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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리 할머니식당(강화도 강화읍 월곶리)

박연서원 2011. 12. 15. 21:37

월곶리 할머니식당

 

강화도 연미정 부근에 있는 작은 식당으로 강화나들길 1구간에

위치하여 강화나들길 개통이후 손님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할머니 혼자 운영하므로 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오래 기다릴

각오를 해야한다. 백반이 5천원, 막걸리가 2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하면서 음식의 질은 기대 이상으로 수준급이다. 조기조림과

김치찌개 외에 각종 나물과 순무김치 등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며

갓 지어 찰진 콩밥은 남길 정도로 충분하게 제공된다. 싱싱한 국산

조기를 사용한 조기조림은 최고의 맛이며 전에는 간판이 없었지만

최근에 할머니식당으로 간판을 달았다. 식당 앞에 정자가 있으며 

식당 뒤에는 연미정과 월곶돈대가 있어 관광을 겸해 들르면 좋다.

 

전화 : 032-933-9377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 239번지

            (강화도 연미정과 9검문소사이 공중화장실 주차장앞)

대표 : 민병숙

메뉴 : 백반 5,000 

 

 

 

△식당 뒤에 연미정이 보인다

 

△식당옆에 정자와 공중화장실이 있다. 

 

 

 

 

 

△기본 반찬중 특히 우거지무침이 맛이 있다. 

 

△순무김치

 

 

 

조기 조림(요즘에는 조기+가자미 조림이 나온다)

 

 

△김치찌개 

 

 

△콩밥(상기 모든 품목이 5천원짜리 백반에 포함되며 계절에 따라 반찬이 일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