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역사 시사/문화 자료

Bregenz Festival

박연서원 2013. 7. 17. 14:01

Bregenz Festival

 

'Bregenz Festival'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삼국 접경의 보덴 호수에 있는 작은 도시 브레겐즈에서 매년 여름(8월)에 벌어지는 야외오페라 축제이다.
객석과 약간 떨어진 호수 가운데에 '떠 있는 무대' (Floating Stage)를 설치하고, 그 위에 초대형 세트를 세워, 야외에서 멋진 오페라를 즐길수 있다.

1980년 축제극장이 세워지며, 본격적으로 대형 오페라를 시작하였으며, 거대한 호상무대에서 매년 한작품의 오페라만 공연하고, 작품은 매 2년마다 새로 바뀐다.
2013 - 2014년 시즌엔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공연될 예정이다.
브레겐츠 페스티벌 공연의 또 다른 특징은 막간에 휴식이 없다는 것이다. 호수 위의 노출된 무대이므로,

1막이 끝나면 놀라운 장면 전환을 보여주면서 바로 2막으로 들어간다. 
브레겐즈 페스티벌은 영국 출신의 전위적이고 참신한 연출가인 'David Pountney' (데이비드 파운트니)가 예술감독을 맡은 이후,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브레겐즈의 랜드마크가 되고있다. 

 


 

Opera 'Andre Chenier' (Bregenz Festival 2011)

The Bregen Festival on Lake Constanza on the frontier of Germany, Austria will be the Marat's bathtub. The set is inspired by the painting " The Death of Marat" by Jaques-Louis David. This will be the setting for the opera "Andre Chenier " which opened the middle of August and runs through August in 2011. Spiderman eat your heart out , this is like Cirque De Soleil goes to the opera. Impressive sets, costumes and concept leaves us but bewildered. Would that ever run on Broadway?

2011년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 거대한 세트의 설치과정과 오페라 장면이 '걸리버 여행기'의 소인국에 와있는 느낌이 들게 한다.

 

Opera 'Aida' (Bregenz Festival 2009) 

The floating scenario at Lake Konstanz, as seen in "Quantum of Solace", hosts the setup of Giuseppe Verdi's masterpiece AIDA. We were able to get tickets and traveled over the weekend to delight ourselves with this event!

2009년 '아이다' 공연시 개선행진곡 장면에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하는 무대기술이 독특하다.

 

La Boheme, Act 1 Opening (Bregenz Festival 2002) 

석양이 아름다운 보덴 호에서 공연된 2002년의 '라 보엠'은 배경이 현대적 버전으로 요즘 세계 오페라계 최고의 인기 테너인 Rolando Villazon (롤란도 비아존)도 출연한 멋진 무대였다.

 

차세대 3테너 : Jonas Kaufmann (요나스 카우프만), Rolando Villazon (롤란도 비아존),

                         Roberto Alagna (로베르토 알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