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io Bravo'
The sun is sinking in the west
The cattle go down to the stream
The red wings settles in the nest.
It's time for a cowboy to dream
Purple light in the canyon.
That's where I long to be
With my three good companions just my rifle, pony & me
Gonna hang my sombrero on the limb of a tree
Coming home sweet heart darling just my rifle, pony & me
Whipper will in the willow sings a sweet melody
Riding to Amarilo just my rifle, pony and me
No more cows to be ropin' no more strays will I see
Round the bend she'll be waiting for my rifle, pony & me
For my rifle, pony & me
My Rifle, My Pony and Me & Cindy Cindy
Ricky Nelson & Dean Martin
Walter Brennan
El Deguello / Original Sound Track
Drected by Howard Hawks (감독 : 하워드 호크스)
John Wayne (존 웨인)
Dean Martin (딘 마틴)
Ricky Nelson (릭키 넬슨)
Angie Dickinson (앤지 디킨슨)
Walter Brennan (월터 브레넌)
Released : 제작년도 1959년(미국)
Music : Dimitri Tiomkin (디미트리 티옴킨)
Running Time : 141min (상영시간 : 141분)
서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보았을 영화 "리오 브라보"는 수천편의 서부영화중 걸작 반열에 오르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는 전형적인 원 맨 히어로의 서부 영웅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고 모진 세파에 이젠 늙고 힘이 벅찬 보안관과 그를 돕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그리고 있다.
악당들에게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정의의 보안관에 존 웨인이, 그리고 성질은 삐딱하지만 정의감이 넘치는 듀드역엔 딘 마틴, 존 웨인을 도와주는 젊은 총잡이론 가수출신 릭키 넬슨이 출연하였으며 앤지 디킨슨이 영화속 홍일점으로 나와 존 웨인과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Angie Dickinson & John Wayne
당연히 영화의 결말은 악당들은 무자비하게 섬멸당하고 정의가 승리한다는 전형적인 서부 영화의 이야기를 따르고 있지만, 잘 짜여진 스토리와 함께 주인공들의 인상적인 연기로 작품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영화속에서 딘 마틴과 릭키 넬슨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영화 '리오 브라보'를 더욱 더 빛나게 하고 있다.
이 노래를 주도하는게 딘 마틴이라면, 릭키 넬슨은 답가를 부르듯이 기타를 치면서 흥겹게 'Cindy, Cindy'를 부른다. 월터 브레넌은 신나게 하모니카를 불어제낀다. 이렇게 디미트리 티옴킨의 두 노래는 <리오 브라보>에 낭만을 한껏 부여한다.
이 영화에 삽입된 'My Rifle, My Pony and Me'는 1948년에 역시 하워드 호크스가 감독했던 영화 '붉은 강(Red River)'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Dimitri Tiomkin이 가사 없이 곡만 넣었던 것인데, 여기서는 가사를 붙여 인기있는 컨츄리 뮤직이 되었다.
영화 '리오 브라보' 1부
영화 '리오 브라보' 2부
존 T.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를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唾具; Spittoon)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 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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