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음악감상실

morir de amor (죽도록 사랑해) 외 - Dyango 외

박연서원 2014. 4. 28. 17:58

Morir De Amor (죽도록 사랑해 / 사랑에 죽다)

Dyango

 

Morir De Amor


Un mundo cruel me ha condenado,
sin compasion me ha sentencialo,
en cambio no siento temor,
morir de amor.
Y mientras se juzga mi vida,
no veo mas que una salida,
en contra de mi corazon,
morir de amor
Morir de amor
es morir, solo en la oscuridad,
cara a cara con la soledad
sin poder implorar clemencia ni piedad
Tu eres la luz y en mi anochecer,
todo es rumor, Mi amor se ofrece
Mi vida no tiene valor
Morir de amor

Si no es tu amor, es invencible
y ante los hombres, imposible.
No tengo otra solucion.
Morir de amor,
Con frente alta y firme paso
he de vencer este fracaso,
disimulando mi dolor,
Morir de amor.
Morir de amor.
Como si fuese de enfemedad,
con la vida tener que pagar.
Si se da el corazon porque se ha de pecar.
Adios al mundo y sus problemas,
adios a aquel que me condena,
que queden todos con su error.
Morir de amor,
Morir de amor.

 

죽도록 사랑해서

 

잔혹한 세상, 동정도 없이 내게 선고 되었어
그러나 사랑에 죽는다 해도 두렵지 않아
내 삶이 심판에 오르니, 내겐 내 심장에 맞서,
사랑에 죽는 길 밖에 없어
죽도록 사랑하는 것은 용서와 자비를 애원하지 않고
고독에 맞서 홀로 어둠 속에서 죽는 것
너는 빛이야,
나의 황혼기엔 모든 것이 뜬구름 같아
내 사랑을 바치니, 내 삶은 가치가 없어라
죽도록 사랑해

너의 사랑이 아니면, 난 무엇도 이기지 못하고
사람들과도 함께일 수 없어
다른 해결책이 없어,
죽도록 사랑해서
고개를 들어 굳은 발걸음으로 고통을 감추고
이 시련을 이겨내야 해
죽도록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병에라도 걸린 듯, 목숨으로 갚아야 해,
죄를 지었기에 심장을 바쳐야 해
세상이여, 안녕, 내게 선고된 세상이여,
안녕 모든 것이 잘못된 채 남아있어
죽도록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Dyango

 

Charles Aznavour

  

Charles Aznavour & Compay Segundo

 

Iva Zanicchi

 

Franck Pourcel Orchestra 연주

 

Dyango

 

Dyango는 Jose Gomez Romero란 이름으로 1940년 5월 8일 Barcelona에서 태어난 스페인 음악가이다.

그는 1970년대 이래 청아하고, 감상적이며, 로맨틱한 Latin pop으로 그 명성을 널리 알려왔다. 그는 스페인의 Tom Jones로 불리우며, 그의 아들 Marcos Llunas와 Jordi도 가수이다(큰 아들은현재 은퇴).  

 

Jose Gomez Romero, Dyango는 Conservatorio de Musica de Barcelona에서 그 재능을 닦았으며, 유럽 순회 공연에서 여러 다른 음악을 선보였다. 탁월한 violinist와 trumpeter임에도 그는 자신의 멋진 음성을 활용하여 solo artist로서도 발전시키는 노력을 계속하였다.

그리고 집시 Guitarist, Django Reindhart의 이름에서 예명을 따서 그 이름으로 1965년 El Festival de la Cancion del Duero에서 데뷰하였다.

 

Zafiro와 잠시 일한 후, 1974년 EMI와 계약 한다. 1975년 첫번째 앨범을 녹음하여 Spain에서의 대단한 호응뿐 아니라 Latin America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6년 old Tango,"Nostalgia"를 녹음한 이래, 스페인 음반 시장을 석권하기 시작하였다.

같은 해에 Festival de Benidorm에서 "Si yo fuera el"란 곡으로 최고의 작곡상, 가창상을  받은 후부터 국내와 국외를 망라해 최상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 그의 레파토리는 best "boleros"(Romantic spanish music), "tangos"(Spain music) and "rancheras" (Mexican music)를 포함해서 60 년대 풍의 자신의 인기곡 수십곡과  오페라 곡등으로 짜이게되었다.

 

Dyango는 그의 음악 인생에서 55개의 gold, 40개의 platinum 성과를 얻었다. Spain에서 뿐 아니라 Latin America의 여러 나라들과 미국에서도 상을 받았다. 그 중에서 "A corazon Abierto"는 double platimun 위치에 오르게되었다.

 

요즘 Dyango는 새로운 자기 표현 양식으로 그림 세계에 몰두하고있다. 그의 그림들은 그의 음악 수준과 거의 같다하며 대단한 감동을 주고있다고 한다. 자신의  website에  그 그림들을 선보이고 있다.  

Dyango는 심장발작으로 고통을 겪었으며, 2009년 3월 5일까지 Barcelona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열정과 섬세함을 겸비한 스페인의 국민가수 Dyango(디앙고)의 플레이리스트
본명은 JosE GOmez Romero ,바르셀로나 출신 집시 재즈 기타리스트인 Django Reindheat 의 음악에
감명 받아 무대명을 Dyango 로 바꿨다. 그 만의 독특한 라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샹송,  칸소네 사랑의 명곡들 수록! 디앙고의 풍부한 성량과 표현력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샤를르 아즈나부르(Charles Aznavour)의 곡들과 산레모 가요제를 통해 소개되었던 6,70년대 칸소네의 고전적인 명곡들이 많다.

한 때 국내 샹송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회자되었던 '이사벨(Isabelle)'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아르메니아 출신의 샹송 가수 샤를르 아즈나부르의 곡 'Morir de Amor (죽도록 사랑해서)'는 "샹송계의 영원한 보헤미안"으로 불렸다.
60년대 동명의 프랑스 영화 주제가였던 노래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최고령 가수였던 꼼빠이 세군도(Compay Segundo)와 샤를르 아즈나부르가 쿠반풍으로 함께 노래한 곡이 국내 월드 뮤직 애호가들에게도 사랑받은 바 있다. 'Venecia Sin Ti (베네치아의 이별)'와 'Ayer Aun (어제까지는)',
'Himno Al Amor (사랑의 찬가)'와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노래한 'En Aranjuez con Tu Amo (너의 사랑이 담긴 아랑훼즈에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친숙한 곡들로 귀와 마음을 노래 속으로 깊이 끌어 들인다.

곡들 가운데 친근한 노래 'Mas Alla (저 너머에)'는 1961년 제11회 산레모 가요제의 우승곡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던 'Al Di La' 도메니코 모두뇨 (Domenico Modugno)가 66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곡 'Do Come Ti Amo'를 스페인어로 번안해서 'Dios Coamo Te Amo (진정한 나의 사랑이여)' 로 노래하고 있다.
지중해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또 한 곡의 이탈리아 노래 'Sabado de Tarde (토요일 오후)' 샹송 명곡 'Ne Me Quitte Pas'에서 쿠반 볼레로의 명곡 'Dos Gardenias' 'Un Grande Amore e Niente Pu'까지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라틴 팝의 정수를 온 몸으로 표현해왔던 스페인의 국민가수 'Dy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