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기타국내산행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2010.10.31)

박연서원 2011. 10. 24. 16:20

호룡곡산(虎龍谷山) 244m, 국사봉 230m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산행일자 : 2010.10.31()

산행코스 : 잠진도-큰무리선착장-국사봉-호룡곡산-하나개해수욕장-잠진도

참석자 : 김인영,김장봉,이경숙,박승훈 4(산행)

            김인영,김종수,유영희,박승훈 4(콘서트)

 

서인경4050 회원 4명은 1031()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

산행을 하고 저녁에는 인천 십정동성당에서 김복남후배가 출연한

포크그룹 혼비여비시월의 마지막 밤콘서트를 관람하였다.

 

참석자 : 김인영,김장봉,이경숙,박승훈 4(산행)

             김인영,김종수,유영희,박승훈 4(콘서트)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라 한다.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小舞衣島)

라고 하며 부근에 실미도(實尾島소무의도·해리도·상엽도

부속도서가 산재하며,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한다.

 

1025분 인천공항역 출발동35번게이트앞에서 222번 버스를

타고 10분만에 잠진도 선착장 도착. 출항한지 다시 10분도 안돼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내려 국사봉을 향하여 차도를 걷는다.

 

1118분 등산로입구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는데 날씨가

상당히 좋은데다 바다가 시원하게 조망되어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실미도가 바라보이는 갈림길을 지나 1219분 국사봉(230)에 올라

잠시 휴식. 전에는 철탑만 있었는데 목조데크를 새로 설치하였다.

 

국사봉정상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58분 구름다리를 넘는다.

이제는 섬 동쪽바다를 보며 걷다가 242분 호룡곡산(244) 도착.

 

잠시 쉬고 환상의길 코스를 잡아 내려가다 부처바위를 거쳐 343

하나개해수욕장에 당도. 굴을 따먹고 천국의계단 세트장을 지나

번영횟집에서 생선회와 함께 하산주를 마신 다음에야 섬을 떠난다.

 

여러번 차를 갈아타고 7시 동암역에 도착하여 고인돌버섯마을에서

저녁 식사후 십정동성당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콘서트를 관람.

 

  인천공항역 09:26

  출발동35번게이트 09:45/10:25-(222번버스)

  잠진도 10:36

  선착장 10:40/10:45

  큰무리선착장 10:53/11:02

  등산로입구 11:18

  (휴식 11:27/11:32)

  전망대 11:50/12:05

  실미도갈림길 12:09

  전망대 12:14/12:16

  국사봉(230) 12:19/12:23

  쉼터 12:25/13:33(중식)

  구름다리 13:58/14:06

  묘지 14:14/14:20

  조망대쉼터 14:27/14:33

  호룡곡산(244) 14:42/14:44

  갈림길 14:48/14:49-()

  부처바위 14:50/14:51

  갈림길 15:15/15:18-()

  하나개해수욕장, 천국의계단 세트장 15:43/16:08

  번영횟집16:10/16:55(뒤풀이)

  버스정류장[하나개해수욕장/개안삼거리(무의출장소)] 17:02/17:18(도보)-(셔틀버스)

  큰무리선착장 17:30/17:37

  잠진도 17:37/17:40-(222번버스)

  인천공항 17:54/18:03

  계양역 18:29/18:38

  부평역 18:59/19:05

  동암역 19:09

  고인돌 버섯마을(십정동) 19:13/19:40

  십정동성당 19:45

  (산행 5시간, 3시간20)

인천국제공항 출발동 5번게이트-(222번 버스)-잠진도 선착장 : 매시20(25)분 출발

   잠진도/큰무리 선임 : 왕복 3,000

   고인돌 버섯마을 032-434-8622 부평구 십정2407-29 (동암북부역 광장앞 먹자골목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3층 5번 게이트

 

 

 

△큰무리선착장

 

 

 

 

 

 

 

 

 

△국사봉 정상

 

△하나개해수욕장

 

 

 

 

 

△호룡곡산 정상

 

 

 

 

 

 

△환상의길에서 내려다본 해변(하나개해수욕장 부근)

 

△하나개해수욕장

 

 

 

 

△자연산 굴

 

 

△천국의 계단 세트장

 

 

 

 

 

 

 

 

 

전 산행기

 

2002년 8월25일()

연안부두-샘꾸미선착장-호룡곡산-국사봉-실미도-샘꾸미선착장

 

825() 연경69친구 3(김장봉,박승훈,이상일)

서해안 무의도소재 호룡곡산과 국사봉 산행을 하였다.

 

나 개인적으로는 금년 210()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

영종도,잠진도를 거쳐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산행하고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점심을 해 먹은 후로 두번째이다.

 

동인천역에 모여 오전835분 시내버스를 타고 연안부두로 이동,

930분발 올림픽호에 승선하여 무의도를 향하여 출발.

 

배를 타고 가는 50분내내 갈매기 수십마리가 따라오며

승객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놓치지 않고 받아 먹는 광경을

보는 것은 이번 여행에 주어진 또 하나의 즐거움.

 

1025분 샘꾸미선착장에 도착하여 1035

마을내의 등산로입구에 이르러 산행을 시작.

 

무척 더워진 날씨 탓에 산을 오르며 땀을 많이 흘려

속도를 늦추며 쉬엄쉬엄 천천히 올라간다.

 

1,2봉을 거쳐 115분 조망대쉼터에 당도하여

부근의 그늘에서 간식을 들며 15분간 휴식.

 

4봉을 거쳐 1130분 호룡곡산(246m)에 올라

4면에 펼쳐지는 하나개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쉬어간다.

 

1135분 정상을 떠나 하산길로 들어섰다.

약수터갈림길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조망대를 거쳐

12시 호룡곡산과 국사봉을 잇는 구름다리를 건너고...

 

다시 산을 오르며 조망대쉼터를 지나

1240분 국사봉(230m)에 올라 주위를 둘러보고

갈림길 그늘에서 10분간 쉬며 더위를 달랜다.

 

실미도해수욕장으로 하산하기 위하여 출발하였으나

모르고 그냥 지나쳐 마지막 봉우리에서

다시 되돌아 오는 실수를 범하였다.

 

오후120분 실미도갈림길에 도착하여

더위와 갈증에 시달리며 내려가기 시작.

 

희미한 길을 몇번 헤매다 210분 실미도유원지에

도착하여 입장료를 내고 해수욕장에 들어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그늘에 자리를 깔고

삼겹살 안주에 술을 마시며 늦은 점심을 들었다.

 

350분 마을버스를 타고 실미유원지를 출발,

샘꾸미선착장에 도착하여 430분발 올림픽호를 타고

525분 연안부두로 귀환하여

에어컨속에 팥빙수를 들며 더위를 식힌다.

 

예정보다 훨씬 긴 3시간30분이 소요된

이날의 산행은 더위와 싸우는 속에서도

4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산행의 묘미를 만끽하였다.

 

동인천역08:00/08:35-(24번버스)-연안부두08:50/09:35-샘꾸미선착장(광명항)10:25/10:30-등산로입구10:35-중간110:55-211:00-조망대쉼터(3)11:05/11:20-411:25-호룡곡산(246)11:30/11:35-약수터갈림길11:40-조망대쉼터(산불감시초소)11:43/11:45-구름다리12:00-쉼터12:08/12:18-조망대쉼터12:25/12:28-국사봉(230)12:38/12:48-213:00-3(1)13:02/13:14-(실미도갈림길 지나쳐 되돌아 옴)-실미도갈림길13:19/13:21-차도13:34-헬기장13:36-포장도로(실미유원지입구)14:00-실미유원지정문14:03-실미해수욕장14:10/15:50(중식)-(마을버스)-샘꾸미선착장16:13/16:35-연안부두17:25/18:20-(24번버스)-동인천역18:45

(산행 3시간30, 3시간)

선임 : 연안부두-광명항 5,650, 광명항-연안부두 5,150

    실미도유원지(해수욕장) : 입장료2,000,

    마을버스 : 실미유원지-샘꾸미선착장(차비 : 1,000)

연안부두여객터미날 032-999-0116

   2003.6.23확인 : 왕복 17,100(연안부두 출발 09,17, 광명항 출발 0930, 1730)

   2005.8. 8확인 : 우리고속훼리(032-887-2891) 편도8,900(30분 소요)

                           프린세스호 07:30, 파라다이스호 10:30

 

2003년 12월5일()

 

125() 서울고동문 9명은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다녀왔는데

204명과 24회 박기설은 설악산 용아릉과 공룡도 함께 산행한 바 있다.

 

산행참석자 : 20회 강준수, 김경한, 김성진, 박승훈,

                   24회 김재주부부, 박기설, 최종호, 28회 김형주

 

무의도는 영종도 인근의 섬으로서 보통 국사봉(230)과 호룡곡산(246)

연계하여 산행하는데 산은 비록 높지 않지만 능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어 좋고 나는 작년 2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산행.

 

오전9369인승 스타렉스를 가득 태운 채 이촌역을 출발하여 105

신공항요금소를 통과, 영종도에 진입하였으나 길을 헤매다가 1055

중산동의 석화가든에 들러 순대국과 콩비지로 아침 겸 점심식사를 한다.

석화가든은 순대국으로 무척 유명하다는데 과연 소문대로라는 것이 중평.

 

1215분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1244분 출항 배를 타고 1250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서 하선, 마을을 지나 오후15분 산을 오른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비를 맞으며 118분 능선에 올라 실미도 등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가파른 경사로를 올라 135분 실미도 갈림길을 만난다.

140분 국사봉(230)에 올라 사진을 찍고 나아가 157분 조망대(쉼터)

암봉에 오르니 하나개해수욕장과 서해가 조망, 국사봉보다 전망이 좋다.

 

215분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이어주는 구름다리(육교)를 건너 쉬다가

오르막을 지나 235분 조망대에 오르니 무의도 의 광명항이 보인다.

 

250분 호룡곡산(246)에 올라 15분간 머물며 정상주와 간식을 먹는데

비가 그치지 않아 서해안의 낙조감상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룬다.

 

로프가 매어 있는 계단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여 311분 부처바위를

지나고 316분 소봉을 넘어 340분 해변가 환상의길로 들어선다.

 

환상의 길은 해변을 따라 섬의 3부 또는 2부 능선에 조성한 길인데

해변의 기암괴석과 소나무숲, 파도가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꽤 멋지다.

 

357분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내려오니 주변 경관이 한 폭의 그림 같고

모래성 위의 세트장에서는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촬영이 한창이다.

 

5시 마을버스를 타고 큰무리 선착장으로 이동, 바다를 건너 잠진도의

허름한 술집에서 조개구이와 함께 하산주를 마시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저녁920분 이수역에 도착하여 일부는 헤어지고 나머지는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뒤풀이를 즐기고 다음 산행(방태산+개인산)을 기약한다.

 

이촌역09:05/09:36-(승합차)-신공항TG10:05-석화가든(영종도 중산동)10:55/11:53(중식)-잠진도선착장12:15/12:44-(페리)-큰무리선착장12:49-등산로입구13:05-1능선13:18/13:27-실미도갈림길13:35-국사봉(230)13:40/13:50-조망대(쉼터)13:57/14:05-구름다리14:15/14:24-조망대(쉼터)14:35/14:41-호룡곡산(245.5)14:49/15:05-부처바위15:11-중간봉15:16/15:21-환상의길 입구15:35/15:40-하나개해수욕장15:57/16:08-마을버스정류장16:12/17:00-(마을버스)-큰무리선착장17:14/17:30-잠진도선착장(조개구이집)17:34/20:40-이수역21:20

(산행 3시간10, 2시간30)

무의도-잠진도 : 07:30-18:00(30분 간격), 잠진도-무의도 : 07:45-18:15(30분 간격)

   선임 : 전과 동일, 마을버스 : 10,000

 

 

 

 

 

 

 

 

 

2005년 9월4일()

 

94일 남대문17산우회는 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산행하였다.

참석자 : 박승훈,선우정혜,예미자,원종구,이현행,장영례,정영애,최규상,

             최준환,한경열(가나다순) 10

 

10명이 최준환의 산타페와 최규상의 승합차에 5명씩 나누어 타고

오전945분 용산역을 출발하여 강변북로에 들어섰고 1015

공항고속국도의 신공항요금소를 통과하여 영종도에 들어선다.

 

용유도의 방파제를 거쳐 1050분 잠진도선착장에 도착. 카페리로

바다를 건너 1110분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하선한다. 선상에서

승객이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갈매기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원종구,이현행,최규상,선우정혜,장영례 5명은 차량 2대에 타고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직행하고 나머지 5명은 1130분 가파른 산을 오른다.

 

1147분 첫 봉우리에서 잠시쉬고 12시 실미도갈림길에서 다시 5분여

휴식. 1215분 국사봉(236)에 올라 사진을 찍고 20여분간 식사를 한다.

 

1246분 국사봉을 떠나 내려가다가 조망대에서 서쪽 해변을 감상하고

내리막경사를 거쳐 오후1시 구름다리를 건너 호룡곡산을 오르기 시작.

 

가파른 오르막능선을 지나 125분 동쪽해안을 향하고 있는 조망대에

도착하여 10여분 휴식. 묘하게 생긴 바위의 형상을 보고 즐거워한다.

 

145분 호룡곡산(246)에 오르니 사방으로 전망이 트여 주변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하나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후 150분 하산.

 

부처바위를 지나 210분 마지막 갈림길에 도착하여 5분간 쉬다가

좌측 환상의 길을 포기하고 우측 지름길을 택하여 하산을 서두른다.

 

230분 하나개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 내려섰는데 현지인 2-3명이

지키고 앉아 입장료를 내지 않으려면 우회하란다. 결국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우회하여 240분 주차장 도착, 나머지 5명과 반갑게 해후.

 

맥주로 갈증을 달랜 후 밥을 새로 짓고 찌개를 끓여 점심을 배불리

먹고 430분 해수욕장을 출발. 다시 바다를 건너 510분 용유도의

거잠포에 도착하여 해변에서 1시간 가까이 망둥어 낚시를 즐긴다.

 

625분 영종도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어시장에서 활어를 구입한 후

부흥회식당에서 푸짐한 생선회와 술을 마시며 10차 산행을 마무리.

식당 선택문제로 잠시 일행이 갈라지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곧 해결.

 

용산역08:41/09:45-(승합차)-인천공항TG10:15-잠진도선착장10:50/11:10-큰무리선착장11:10/11:23-등산로입구11:30-111:47/11:51-갈림길3거리(국사봉0.3,큰무리선착장1.2,실미해수욕장)12:00/12:05-국사봉3거리12:10-국사봉(236)12:15/12:20-국사봉3거리12:25/12:46(간식)-조망대12:53/12:55-구름다리13:05/13:11-조망대,초소13:25/13:38-호룡곡산(246)13:45/13:50-부처바위14:00-갈림길쉼터14:05/14:10-()-하나개해수욕장(“천국의계단세트장)14:32/14:35-주차장14:40/16:30(중식)-큰무리선착장17:00-잠진도선착장17:05-거잠포(용유도)해안17:10/18:05(낚시)-영종도선착장,어시장18:25(부흥회식당 석식)

(산행 총3시간, 2시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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