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고향식당(경남 하동)

고향식당

 

지리산 청학동의 고향식당을 소개한다.

삼신봉 산행후 청학동으로 하산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도인촌도 둘러보고 산채비빔밥이나 닭백숙을 먹으면 좋다.

음식에 정성이 담겨있는 듯 정갈하고 특히 주인이 친절하다. 

 

전화 : 055-882-7202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1459번지 (지리산 청학동)

주메뉴 : 산채비빔밥, 대나무통밥, 토종백숙

 

퍼온 글 : 청학동에서 도인촌으로 넘어가는 길 맨 꼭대기 지점에 음식점이 몇 집 있다. 그 가운데 맨 앞집이 고향식당이다. -중략-

고향식당에선 닭백숙을 삶아서 내놓는데 닭에서 윤기가 흐른다. 병아리 때 사다가 기른 것이란다. 본디 몸은 토종이 아닌데 이곳에 살다 보면 토종이 된단다. 살집이 통통하고, 육질이 쫀득하다.

산채비빔밥에는 들메, 산뽕잎, 머위, 고사리, 표고버섯, 시금치 등의 무친 나물이 나오고, 머위, 오디·뽕잎, 매실, 마늘 등을 재료로 담근 장아찌가 상에 올라온다. 모두 무공해 식품이다.

산에서 캔 하수오, 봉삼, 산마 따위 고급 약초로 술을 담가 판매도 한다.

 

 

 

△식당 주변

 

 

△닭도리탕

 

 

△닭백숙과 닭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