis, 단맛과 점성이 있는 간장), 삼발(sambal, 고추를 주재료로 만드는 매콤한 소스) 등 다양한 소스가 들어가는 이 볶음밥은 매콤함, 달콤함, 짭짤함, 새콤함이 어우러져 복합적인 맛을 낸다.

나시고렝의 정확한 기원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10~15세기경 중국식 볶음밥이 인도네시아로 건너와 현지식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전날 먹고 남은 식재료와 밥을 볶아 나시고렝을 만들어 아침식사로 먹었으나, 오늘날에는 아침에 국한하지 않고 언제든지 즐겨먹는 메뉴가 되었다.

인도네시아 볶음국수, 미고렝

에그 누들을 닭고기, 쇠고기, 새우 등의 동물성 재료, 양배추, 샬롯, 양파, 마늘 등의 채소, 크찹 마니스, 삼발과 함께 볶은 국수이다.

미고렝은 각종 재료를 넣어 볶은 인도네시아의 볶음국수이다. 미고렝의 기본은 달걀이 들어간 국수인 에그 누들(egg noodle)이다. 미고렝은 에그 누들을 닭고기, 쇠고기, 새우 등의 동물성 재료, 양배추, 샬롯, 양파, 마늘 등의 채소, 크찹 마니스(kecap manis, 인도네시아 간장), 삼발(sambal, 매콤한 소스)과 함께 볶은 국수이다.

중국 화교들이 인도네시아에 들여온 중국식 볶음국수에 현지에서 널리 사용하는 재료가 접목되어 미고렝이 탄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나시고렝이 인도네시아의 대표 볶음밥이라면 미고렝은 인도네시아의 대표 볶음국수라 할 수 있다. 짭쪼름한 맛, 달큰한 맛,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박소

육류를 주재료로 하여 동그란 공 모양으로 빚은 인도네시아식 미트볼이다.

박소는 다진 고기에 타피오카 전분, 마늘, 소금, 후추를 첨가하고 동그랗게 빚어낸 미트볼이다. 주재료인 육류는 쇠고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닭고기, 돼지고기, 새우, 생선으로 대신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고기를 혼합하여 쓰기도 한다. 박소를 먹기 시작한 시점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없으나 중국 화교들에 의해 중국식 미트볼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와 현지화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소는 주로 국물이 있는 국수 요리와 함께 먹으며, 미고렝이나 나시고렝에 곁들이기도 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인도네시아 꼬치 요리, 사떼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등의 고기를 작게 썰어 나무 꼬치에 꿰어 구워 먹는 꼬치 요리이다.

사떼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꼬치 요리이다. 주재료가 되는 고기의 종류는 닭고기부터 쇠고기, 돼지고기, 염소고기 등으로 다양하다. 고기를 한 입 크기로 썰어 터메릭(turmeric), 커민(cumin), 코리앤더(coriander) 등의 향신료를 넣은 양념에 재워 만드는데, 재우는 동안 다양한 향신료의 향미가 고기에 충분히 배어든다. 과거에는 나뭇잎 말린 것을 활용하여 고기를 꿰었다고 하나, 오늘날에는 대나무 줄기로 만든 나무 꼬치를 사용한다.

사떼의 기원에 관한 정설은 없지만 향신료 무역을 통해 중동에서 전해져 온 케밥 조리법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향신료가 추가되어 발전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떼는 주로 땅콩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소또 아얌

닭 육수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담백한 맛의 인도네시아식 닭고기 수프이다.

소또 아얌은 담백한 닭 육수에 터메릭(turmeric), 샬롯(shallot), 마늘, 생강 등 각종 향신료로 알싸한 맛을 내는 인도네시아의 닭고기 수프이다. 소또 아얌에는 보통 녹두 전분으로 만든 투명한 국수 또는 쌀국수가 들어간다. 삶은 달걀, 인도네시아식 새우 크래커인 크루푹 우당(krupuk udang) 등의 고명을 올린 소또 아얌에 밥을 곁들이면 식사 메뉴가 된다.

인도네시아의 수프를 소또라고 하는데, 소또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17세기경 중국, 또는 인도 요리의 영향으로 탄생했다는 설이 있으며 외국 요리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소또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화되면서 발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국가에서 치킨 수프(chicken soup)가 컴포트 푸드(comfort food, 노스탤지어를 자극하거나 위안, 만족감을 주는 요리)로 일컬어지듯 소또 아얌 역시 인도네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요리이다.

https://youtu.be/eKiDv-dOo-8

 
 

 

세계테마기행 - 인도네시아 1~2부

http://www.ebs.co.kr/tv/show?prodId=391&lectId=10449761

세상의모든기행 - 자바섬 1~4부

http://www.ebs.co.kr/tv/show?prodId=391&lectId=10360538

EBS & 세계테마기행 - 발리

https://www.youtube.com/watch?v=oftRKl-QDqE&t=1261s

 
 
 

산&산 500회 - 그데 산 ~ 팡그리오 산

https://youtu.be/kdLDqOF5l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