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니즈 / 여행의 추억 & 스페인 음악수첩

Isaac Albéniz, 1860 - 1909

 

Recuerdos de Viaje (7) for Piano, Op.71/B.18

알베니즈 / 여행의 추억

Rumores de la Caleta (칼레타의 소문)
Narciso Yepes, guitar

 

여행의 추억 (Recuerdos de Viaje, Op.71)

No.1 En el mar (barcarola)
No.2 Leyenda
No.3 Alborado
No.4 En la Alhambra
No.5 Puerta del tierra(bolero)
No.6 Rumores de la caleta (malagueña)
No.7 En la Playa

 

 

Seis Hojas de álbum (6), España Op.165

(aus España Op. 165 No. 3, 'Malaqueña')

알베니즈 / 스페인 음악수첩 중 3번 '말라게냐'

Walter Hilgers, tuba
Sebastian Knauer, piano

 

(예비음원)

1. Preludio

2. Tango

3. Malagueña

4. Serenata

5. Capricho Catalán

6. Zortzico

 

알베니즈의 많은 피아노곡 중 대표적인 모음곡중 하나인 에스파냐는 스페인 여러 지방의 무곡을 모은 곡으로, 말라게냐는 스페인 남쪽의 정열적인 춤곡으로 사라센의 동양적인 정서가 배어있는 곡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관능적인 무곡.

 

Isaac Manuel Francisco Albéniz i Pascual (May 29, 1860 – May 18, 1909)

 

 

딸과 함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이삭 알베니즈(Isaac Albéniz: 1860-1909)는 스페인의 자랑이다. 프랑스와의 접경지역인 피레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알베니즈는 신동이었다. 네 살 때에 피아노 독주를 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것만 보아도 알수 있다.  장성함에 따라 유럽의 여러 곳에서 당대의 대가들로부터 음악 수업을 받았다. 파리, 라이프치히, 브뤼셀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바이마르에서는 리스트에게서 직접 배웠다. 잠시 스페인으로 돌아 왔다가 다시 파리로 간 그는 폴 뒤카(Paul Ducas)와 빈센초 댕디(Vincenzo d'Indy)등에게서 본격적인 음악수업을 받았다. 그는 현대 스페인음악의 창시자로서 스페인의 리듬과 하모니를 사용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하였다. 비록 여러 편의 오페라, 가곡, 관현악곡을 작곡했지만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은 무어라 해도 피아노 음악일 것이다. 피아노 작품으로는 이베리아조곡, 스페인조곡 등이 가장 유명하다. 알베니즈는 이베리아조곡 4편 중 한편만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였으며 나머지는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알베니즈는 22세에 첫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대부분 스페인 전통의 뮤지컬 드라마였다. 대표작인 영국의 아서왕을 소재로 한 Merlin(멀린)은 영어로 대본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