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문 총무연합회 가을여행1 (남이섬)
참석자 : 고교동문 총무연합회 회원 31(27+4)명
일자 : 2019년 11월2일(토)
코스 : 교대역-원조장작불곰탕(중식)-남이섬-아침고요수목원-화도왕오리(석식)-교대역
동암역07:18-(급행)-07:44/07:52-교대역(14번출구)08:17/08:50-원조장작불곰탕10:20/11:07(중식:곰탕)-남이섬입구11:57-가평나루매표소12:05/12:15-(Ferry 탐나라)-남이나루12:20/14:12(남이섬 산책)-(Ferry 탐나라)-가평나루14:18/1429-아침고요수목원주차장15:35-(아침고요수목원 관람)-아침고요수목원주차장16:55/17:02-화도왕오리17:44/19:28(석식:오리백숙)-교대역20:40/20:54-신도림역21:19/-(급행)-동암역21:52
남이섬 [南怡섬]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방하리 198)
사이트 : https://namisum.com/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거쳐 간다. 조선 세조 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 하여 남이섬이라 했다. 총면적은 약 0.453㎢이며, 둘레는 약 4km이다.
청평 댐을 축조하기 시작한 1939년 이전까지는 홍수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댐의 완공으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그후 방하리의 주민이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1960년대 중반에 경춘관광주식회사에서 본 섬을 매입하여 관광지로 조성했다. 남이장군이 묻힌 장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가 묻혔다는 전설이 담긴 돌무덤이 있고, 그곳의 돌을 함부로 가져갈 경우 집안에 우환이 생겼다고 한다. 이로 인해 관광회사에서 그 돌무더기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고, 둘레를 잘 꾸며 지금의 묘를 만들었다.
섬 내에는 밤나무·포플러나무를 둘러 심었고, 중앙부에는 잔디밭과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전원의 풍치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991년 현재 축구장·테니스장 등 각종 레저시설과 동물원·유선장 등 각종 오락시설 및 숙박시설, 식당 등이 잘 정비되어 있고, 특히 유람선·모터보트·수상스키 등이 있어 젊음의 낭만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58만 9,000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1991). 주위에는 청평사·등선폭포·삼각산·강촌유원지 등이 있다.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이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1916~2006)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다. 1966년 경춘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 종합휴양지로 조성하여 오던 중, 9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자 2000년 4월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2001년부터 [문화예술 자연생태의 청정정원] 역할로서 재창업을 선언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루어 나가면서 환경과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에 집중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운동연합 및 YMCA, YWCA 등의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재활용운동, 환경감시, 환경순적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 및 저변의 작가군과 더불어 순수미술에서 종합예술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 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나, 2001년 12월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연평균 입장객 300만명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남이섬은, 이제까지 진행해 오던 각종 환경순화적 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2006년 3월 1일 국가형태를 표방하는 특수관광지, 나미나라공화국으로의 독립을 선언하였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숨쉬는 나라를 만들고자, 헌법도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편한 상식이 법보다 아름다운, 법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무법천지법으로 정하였다.
입장요금
일반 ₩13,000,
우대 ₩10,000
※중학생~고등학생(학생증 소지)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 국가 유공자증 소지자 본인 / 연70세 이상
△장작불곰탕 중식
▼남이섬
'산행‧여행기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1.11-11.13 거제도 여행 제1일(장사도, 거제자연휴양림) (0) | 2020.07.30 |
---|---|
2019.11.2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2 (0) | 2020.07.13 |
임실 치즈축제 & 정읍 옥정호 구절초축제(2019.10.6) (0) | 2020.05.29 |
한탄강 여행(2019.9.8) (0) | 2020.05.18 |
190810-0811 동해안여행 제2일(추암, 장호항 & 맹방해수욕장) (0) | 2020.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