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 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작사‧작곡‧편곡 : 박동율, 노래 :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여도

오늘 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여도

오늘 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남궁옥분(南宮玉粉)

생년 : 1958년 10월 2일[서울생]

학력 :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데뷔곡 : 1978년 앨범 '보고픈 내친구'

수상내역 :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1982년 MBC 10대가수상 "꿈을 먹는 젊은이"

                  1983년 KBS 가요대상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음반 : 1979년 《알게 될거야/ 보고픈 내 친구》

          1980년 《꽃분이/ 잠 못 이루는 이밤을》

          1981년 :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에헤라 친구야》

          1982년 : 《꿈을 먹는 젊은이/ 호박꽃》

          1983년 :  《저 별만의 사랑/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1984년 : 《설악산/ 눈부시게 맑은 날》

           1986년 : 《재회/ 꽃을 주고간 사랑》

           1989년 : 《너는 떠나고/ 남 몰래 흘리는 눈물》

           1990년 : 《남은 날을 위하여/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1995년 :  《연민/ 그리워 부르는 노래》

           2001년 :  《가난한 마음/ 그대 그리고 나》

서울 출생이며 그녀는 대표곡에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1981年) 등이 있는 그녀는 1979년 《알게 될거야》라는 노래 작품이 수록된 솔로 1집 음반을 발표하여 첫 데뷔하였다.

통기타 가수 디바로 널리 잘 알려진 그녀는 2009년 대한노인요양병원 홍보대사, 서울의료원 홍보대사,

명지대학교 홍보대사, 을지병원 홍보대사 등을 지내었고 2013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등을 지내었다.

남궁옥분은 1970, 1980년대 대한민국의 포크 송을 널리 대중화시킨 통기타 가수로서 1979년에 음반 《알게 될거야》, 《보고픈내친구》를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데뷔 초 CBS 《세븐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DJ를 맡았다.

1981년에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라는 곡으로 KBS방송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1982년, 《꿈을 먹는 젊은이》라는 곡으로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을 수상하면서 톱가수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또한 그 해 통기타 가수들의 모임이었던 《울타리 클럽》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1983년에 남궁옥분은 MBC 《가요하이웨이》라는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아 활약하였다.

그리고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라는 곡도 히트해 이듬해 KBS 가요대상 여자가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