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국내산행·여행 정보

계절별 테마산행지

박연서원 2009. 12. 7. 16:06

[동백산행]

 

강진 만덕산 백련사 주변

청자문화의 고장인 전남강진의 유명사찰 백련사 주변에는 동백나무 1천5백여그루가 장관을 이룬다.

 

고창 선운산 선운사 뒤편

작은 사찰인 선운사는 무더기로 피고지는 동백 때문에 유명해졌다. 동백숲은 선운사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 500년 이상된 아름드리 동백만 모두 3,000여 그루. 보호림으로 지정돼 있다.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미당 서정주는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막걸리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라고 늦은 동백을 노래하고 있다.

 

해남 두륜산의 대흥사 뒤편

두륜산에는 대흥사 뒤편 및 곳곳에 동백나무숲이 흩어져 있다.특히 산자락의 동백숲에는 수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들이 많다.대흥사에서 출발해 진불암에 다다를 때까지 붉은 색조로 펼쳐지는 꽃길 퍼레이드가 장관.

 

장흥 천관산의 천관사 주변

 

영암 월출산의 도갑사 계곡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은 동백꽃과 기암괴석이 한창 절묘하게 어우러져 해빙기의 등산로로 압권이다.산행기점은 천황사.이곳에서 계곡에 이르는 1㎞ 남짓한 초입부부터 동백꽃으로 곱게 단장하고 있다.하산길에서 만나게 되는 도갑사 부근에는 3월 중순 경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이 3월말이나 4월초까지 절정을 이룬다.억새가 우거진 풀숲사이로 빨간 꽃망울을 떠뜨리고 있는 동백꽃을 보노라면 힘들게 오른 등산길의 피로를 잊을수 있다.

 

남해 금산

 

해남 달마산

서쪽자락으로 1㎞가 넘는 동백나무동산이 펼쳐져 고운 자태를 선보인다.

 

광양 백계산

광양의 명산 백운산의 남쪽 자락에 아담하게 버티고 있는 것이 바로 백계산 동백림.옥룡사로 오르는 길목에 자리잡은 2만평 규모의 동백숲이 등산객들을 순식간에 찬탄의 도가니로 빠뜨린다. 절정기는 3월 중순.아직 유명세를 타지않아 등산로는 이때도 한적하다.

 

[산나물산행]

 

용문산 서울근교 3시간 산행코스/양평장 더덕,산채로 유명

산세가 크고 웅장한 경기 양평 용문산.산나물이 많아 가족단위로 산나물을 캐기에 좋은 곳이다. 계곡주변에 산나물이 많다. 산행을 끝낸 뒤 양평장에서 산나물을 살수도 있다. 3, 8일장인 양평장은 산더덕과 산채시장으로 유명하다.총산행 3시간. 승용차는 구리4거리~미금3거리~양수교~양평~용문으로 진입한다. 용문에서 8㎞쯤 더 가면 용문사 주차장.

 

월악산

송계계곡 11㎞ 봄나물 천지/충주호․단양팔경 경관도 최고

충북 제천의 월악산은 충주호와 단양팔경을 끼고 있는 명소. 문경새재를 포함해 최고의 봄나들이 코스로 꼽힌다. 월악산일대는 예부터 봄나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1㎞구간의 송계계곡은 취나물과 고사리 등이 많다.덕주사계곡에도 나물이 많다.음성IC를 거쳐 금왕~주덕5거리~달천4거리~수안보휴게소~월악나루~송계리로 이어지는 코스를 택한다.

 

가야산

능선마다 곰취․미나리 풍성/해인사 입구엔 즉석시장도 가야산 능선은 곰취, 더덕, 잔대, 두릅 미나리 등 많은 종류의 산나물 산지. 산행은 신부락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해인사 입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판다.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김천IC~부상~성주읍~백운동을 거쳐 해인사주차장까지 간다.

 

불국산

양주 방산농원/불국산자락 취나물 등 널려 산나물 모르는 이에 제격

경기 양주군 주내면 산북리 불국산 기슭에 자리잡은 방산농원은 큰 규모임에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농원이다. 3만여평의 농원 뒤로 텃밭과 과수원이 있다.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불국산은 호젓한 산책 코스. 산자락에는 4월중순부터 취나물, 고사리, 두릅, 도라지 등이 널려 있다.

 

그외 산나물채집 명소로는 포천의 백운산, 청계산, 감투봉, 명성산, 가평의 명지산, 홍천의 공작산, 원주의 치악산, 화천의 광덕산, 화악산 등이 꼽힌다. 이곳에는 봄철이면 하루에 200~300명의 등산객이 봄나물을 캐러 몰려든다. 

양양군 내봉산, 경북 영양군 맹동산,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구례군 지리산 자락 심원마을 등은 두릅, 곰취, 더덕 등의 대표적인 산지로 꼽힌다. 이밖에 강원도 인제군 방태산, 점봉산, 평창군의 가리왕산 등도 산나물이 많다. 

설악산은 봄나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돋는 편이어서 6월에 들어서면 곰취나물들을 많이 뜯을 수 있다.

 

산나물 채취시기

산나물 중 제일 먼저 나는 것은 두릅.나무에서 순이 나는 것으로 길이 10~25㎝일 때 최고의 맛과 향이 난다. 

두릅에 이어 원추리 취나물 고비 혼입나물 등이 차례로 저지대에서 난다.

고산으로 올라가면 참나물 모시대 곰취 마디나물 칼나물 병풍취 등이 있다. 

가평군의 명지산, 화악산, 양평군의 유명산 일대도 산나물 명소.명지산의 익근리와 백둔리에는 두릅 취나물 혼잎나물 다래순 등이 양지 바른 곳에 나있다. 

화악산 적목리 부근에도 같은 산나물이 많다.유명산 정상부에는 단풍치 곤두레 취나물 고비 고사리 등의 어린 잎을 딸수 있다. 

4월초에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광덕산에서 참나물 모시대 등을 캘 수 있다.

광덕산은 해발 1,046m의 산으로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참나물과 모시대가 정상에 오를수록 많다.특히 광덕리와 명월리 부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의 곰배령 지대는 「산나물밭」. 곰취 병풍취 누리대 신선초 등이 지천으로 자란다.병풍모양을 한 병풍취는 산나물의 여왕격으로 향과 맛이 독특하다.가까이 인제군 기린면의 방태산에도 병풍취가 많다.

 

[철쭉산행]

 

소백산

국내 12대 명산으로 꼽히는 소백산은 봄이면 이름모를 들꽃들이 만발한다. 산행길이 거칠지 않은데다 곳곳에서 울긋불긋 솟아내는 원추리와 에델바이스 때문에 봄산행을 즐기기에는 첫 손에 꼽히는 곳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철쭉은 소백산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소백산의 철쭉코스는 국망봉에서 신선봉을 거쳐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로 하산하는 코스다. 비로봉 일대의 천연기념물인 주목군락과 어우러진 철쭉의 모습이 장관이다.소백산주변은 볼거리도 많다.단양팔경을 비롯,고수동굴과 천동굴이 단양에서 10분거리에 있고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얽혀있는 온달산성도 있다. 

소백산 철쭉은 산 전체를 물들일 정도로 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키가 껑충한 것으로 유명하다.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 사이에 걸쳐 있는 소백산.그 넉넉하면서도 길게 뻗은 소백의 능선에 철쭉이 피면 꽃 터널을 이룬다. 

여러 등산코스 중에서도 희방사에서 출발하는 루트가 좋다. 연화2봉(해발 1,357m)~천체관측소~연화1봉(1,394m)~비로봉(1,439m)~국망봉(1,421m)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특히 비로봉~국망봉간 4㎞ 능선은 중학생 키만한 큰 철쭉들이 행렬을 이룬다.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소백산 철쭉제가 5월 말경에 열린다.매년 이 맘때면 이 곳을 찾는 인파가 10만여명에 이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리산 바래봉

4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해 정상까지 철쭉으로 뒤덮이는 바래봉은 국내 최고의 철쭉명산. 가파르지 않고 평평한 구릉마다 철쭉군락을 이루고 있다. 

철쭉은 정상 8부 능선에서부터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곳은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있는 팔랑치에 이르는 약 1.5km 구간. 

이곳 철쭉은 꽃잎이 비교적 크고 때깔이 좋아 멀리 산아래에서 쳐다보더라도 붉은 빛이 배어 나올 정도다. 바래봉 철쭉의 절정기는 기온에 따라 차이가 하단부가 4월 20일부터 피기 시작해 정상부는 5월 25일까지 개화한다.

 

지리산 세석평전 일대 환상적 산 오르며...

지리산의 철쭉 감상은 해발 1천7백여m의 세석평전 일대가 제격이다.수만 그루의 철쭉이 자생,세석평전이 「철쭉의 바다」로 거듭나기 때문, 지리산 10경에 들 정도로 환상적인 곳으로 거림~세석평전~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의 18㎞가 철쭉 감상의 일반적인 코스다. 5월 말경 철쭉제가 열린다. 

세석평전은 30리가 넘는 드넓은 고원.이름 그대로 잔돌(세석)이 많다. 수십만 그루의 철쭉이 6월 말까지 「바다」를 이룬다.  한 시인은 「세석 계곡에 가득히 피어있는 철쭉꽃,그 사이사이로 울고 있는 뻐꾹새 소리,훈풍이 꽃사이로 지날 때마다 꽃들의 환상적이고 화사한 흔들림, 그것은 남녘나라 눈매 고운 처녀들의 완숙한 꿈의 잔치」라고 이 곳을 노래했다.

 

태백산

태백산은 산세가 험하지는 않으나 장중한 맛을 지닌 산이다. 5월말부터 서서히 철쭉이 피기 시작하면서 온통 철쭉밭을 이뤄 장관이다.매년 철쭉제가 6월초 경에 열린다. 

유일사, 백단사, 당골에서 산행을 할 수 있다. 유일사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등산로변에 자생하는 주목군락을 만나게 된다. 검붉은 주목과 붉은 철쭉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상인 장군봉에 오르면 동해바다도 볼 수 있다.

 

정선 두위봉 [봄 철쭉 붉은 봉우리]

산첩첩 물첩첩 사방 둘러 보아도 눈에 드는 것은 산이요, 그 산기슭에 돌아 흐르는 강물뿐이다.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강원 정선땅 산을 찾는 발길이 잦아진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두위봉(1,466m)은 주변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면서 새롭게 봄철 철쭉산행의 명소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증산역을 들머리로 척산동 지나 정상 오르는 길과 자미원역이나 사북쪽을 들머리로 하는 등산로 등 3코스가 있다. 자미원역에서 오르는 길은 정상 바로 아래 철쭉 군락지를 통과하는 꽃길 산행 코스다. 

두위봉을 유명하게 만든 철쭉밭은 자미원역에서 정상에 오르기 바로 전에 위치해 있다.정상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형성된 급경사면을 통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남원 봉화산 온종일 철쭉향에 취해 걷는 길/흥부마을 아막산성 등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경남 함양군의 경계에 솟은 봉화산(920m)은 철쭉이 곱기로 이름난 산이다.흥부마을과 아막산성이 있어 볼거리와 현장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산사면과 암릉 곳곳에 철쭉이 드넓게 군락을 이뤄 온종일 철쭉 향기에 취하며 걷는 봉화산 철쭉길은 대개 5월 중순경에 만개한다. 

봉화산에서 철쭉이 제일 많은 곳은 치재와 봉화산 정상의 중간지점에 해당하는 꼬부랑재 부근. 꼬부랑재 일대의 철쭉나무는 어른 키 정도 되는 관목으로 꽃잎도 크고 화사하다.꼬부랑재를 지나면 다시 억새밭으로 변한다.봉화산 정상 밑인 다리재에 도착하면 또다시 임무교대라도 한듯 철쭉과 초원지대가 함께 어우러진다.

 

광양 백운산

백운산은 특히 이맘때면 매봉~정상~형제봉에 이르는 주능선 20㎞ 전구간과 정상~억불봉 6㎞ 구간에 피어나는 철쭉과 갖가지 야생화들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백운산 주능선에 서면 광양만과 섬진강, 강건너 지리산의 모든 능선까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요 등산길은 백운산 수련관~억불봉~상백운암~백운산~병암계곡~진틀~백운산 수련관이 약 12㎞에 이르며 3시간쯤 걸린다.

 

춘천 오봉산

기암절벽사이로 철쭉꽃이 만발한 오봉산은 아기자기한 암릉길과 철쭉이 어우러져 있는 명산이다.

5개의 봉우리가 절묘하다고 붙여진 이름처럼 절경 또한 뛰어나다. 

철쭉이 화려하게 수놓은 능선을 따라 봉우리를 지나면 굴참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아기자기한 암릉길을 돌다보면 유서깊은 청평사와 회전문, 공주탕, 구성폭포가 있고 산행후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땀을 식힐 수 있는 여유도 있다.

 

무주 덕유산

전북 무주와 경남 거창군에 걸쳐있는 덕유산은 철쭉이 아름답기로 예로부터 유명했다. "봄철의 덕유산은 철쭉밭에서 해가 떠서 철쭉밭에 해가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 

철쭉이 있는 곳은 북덕유에서 남덕유로 이르는 20㎞ 구간의 등산로 주변. 구천동의 15경인 월하탄에서 산행을 시작해 덕유산의 주봉인 향적봉을 오르면 인월담, 사자담, 백련사 등이 차례로 보이고 백련사에서 향적봉까지 1시간30분이면 오를 수 있다.철쭉도 이곳부터 군락을 이룬다.

 

단양 도솔봉 등산객 뜸한 죽령남쪽 숨은 명산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풍기읍의 경계에 솟은 도솔봉(1,314m)은 죽령 남쪽에 숨어있는 명산이다.죽령 북쪽은 소백산이다.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대부분이 죽령을 거치지만 같은 소백산 줄기인 남쪽의 도솔봉은 아직까지 발길이 뜸한 편이다. 

도솔봉은 소백산과 같이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화원을 이루고 각종 고산식물이 많아 소백산의 축소판같은 기분이 든다.펑퍼짐한 소백산과 달리 능선이 날카롭고 아기자기한 바위봉이 많아 스릴있는 산행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산행기점은 죽령으로 여기서 풍기 방면 도로를 따라가면 옛 주막집이 나타난다. 주막집 맞은편의 오솔길을 5분 정도 가면 길은 오른쪽으로 꺾여 소백산맥 주능선으로 이어진다.남쪽으로 향한 이길은 진달래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진달래터널을 30분 가량 올라가면 석간수가 나오고 서남쪽 능선길로 들어서면 또 다시 진달래터널.능선을 40분 정도 올라야 삼거리를 이룬 1,286m봉에 닿는다.여기에 오르기만 해도 소백산과 도솔봉 일원이 시원하게 보인다. 총산행 5시간 소요 .

 

한라산

봄철에서 초여름까지 한라산은 그 전체가 하나의 화원에 종종 비유된다.이른 봄의 유채꽃으로 시작되는 한라산 화원은 초여름 철쭉이 만개할 때까지 제주도 전체를 꽃으로 물들여 놓는다. 

4월 중순부터 어리목과 성판악 일대 산천을 가꿔 놓은 진달래는 5,6월의 철쭉으로 이어져 초여름 한라산 정상 일대는 온통 철쭉밭으로 장식된다.한라산에는 잘 알려진대로 성판악, 영실, 어리목, 돈내코 그리고 관음사 코스 등 5개의 일반등산로가 있다. 

6월에 한라산 철쭉을 감상하기 가장 적합한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봄철에서 초여름까지는 한라산 전체가 꽃밭을 이루기 때문에 다른 코스를 택하더라도 꽃밭을 거닐게 되기는 마찬가지다.

 

합천 황매산

합천읍에서 서남쪽으로 2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황매산(1,108m)은 정상 아래에 펼쳐진 황매평전과 목장지대, 고산 철쭉은 등산하는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황매산은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대병면 하금리에 야영장을 개장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산행]

 

벚꽃 일번지 진해/남해 굽어보며 "벚꽃 산행"

진해 군항제를 빼놓고 벚꽃놀이를 말할 수는 없다.해마다 4월이 되면 진해 시내는 7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내뿜는 어지러운 꽃향기에 푹 잠긴다.4월 초순경「진해 군항제」가 열린다.

진해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곳은 제황산 공원의 벚꽃동산과 해군통제부 일원, 장복터널에서 여좌동까지 국도변 양편에 죽 늘어선 벚나무 3,000여 그루도 볼만하다.  진해행 고속버스나 철도청에서 운행하는 「벚꽃열차」를 이용하면 된다.「벚꽃열차」문의는 가까운 역이나 여행사로 하면 된다.

 

장복산

장복산(582m)은 진해시를 감싸안고 있어 포근한 느낌을 주는 산이다. 해안선을 따라서 길게 펼쳐진 이 산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곳은 저수지가 있는 국립수산진흥원 내수면 연구소다.두루미 홀로 날아와 쉬었다 가는 숲길을 걷는 것도 운치가 있다. 

군항제 기간인 4월 초에는 벚꽃이 장복산 기슭을 온통 뒤덮고 피어나 찾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세계에서 벚나무가 가장 많다는 진해에서 눈보라치듯 바람에 날리는 벚꽃 터널을 지나 장복산 오르는 길은 늘 정겨운 곳이라 권할 만하다.

 

시루봉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진해 시내에서 바라보면 산 정상에 우뚝 솟은 웅암(시루바위)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진해 벚꽃을 구경한뒤 시루봉에 오른다. 진해시와 남해바다를 함께 볼수 있는 초원을 걷는 듯하는 탁트인 시원한 조망과, 진해시내의 만발한 벚꽃을 내려다 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다.

 

지리산 하동-쌍계사 십리 벚꽃길

물첩첩 꽃첩첩 '피안의 팔십리'/구례~하동 섬진강 길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약 6㎞ 구간의 "화개 10리 벚꽃길"은 매년 4월 초순이면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수령 60년이 넘은 아름드리 벚나무가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 활짝 피어있어 천천히 걷거나 차를 몰며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벚꽃터널이라고 할 정도로 길 양쪽에 늘어선 50년생 벚꽃나무가지들이 하늘을 덮고 있다. 특히 10리 벚꽃길은 젊은 남녀들이 걸으며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혼례길목」으로 불린다. 

벚꽃을 구경한 뒤 화개장터에서 소박한 시골장터의 정겨움도 맛볼 수 있다.또 인근에 박경리씨의 소설 「토지」의 주요 무대인 평사리 민속마을도 있어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3월말 경에 벚꽃축제가 열린다. 

섬진강 벚꽃길 60리는 수줍은 듯 지리산 자락 뒤에 숨어 있다.섬진강 꽃길따라 60리를 간다.귓불을 간질이는 봄바람에 어우러진 벚꽃을 따라 섬진강이 길벗되어 흘러간다. 

구례에서부터 따라붙은 섬진강은 지리산에서 거친 숨결로 내려온 화개천과 만나 물줄기가 굵어진다.이곳이 바로 화개장터로 불리는 탑리.경남쪽 지리산에서 발원한 물줄기와 호남을 가로지른 물줄기가 만나고,전라도 사람과 경상도 사람이 만나 물건을 흥정하는 곳이다. 

화개장터에서 왼쪽길로는 쌍계사까지 10리 벚꽃터널,오른쪽엔 하동까지 이르는 50리 벚꽃길이 열려 있다. 먼저 쌍계사를 향해 거슬러 오르면 절정에 오른 봄빛이 길 양편에서 안개를 뿜어올리듯 뽀얀 속살을 드러내며 우리를 맞는다.연인이 이 길을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할 수 있다던가.

 

[도로안내]

호남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전주에서 빠져나간다.전주시가지를 오른쪽에 두고 외곽순환도로를 타면 시내를 지나기보다 빨리 남원으로 가는 17번 국도를 탈 수 있다.

전주에서 남원까지는 약 1시간 거리.남원에서 19번 국도를 따라 구례로 방향을 잡고 지리산의 절경을 왼편으로 느끼며 달리면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화개장터에 이른다. 

화개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왼편으로 접어들어 내를 끼고 오르면 쌍계사에 이를 수 있고 뱀사골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오르던 길을 되짚어 내려가면 하동읍내.광양 방향으로 잠시 차를 돌리면 섬진강을 건너기 전 송림숲이 병풍처럼 서 있다.

 

지리산 구례 화엄사

경남 하동군 하동읍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5㎞에 이르는 19번 국도는 환상적인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가로수가 벚꽃나무이기 때문이다.지리산 화엄사는 신라 진흥왕 5년에 세워졌다.천년고찰답게 8점의 국보와 보물이 있다.경내의 각황전은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최대 규모.대웅전 양편의 5층탑은 섬세한 장식과 조형성이 눈길을 끈다. 

 

순창 강천산 희고 맑은 빛 띤 자연생 산벚꽃

전북 순창 강천산의 벚꽃은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로 중간에는 구름다리 현수교가 있다. 순창시내에서 강천산까지는 7㎞.

 

영암 월출산 도갑사

전남 영암읍에서 도갑사 앞길을 지나 영암 독천에 이르는 6㎞의 벚꽃길이다.20년생 벚나무 2만여 그루가 들어서 있다.월출산과 영암들녘의 파란 보리밭을 배경으로 흩날리는 벚꽃 이파리의 군무가 볼 만하다.

 

마이산과 전주-군산 벚꽃길

말의 귀를 닮은 희귀한 마이산.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마이산 벛꽂축제가 열린다. 오가는 길에 벚꽃터널인 전주~군산 47㎞ 도로변의 화사한 벚꽃 터널을 즐길 수 있다. 

전군가도(전주-군산간 국도)일대는 전국에서 가장 긴 「벚꽃길」로 유명하다.

전북 전주와 군산 간 1백리 벚꽃길은 왕복 4차선으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드라이브 명소로 이름나 있다.

 

눈부신 터널을 이뤄 상춘객을 유혹하는 "봄의 진객" 소문난 벚꽃 명소는 인파때문에 발디딜 틈조차 없다. 비교적 덜 알려져 한적한 벚꽃 산행지

 

계룡산 동학사 벚꽃길

유성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의 박정자마을에서 시작되는 벚꽃길은 1968년 계룡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함께 벚나무를 심어 형성됐다.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안의 동학사 진입로에서 절까지 2㎞ 산책로도 벚나무꽃길.

만개는 4월 중순쯤. 아름드리나무에 꽃이 크고 화려하다. 산사로 접어드는 산책로의 고즈넉함과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학사 벚꽃길은 온천욕과 가벼운 등산, 고적답사 등을 두루 겸해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다 자동차 드라이브에도 적격인 곳이다.

 

언양 신불산 작청정

영남 제일의 벚꽃터널로 꼽히는 곳이다. 울산 언양읍 신불산 입구에서 계곡에 이르는 2㎞구간. 자동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작은 오솔길 양옆으로 수령 150년 이상된 벚나무가 터널을 이룬다. 

해마다 진해벚꽃보다 5일뒤쯤 만개한다. 벚꽃터널 끝에 작청정이 있다. 정자에 앉아 계곡과 벚꽃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5㎞거리에 자수정 동굴이 있다.

 

덕유산 무주구천동

전북 무주 나제통문에서 무주구천동으로 들어가는 계곡 옆길 3.5km를 따라 20여년생 벚나무가 줄을 잇는다.그리 굵지는 않지만 좌우가 산에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압권이다.

 

모악산 금산사

전북 김제군 모악산의 벚꽃길은 금산주차장에서 금산사입구까지 1㎞에 걸쳐 이어진다.모악산 서쪽기슭의 금산사는 전북에서 제일 큰 거찰로 백제 법왕 원년(599)에 창건. 국보26호인 미륵전 등 많은 문화재를 부유하고 있다.

 

그 외

남해 충렬사 /푸른 바다위 흐드러진 왕벚꽃-

경남 남해에서는 4월3~5일 「벚꽃축제」가 열린다. 바닷가에 피기 때문에 육지 벚꽃보다 빛깔이 짙고 꽃봉오리가 커서 「왕벚꽃」으로 불린다. 남해대교에서 이락사에 이르는 5㎞구간은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 충렬사 주변에도 왕벚꽃이 가득하다. 사찰여행과 함께 꽃여행지로 그만이다.

 

완주 송광사 들머리 벚꽃길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사 들머리 2㎞의 벚꽃길거리에는 아름들이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중순쯤에는 1주일간 벚꽃축제가 열린다.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어서 벚꽃이 건강한 자태를 보여준다.송광사 대웅전 금동불상은 나라에 재난이 닥쳐올때마다 땀을 흘린다고 알려져 있다.근처에 있는 위봉사도 들러볼만하다.송광사 앞마을은 화심순두부가 유명하고 화심온천도 있다. 

출처: 한국등산중앙연합회(http://www.san114.co.kr/)

 

[계곡산행]

 

계곡 또는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산과 물의 조화를 본다. 아름다운 계곡의 비경을 즐기며 더위도 식힐 수 있는 명산유곡, 시원하고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하는 여름산행, 계곡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들.

 

지리산 백무동계곡 /한신계곡 / 피아골계곡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

지리산은 사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 및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10여개의 하천에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6월이 지리산 종주의 제격이라 한다.

 

설악산 12선녀탕 계곡

국립공원 제5호로 지정된 설악산

가을 단풍이 아름답지만 봄의 철쭉 등 온갖 꽃,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겨울 설경 등 사계절이 절경을 이룬다.

 

가야산 홍류동계곡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된 가야산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 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덕유산 무주구천동계곡

국립공원 제10호로 지정된 덕유산

덕유산은 무주구천동을 끼고 있어 여름철에 각광을 받고 있다. 구천동계곡은 폭포, 담, 소, 기암절벽, 여울 등이 곳곳에 숨어 "구천동 33경"을 이룬다.

청량하기 그지없는 계곡과 장쾌한 능선, 전형적인 육산의 아름다움, 그리고 넓은 산자락과 만만치 않은 높이를 갖고 있어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치악산 구룡사계곡

국립공원 제16호로 지정된 치악산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

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 변화무상하며 봄의 진달래, 철쭉꽃과 여름철 구룡사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가을단풍과 특히 겨울 설경이 장관 이어서 사시사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월악산 용하구곡

국립공원 제17호로 지정된 월악산

월악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다양한 테마 산행을 할 수 있다. 산나물이 많아 봄에는 산나물 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 등 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으로 인기 있다.

월악산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있다.정상에 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 된다.월악산에는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라는 비경이 있다. 영봉을 동서로 8㎞의 송계계곡과 16㎞의 용하계곡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노인봉 소금강계곡[청학동 소금강]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가진 명소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1970년 우리나라 최초 명승1호로 지정된 청학동 소금강이 대표적인 절경이다. 소금강이라는 별칭을 부여할 때는 대개 지역 이름을 앞에 붙여 경기 소금강, 정선 소금강 등으로 부른다.

청학동 소금강은 소금강하면 청학동 소금강을 지칭하기도 하며, 오대산국립공원속에 포함되면서 오대산 소금강이라고도 하고, 일부에서는 연곡소금강, 청학천이라고도 불린다.

노인봉은 여름의 계곡산행으로 으뜸이다. 노인봉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 흘러내리며 이룬 이 소금강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다.

무릉계를 기준으로 상류쪽을 내소금강, 하류쪽을 외소금강이라 한다. 외소금강에는 금강문, 취선암, 비봉폭, 그리고 내소금강에는 삼선암, 세심폭, 청심폭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룬다.

 

동해,삼척 두타산, 청옥산 무릉계곡

여름 계곡은 꿈 속의 무릉도원처럼 아름답기만 하다.빼어난 영상미의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에 나오는 수려한 계곡은 바로 두타산 무릉계곡에서 촬영한 것이다.강원 삼척시와 동해시, 정선군의 경계 백두대간상에 솟아있는 청옥산과 두타산은 계곡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산 꼭대기에서 바다를 굽어볼 수 있어 여름 산행지로 적격이다.

 

영동 민주지산 물한계곡

민주지산 북쪽으로 국내 최대 원시림중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 이 이어져 있다. 옛부터 용소, 옥소, 의용골폭포, 음주골폭포등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동남쪽으로는 석기봉과, 삼도봉이 있다.

물한계곡은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또한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은 사철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정상을 잇는 능선에는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어느 계절이든 장관을 이룬다.

물한리 종점에서 삼도봉을 향하다 보면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이 있고 장군바위를 비롯 많은 소와 숲이 어우러져 더욱 시원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내연산 12폭포골

내연산은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으로 주능선은 밋밋하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빼어난데다 무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이골짜기를 내연산 12폭포골 또는 보경사 계곡 또는 청하골이라 한다.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포천 백운산 백운계곡

백운산은 수려한 백운계곡으로 더욱 유명하다. 여름철이면 백운계곡에는 피서 인파가 모여든다.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가 어우러저 취선대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과 흥룡사란 이름난 절이 있다.

 

가평 유명산 입구지 계곡

유명산은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하고 산 자체보다는 자연휴양림, 계곡, 억새밭, 입구지계곡이라 부르는 동북쪽의 길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더욱 유명한 가족산행지라 할 수 있다.

긴 계곡을 가지고 있어 봄과 여름의 산행지로 좋으며, 정상부근에는 온통 억새밭으로 되어 있어 가을 경치도 일품이다. 계곡은 길이 5Km에 이르고 사시사철 수량도 풍부하다.

 

가평 석룡산

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산행으로 적당하다.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있어 바캉스시즌엔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

 

단양 도락산 단양팔경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내에 포함되어 있다. 암릉과 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나다.단양팔경중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등 4경을 산자락에 품고 있다.정상까지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암릉길은 설악 공룡능선의 축소판같아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며 바위틈 사이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도락산 등반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괴산,문경 대야산 선유동구곡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야산 용추, 선유동계곡은 경북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동계곡, 희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는다.

 

장수 장안산

장안산은 주변 일대의 계곡과 숲의 경관이 빼어나게 수려하여 덕산계곡, 용소의 비경 등이 있는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 개발되어 여름에는 피서지, 가을에는 장안산 갈대와 단풍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산에서 발원하여 용림천으로 흘러드는 풍치절경의 골짜기가 덕산계곡이다. 이계곡에 '덕산용소'가 있다. 덕산용소는 '큰 용소'와 '작은용소'로 이루어져 있다. '큰 용소'는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휘감아 도는 맑은 계류 위로 넓은 암반이 펼쳐진다.

 

홍천 팔봉산

팔봉산은 여름철 납량코스로 인기있는 홍천강과 함께 알려진 유명한 산으로 해발 309m에 불과하지만 크고 작은 여덟 봉우리가 팔짱 낀 8형제처럼 이어진 자태가 아름답다.

더욱이 숲 사이로 뾰족뾰족 솟은 암벽 및 기암괴석이 굽이굽이 감도는 홍천강의 맑은 물줄기와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할 만큼 주위 경관이 수려한 산이기도 하다.

 

동두천 소요산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서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진다. 수도권애에 있어 거리도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

 

괴산,문경 조령산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 같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다.

 

가평 운악산

조계폭포, 무지개폭포, 무운폭포, 백년폭포 건폭 등 폭포를 품은 계곡이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좋지만 가을단풍이 특히 장관이고 봄이면 산목련과 진달래가 꽃바다를 이루기도 한다. 암벽코스와 평탄한 등산로를 함께 지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산행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길이 아닌 곳은 다른 산에 비해 위험하다.

 

-서울서 하루코스 가볼만한 비경 7곳- 기사 : [경향신문 98.7.14]

다가온 여름휴가. 경기도 곳곳에는 1~2시간만 차를 타고 달려가면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많아 가족단위로 하루를 보내기에 좋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멀리까지 갈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을 소개한다.

 

◇적성 감악산계곡

파주군 적성면 설마리에 있는 감악산(675m)은 서울․경기 5악중 하나. 산세가 험하지 않아 아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산자락을 따라 3㎞ 정도의 계곡이 있다. 산 중턱에 25m 정도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걸려 있다. 조금 더 오르면 범륜사가 있으며 그 뒤로 「명상의 숲길」이 나있다. 구파발에서 1번국도(통일로)로 문산까지 간 후 적성시내를 지나 첫 3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계곡이 나온다.

 

◇포천 약사동계곡

포천군 이동면과 강원 철원군 서면의 경계인 자등현고개 주변에는 때묻지 않은 계곡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 약사동계곡과 상해계곡이 비경. 약사동계곡은 자등현 남서쪽 경기도에 자리해 있으며 각흘봉 남쪽 기슭을 흐른다. 깊이 들어갈수록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된다. 자등현을 넘어 강원도에 자리한 상해계곡도 호젓한 비경 속에 파묻혀 있다. 장암교나 이동교에서 47번국도로 4.2㎞쯤 북상한 뒤, 왼쪽 47번국도로 4.6㎞쯤 달리면 계곡과 만난다.

 

◇가평 익근리계곡

가평읍에서 약 20㎞ 정도 떨어진 익근리계곡은 명지산을 끼고 있어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깨끗하고 넓은 모래와 암반지대가 널려 있고 수영을 할 만한 커다란 연못도 있다. 또 명지폭포 등 작은 폭포도 수없이 이어져 경기 제일의 계곡이라 할 만하다. 가평읍에서 363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30분쯤 올라가면 된다.

 

◇양평 소리산계곡

양평군 단월면의 소리산(479m)은 야트막하지만 빼어난 산세와 함께 아름다운 계곡을 자랑한다. 「용소계곡」이라고도 불리는 소리산계곡은 기암절벽과 괴석 사이를 굽이치는 물이 투명하고 계곡 주위에 조약돌이 곳곳에 깔려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양수교를 건너 6번국도를 따라 42㎞쯤 가면 단월면 3거리. 여기서 석산리 방면 328번도로로 좌회전해 2.6㎞를 달리면 작은 다리. 이곳에서 좌회전 후 다리를 건넌 뒤 우회전. 12㎞쯤 가면 비슬고개 넘어 인입교부터 계곡이 펼쳐진다.

 

◇가평 화야산계곡

가평군 설악면 화야산(755m)은 북한강이 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가운데 있어 산행중에 내려다보는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설악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동서로 갈라져 내려간 능선에는 나무가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서 한여름뿐 아니라 어느 때 찾아도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청평댐 지나 37번국도를 타고 약 8㎞쯤 가면 솔고개쉼터. 그 뒤로 계곡이 시작된다.

 

◇의정부 원도봉산계곡

원도봉산은 도봉산의 여러 계곡중 의정부시 장수원에서 망월사를 오르는 계곡을 말하는데 계곡 양쪽에 깎아지른 듯한 괴암들이 솟아 있고 1년내내 맑은 물이 흘러 마음을 한결 시원하게 해준다. 산세 또한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의정부시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약 4.1㎞이며 자동차로 약 10분 걸린다. 서울에서 의정부시내로 들어오면서 3번국도(평화로)를 이용하면 된다.

 

◇남양주 비금계곡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와 수산리 사이의 비금계곡은 서리산․주금산․천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친 아름다운 계곡. 1.5㎞에 걸쳐 울창한 숲과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어디를 가나 맑은 물이 넘쳐 흘러 「물골안」이라 불린다. 마석시내 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10㎞쯤 들어가면서부터 계곡이 펼쳐진다.

 

숨어 있어 더 좋은 계곡/가족과 가볼만한 비경 7선 [한겨레신문 97.7.10 ]

요산요수라고 했다.옛 선현들은 지금과는 달리 산과 물을 찾아 차분하게 더위를 이겨냈다.분명히 계곡에는 바다에서 느낄 수 없는 못하는 색다른 멋과 맛이 있다.

사람이 붐비지 않은 계곡을 찾아 맑고 깨끗한 물줄기로 더위를 씻어내면서 삼림욕으로 피로를 풀고 건강을 되찾는 기회를 가져봄직하다. 더욱이 계곡마다 독특한 아름다운 비경을 즐길 수 있다면 피서지로 그만이다.이름난 곳이지만 가족들이 즐기기에 알맞거나 그리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숨은 계곡 몇 곳을 소개한다.

 

두타산 무릉계곡

강원도 동해시에 자리잡은 국민관광지 제1호 무릉계곡은 ‘무릉도원?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삼화동 위를 따라 14㎞가 넘게 이어지는 계곡에는 사철 맑은 물줄기가 흘러 두타산의 수려한 풍광이 한층 더 돋보인다.계곡 주변에는 무릉반석,삼화사,학소대,관음사,관음폭포,용추폭포,쌍폭,옥류동,선녀탕,병풍암 등 빼어난 절승이 배치돼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계곡에 싫증나면 가까운 망상․노봉․어달․추암 등 해수욕장 여섯 곳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천곡동굴을 방문할 수 있다.

교통 동해시에서 무릉계곡까지 시내버스가 다니며 무릉계곡 아래 넓은 종합주차장이 있다.

 

금원산 유안청계곡

금원산은 경남거창군에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골,함안군쪽에 용추계곡을 둔 아름다운 산이다.유안청계곡은 금원산에 딸린 기백산 동쪽 기슭에 깊숙이 자리잡아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심산유곡이다.계곡으로 들어가면서 선녀담과 미폭포,용폭,유안청폭포를 비롯해 크고 작은 폭포와 소,울창한 숲이 늘어서 있다.발이 시리도록 차갑고 맑은 암반 계곡물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싫은 피서지다.

이태의 〈남부군〉에 ?5백여명의 남부군이 남녀 모두 부끄럼도 잊고 옥같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했다?는 곳이 바로 여기다.금원산으로 오르는 지재미골에는 자연동굴 속에 안치된 마애삼존불을 볼 수 있으며,함안쪽으로 건너가 용추계곡에서도 더위를 식힐 수 있다.교통 거창군에서 위천행 버스를 타고 강남마을에 내려서 표지판을 따라 1.5㎞ 걸으면 계곡이 나온다.

 

덕유산 토옥동계곡

덕유산 국립공원 남쪽 장수군 계북면에는 한 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토옥동계곡이 감춰져 있다.덕유산 줄기인 남덕유에서 무룡산쪽 능선을 따라가면 월성재 서쪽에 샘터가 있으며 그 아래로 계곡이 펼쳐진다.사람의 발자취가 그리 잦지 않아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에 좋으며 삿갓봉과 시루봉을 산행할 수 있다.남덕유에서 무룡산을 거쳐 주봉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골짜기 아래에는 물맑은 칠연계곡,명천계곡 등 빼어난 계곡들이 있어 고루 즐길 만하다.

교통 무주와 장수를 잇는 국도상의 계북면 양악리 원촌초등학교 길로 들어서서 저수지를 위를 지나면 계곡 들머리가 보인다.장수군에서 양악리까지 군내버스가 다닌다.

 

백암산 신선골

경북 울진 백암산 뒤편에 구불구불한 6㎞ 계곡을 따라 선미리 마을까지 독골용소를 비롯한 소 12개가 끝없이 이어지는 신선골이 나온다.

외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비교적 뜸한 이 계곡은 맑은 계류 위로 깎아지른 듯이 선 기암절벽과 큰 바위들이 원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백암산을 오르지 않고 손쉽게 계곡으로 들어가려면 백암한화콘도와 LG연수원 앞을 지나 외선미리로 가는 산길 924번 지방도로를 따라간다.내선미리에 이르면 폐광 아연광산으로 접어드는 왼쪽 논길을 감아들자 말자 거대한 소를 만난다.아담하게 우거진 솔숲을 지나면 곧바로 시원하게 틔인 골짜기가 반긴다.교통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온정리 백암온천까지 직행버스로 2시간쯤 걸린다.서울 청량리역에서 새마을열차와 무궁화열차로 영주까지 와서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숙박․식당 백암온천에는 콘도와 관광호텔, 여관, 식당 등이 많으며 가까운 항구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 먹을 수 있다.

 

월악산 용하구곡

월악산 국립공원 동쪽 충북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 아래로 한적한 계곡 용하구곡이 자리하고 있다.폭포와 맑은 계곡물,소,담,너른 반석,울창한 숲이 잘 어우러져 서쪽 송계계곡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지닌 비경지대다.용하구곡이란 이름대로 수문동폭포,수곡용담,관폭대,강서대,활래담,수룡담,선미대,청벽대 등 아홉가지 절경이 빼어나다.

예부터 피서지로 사랑을 받아 암벽 곳곳에 옛 시인묵객들의 멋드러진 싯귀들이 새겨져 있어 구곡을 옮겨가며 이 글들을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다.산림욕을 하기에도 좋으며 주변에 꾀꼬리봉,하설산,매두막봉,문수봉,대미산 등이 있고 신륵사가 가깝다.

교통 제천시에서 597번 지방도로로 수산을 거쳐 36번 국도를 타고 덕산면 월악리­억수리를 가거나,충주와 단양에서 36번 국도를 이용해 갈 수 있다.제천 시내에서 덕산행 버스를 타고 덕산에 내려 다시 억수리로 가는 버스를 갈아 탄다.

 

어비산 어비계곡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을 끼고 있는 어비산은 수도권에서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건너편 유명산의 유명계곡만큼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에게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인파가 붐비지 않는 편이다.서쪽으로 유명계곡과 동북쪽으로 갈현계곡이 가까우며 청평댐쪽으로 나와서 설악면 해곡2리쪽 20㎞쯤에 두명안계곡이 있어 알차게 피서를 보내기에 좋다.

교통 서울상봉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거나 열차나 버스로 청평읍까지 가서 가일1리행 군내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린다.숙박․식당 : 가일1․2리에 민박집과 식당이 많다.

 

공작산 수타계곡

강원도 홍천군의 신라고찰 수타사 뒤쪽에 8㎞가량 펼쳐진 수타계곡은 덕치천 상류의 맑은 물과 녹음이 짙은 활엽수림 등으로 경관이 빼어나다.용이 나왔다는 전설이 깃든 용담을 비롯해 말굽이소,용소,공작폭포,선바위 등이 산세와 잘 어우러져 멋들어졌다.수타계곡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에 팔봉산 관광지와 밤벌유원지,개야유원지 등 즐길 곳이 많다. 교통 홍천에서 수타사행 시내버스가 있다.

 

[단풍산행]

 

1)지리산 피아골은 지리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한데 , 산도 붉고 물도 붉게 비치며, 사람도 붉게 물든다 하여 '삼홍'이라고 불린다. 피아골의 상단부인 피아골 산장 아래 부분은 10월 중순, 단풍이 가장 빼어난 직전 부락에서 삼홍소까지는 10월 말경에 찾아야 단풍의 절정을 볼 수 있다. 10월 중순이나 말경에는 피아골 일대에서 피아골 단풍제가 열리는데,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단풍제답게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든다.

가는 길 : 경부.중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전주-남원-구례간 4차선-지리산 입구.

서울역에서 여수행 전라선 열차를 이용해 구례역에 하차한 후 연곡사행 시외버스로 갈아 타는 방법도 있다. (피아골 매표소061-783-9104)

 

2)내장산은 단풍 여행의 으뜸 코스로 꼽힌다. 매년 가을이면 아기단풍, 내장단풍, 고로쇠나무 등 40여종의 단풍이 군락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내장산에서도 가장 유명한 단풍 명소가 바로 내장사 매표소로부터 절 입구에 이르는 단풍터널. 단풍을 통과한 가을 햇살은 너무 붉어 눈부시고, 그늘마저도 단풍을 닮아 붉은 빛을 띤다. 단풍터널이 최고조에 이르는 11월 3~4일에는 내장산 단풍축제가 열린다. 관광객들에게 1년생 단풍 묘목 3만 그루를 나눠주며 4일에는 단풍터널 라이팅쇼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 정읍 IC-정읍사거리에서 오른쪽 우회도로....강남터미널에서 정읍 행 버스 이용 (문의 063-538-7874)

 

3)속리산은 법주사와 정이품송으로 유명하며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명산 중의 명산이다. 속리산의 단풍 명소는 법주사 산책로. 10월 중순 무렵부터 법주사를 오르는 고갯길에 곱게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속리산 단풍은 설악이나 내장산과 같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멋이 있다.특히 가을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10월 21일에는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단풍가요제가 열리며 10월 27일~28일에는 민속대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혹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25번 국도.

남부터미널에서 보은행 버스를 타고 보은, 대전, 청주 등에서 속리산행 버스 이용 (문의 043-542-5267)

 

4)설악산

단풍으로 이름난 명산은 많지만 그 가운데 가장 으뜸이 바로 설악산이다. 대청봉 정상에서 산 아래로 달음질치는 단풍이 능선을 타고 동해까지 이어진다. 설악산 단풍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은 바로 천불동 계곡. 설악산 계곡 중 가장 아름다운 절경지라고 불리는 십이선녀탕 계곡의 단풍도 매혹적이다. 설악단풍은 매년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룬다. 10월 12일~14일까지 속초시에서 설악제를 개최하는데, 단풍과 각종 민속놀이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가는 길 : 경춘고속도로-홍천-한계삼거리-46번 국도-미시령터널-한화콘도3거리-설악산

대중교통으로는 강남터미널과 동서울 터미널에서 속초행 버스를 이용 (문의 033-636-7700)

 

5)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있지만 내장산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가을이면 백양사의 애기 단풍이 특히 유명하다. 백양사 단풍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가 바로 쌍계루다. 도로가 끝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쌍계루는 붉은 단풍에 둘러싸인 단아한 자태와 백암산 중턱에 우뚝 솟은 백학봉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백양사 단풍은 내장사보다 며칠 빨라 10월 말이 절정이며 10월 26일~28일에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IC-1번 국도-738번 지방도로-백양사

대중교통으로는 장성까지 가는 호남선 고속버스와 백양사역까지 가는 열차를 이용 (문의 061-390-7224)

 

6)선운사 입구의 단풍터널은 내장산 단풍과 더불어 손꼽히는 명소

절 입구를 물들이는 애기단풍과 기암괴석 사이에 꽃처럼 물든 단풍이 매혹적이다. 이곳 단풍은 다른 지역보다 1주일 가량 늦은 11월 중순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뒤늦게 단풍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찾기 안성맞춤이다. 단풍을 넉넉히 즐기기 위한 산행코스는 선운사에서 시작해 석상암을 거쳐 정상인 수리봉에 올랐다가 낙조대를 거쳐 도솔암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 정읍 IC-22번 국도-고창 흥덕면-흥덕검문소에서 우회전-부안면 -반암삼거리에서 우회전-선운사 입구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창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서 고창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선운사 행 버스로 갈아탄다 (문의 063-563-3450)

 

7)가야산에는 단풍이 유난히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가을철 붉은 단풍빛에 물들어 물도 붉게 흐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는 이 계곡에서는 자연의 고즈넉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7KM에 이르는 홍류동 계곡 중에서도 특히 경치가 빼어난 곳은 농산정 부근이다. 농산정은 최치원이 글을 읽고 바둑을 즐겼다는 정자다. 농산정 부근 바위에는 최치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문창후 유적비, 학사당 등도 있어 단풍과 함꼐 문화적 향취도 즐길 수 있다.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말

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금호IC-구마고속도로 창녕 IC-24번 국도-옥두에서 서산 방면으 로 우회전-88고속도로 고령 IC-해인사 IC-1033번 지방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남부터미널에서 합천행고속버스 이용 (문의 055-932-7810)

 

[억새산행]

 

단풍이 한창인 가을산에 은빛 너울대는 억새는 또 다른 장관이다. 억새밭에 가을햇살이 엷게 비칠때 바람결이 빚어내는 억새들의 합창은 대자연의 교향악이다.  

갈색톤을 배경으로 노을에 비친 억새의 모습은 가을산에서 맛볼 수 있는 최상의 선물. 억새꽃은 9월 하순 남부지방 부터 피기 시작해 20여일동안 만개한다. 가볼 만한 전국의 유명 억새밭을 소개한다.

 

민둥산 (정선) 1120m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민둥산 억새는 정상 남쪽의 7부능선에서 정상까지 완만한 능선을 따라 좌우로 억새가 가득하다. 사람 키 보다 월씬 큰 억새가 빽빽하게 밀집되어 있다. 억새 다운 억새로는 민둥산 억새가 제일이다. 정상에서 지억산 가는 능선도 억새 능선이지만 정상 남쪽이 가장 멋있다.

억새산행 포인트 : 억새산행의 포인트는 발구덕 마을에서 마을 왼쪽과 오른쪽 두군데로 등산로가 나 있는데 왼쪽 등산로로 올라야 7부 능선에서부터 억새를 즐기며 오를 수 있다

억새산행 시기 : 매년 10월 중순 억새제가 개최된다. 99년에는 10.16-17일에 억새제가 개최되었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초까지가 적기이다.

주변에는 괴병골 계곡과 석회동굴이 유명하며, 등산객의 목을 축이는 화암약수, 삼내약수는

인적이 드물어 깨끗한 수질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시간 : 4 시간

등산코스 : 증산역-싸리실-발구덕마을-주능선-정상-계곡-발구덕 마을-증산역

연 락 처 : 정선군 관광문화과 (033-560-2365, 2367)

 

재약산 (밀양) 사자평고원 1108m

영남알프스 산군중의 하나인 재약산 동쪽의 사자평 고원은 125만평에 이르는 광할한 분지가 온통 억새풀로 뒤덮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억새벌판, 억새가 물결치고 있어 '삼남 (三南) 의 금강' 으로 손꼽힌다. 밀양 표충사에서 시작해 사자평고원~재약산~천황산~얼음골로 이어지는 산행코스가 많이 이용된다. 등산시간 : 5시간

등산코스 : 1)매표소-(8분)-표충사-(40분)-홍룡폭포-(50분)-층층폭포-(20분)-고사리분교 -(40분)-재약산-(20분)-능선안부-(1시간 30분)-매표소

2)남명리-천황사-얼음골-사자봉-수미봉-고사리분교-층층폭포- 흑룡폭포-표충사

 

신불산(양산, 울주) 1159.3m/취서산(영취산, 양산) 1059m

영남알프스 산군인 신불산. 간월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능선으로 펼쳐지는 억새밭의 장관은 다른 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관이다.

취서산에서 신불산 까지 약 3km, 산행시간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능선이 억새능선으로 신불평원이라 한다. 이곳의 억새는 키가 작다. 멀리서 보면 마치 잔디밭 같다. 능선의 통도사쪽 동남 방향은 암벽지대, 주능선은 억새군락지이다. 나무가 거의 없이 억새만 있는 능선에서의 조망이 장쾌하고 재약산, 천황산 등 영남알프스 산군이 시야에 들어온다.

등산시간 : 4-7시간 (간월산,신불산,취서산 종주하는 것이 좋다 )

 

지리산 만복대 (남원, 구례) 1420m

지리산의 여러 능선중 고리봉 (1천2백48m)~만복대 (1천4백20m)~정령치구간은 억새산행코스로 손꼽힌다. 만복대는 멀리서 보면 헐벗은 산같지만 억새로 뒤덮혀 있어 주변의 단풍과는 사뭇 다른 가을색을 보여준다. 성삼재주차장에서 만복대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은 가을억새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산행거리는 7㎞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명성산 (포천, 철원) 922.6m 삼각봉 903m

경기도 포천 명성산은 산자락에 산정호수와 억새가 함께 어우러진 한폭의 풍경화다.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잘 닦여져 초심자도 무리없이 오를 수 있다. 정상부근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 억새풀밭지대. 삼각봉 동쪽 분지의 화전민터 일대는 억새풀이 가득한 초원 지대이다. 억새는 정상까지 능선 따라 군데군데 있으나 화전민터 일대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이곳 억새는 억새와 잡풀이 섞여 있어 억새산행지로서는 다소 떨어진다. 매년 10월 중순경 억새축제가 열린다. 수도권에서 당일코스로 가볼 만한 억새군락지가 흔치 않으므로 한번쯤 가볼 만하다. 그러나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억새보러 명성산 까지 갈 만한 전국적인 억새명산은 아니다. 산정호수 주차장-등산로가든-비선폭포-등룡폭포-화전민터 억새밭-삼각봉-등룡폭포-산정호수 주차장 코스(3시간 30분)

 

화왕산 (창녕) 756m

봄이면 진달래로 가을이면 억새로 유명한 화왕산 (7백56m) 은 10월 중순이면 산성에 억새가 지천으로 피어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행은 3시간정도 소요돼 당일치기 억새산행지로 최적지. 산성을 한바퀴 도는데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10월 중순에 화왕산억새제가 열린다. 등산시간 : 4시간

등산코스

ᄋ1코스 : 옥천리-관룡사-관룡산 정상-진달래 능선-화왕산 정상-목마산성-창녕여중 (4시간)

ᄋ2코스 : 창녕여중-도성암-환장고개-화왕산 정상-진달래 능선-관룡산 정상-관룡사-옥천리(4시간)

ᄋ3코스 : 창녕여중-도성암-환장고개-화왕산 정상-환장고개-도성암-창녕여중

 

천관산 (장흥) 723m

천관산 (전남 장흥군 관산읍)은 호남의 5대명산중 하나. 기암괴석너머로 작은 섬들이 연이어진 다도해의 풍광이 뛰어나다.

정상인 연대봉~구정봉까지의 10리길은 억새밭이다. 10월 중순에서 하순사이에 억새제를 개최한다. 억새아가씨 선발대회.산노래부르기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등산시간 : 4-5시간

등산코스

ᄋ관산읍-당동마을-정상표시 매점앞-정상-천관사-용전리 (11.8km, 4시간 30분)

ᄋ당동마을-장천재-체육공원-금강굴-환희대-연대봉-양근암-장천재-당동마을 (3시간30분)

문의 : 천관산관리사무소 061-867-7075

 

비슬산 (달성) 1083.6m, 조화봉 1058m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의 비슬산은 능선 정상의 비교적 완만한 부분에 수만평의 억새풀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 등산의 적격지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산중에는 유가사와 도성암이 위치하고, 비슬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등산시간 : 4시간30분-6시간

등산코스 [유가사 코스]

ᄋ1코스 : 주차장-유가사-정상(대견봉)-조화봉 또는 대견사터-휴양림-주차장

ᄋ2코스 : 주차장-유가사-도성암-정상(대견봉)-조화봉 또는 대견사터-휴양림-주차장

ᄋ3코스 : 주차장-유가사-정상(대견봉)-1034봉(팔각정 전망대)-유가사

[휴양림 코스] 위 유가사 1-2코스의 역코스

문의 : 비슬산관리사무소 053-614-5481

 

장안산 (장수)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쳐진 광활한 갈대밭은 바람이 불면 파도로 춤추는 듯한 갈대의 풍경이 장관이다. 등산시간 : 6시간

 

오서산 (홍성, 보령, 청양) 790.7m

충남 보령군 청소면과 청양군 화성면,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에 걸쳐 넓게 퍼져 제법 골이 깊은 산으로 부드러운 산세에 정상일대가 완만하다.정상에 길게 늘어선 억새풀을 헤치고 걸어가는 길은 낭만을 만끽하기 충분하다.등산시간 : 4시간

등산코스 ᄋ1코스 상담리-정암사-능선고개-주능선-정상-남릉-성연리

ᄋ2코스 청소면 성연리-능선안부-주능선- 정상- 억새군락지-던목고개-정암사-상담마을

 

[겨울산행](등산문화중앙회+한국의 산하 자료)

 

설악산 1,708m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1)매표소-오색약수-금강문-용소폭포 (2km, 1:00)

  2)한계령-망대암산-정상-오색약수터 (14km, 6:00)

  3)매표소-입산신고서-독주폭포-대청봉 (6.5km, 5:00)

  4)오색약수-주전골-등선폭포-흘림골-차도 (8km, 3:00)

  5)매표소-입산신고서-독주폭포-끝봉-중청-대청봉 (8.4km, 5:00)

  6)한계령-1158고지-갈림길-망대망산-점봉산-오색약수(12km, 6:00)

  7)미시령-황철봉-저항령-저항봉-마등봉-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소청-중청-대청-오색약수(22:00)

 

신선봉 1,204m (강원도 미시령)

  미시령능선-북쪽능선-1239봉-화암재-정상-헬기장-대관령(5시간)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홍천군, 양양군)

  1)관대거리-상원사-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북대사-상원사(12.5km, 5:00)

  2)연화교-동대산-진고개-노인봉(7㎞, 4:00) 연화교(30km, 12:00)

  3)진고개-노인봉-만물상-소금강(14km, 5:30)

  4)방아다리-목골재-이승복기념관(2.4km, 1:30) 

 

제왕산 841m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1)대관령 하행선휴게소-능경봉입구-능경봉-능경봉입구-제왕산-대관령 박물관 (총 9.8km, 4시간 소요)

  2)대관령 하행선휴게소-능경봉입구-제왕산-대관령박물관(총7.6km, 3시간 소요)

  3)대관령 하행선휴게소-능경봉입구-능경봉-대관령휴게소(총3.6km, 2시간 소요) 

 

선자령 1,157m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1) 대관령 휴게소-대관사-건물-선자령-860봉-초막교-대관령(3:00)

  2) 대관령 휴게소-중계소-새봉-선자령-동쪽 능선-다래골-초막교-대관령(5:00)

 

치악산(稚岳山) 1,288m 남대봉 1,181.5m 시명봉 1,187m 향로봉 1042.9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1) 구룡사-세렴폭포-구룡사 (6km, 3:30)

  2) 부곡-고둔치-향로봉-국향사 (8Km, 4:00)

  3) 부곡-고둔치-비로봉-입석사-황골 (8.5Km, 4:00)

  4)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계곡-구룡사 (10.9Km, 5:00)

  5)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입석사-황골 (10.7Km, 5:00)

  6) 부곡-고둔치-비로봉-세렴폭포-구룡사 (15.8Km, 8:00)

  7)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정상-쥐너미재-구룡사 (5:00)

  8) 구룡사-사다리병창-비로봉-입석대-능선-위황골 (5:50)

  9)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향로봉-행구동 (14.2Km, 7:00)

  10)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곧은치-부곡리 (15.8Km, 8:00)

  11) 윗성남-상원골-상원사-석경사-남태봉-영원사-금대리 (6:30)

  12)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남대봉-영원사-금대리 (22.6Km, 12:00)

  13) 구룡사-세렴폭포-비로봉-남대봉-상원사-성남리 (23.8Km, 13:00)

 

매화산 1,085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

  1) 학곡리 백교-수레너미재-정상-서북능선-헬기장-서쪽 능선-백교마을 (12km, 5시간 소요)

  2) 진재-정상-헬기장(988봉)-동북 능선-마원교 (9km/3시간 30분 소요)

  3) 청둥오리 사육장-등마루-헬기장(800m)-998봉 (헬기장)-정상 (2시간 30분 소요)

 

태백산1,566.7m, 문수봉 1,517m(강원도 태백시, 경북 봉화군)

  ᄋ제1코스(유일사코스)[4시간]유일사매표소-갈림길 오른쪽-유일사-장군봉-천제단-망경사-당골

  ᄋ제2코스(문수봉)[5시간]유일사매표소-갈림길 오른쪽-유일사-장군봉-천제단-주목군락지-문수봉-당골

  ᄋ제3코스(4시간 30분)]화방재-유일사-장군봉-천제단-당골

  ᄋ제4코스(당골)[4시간 30분]당골광장-반재-망경사-천제단-장군봉-유일사-매표소

  ᄋ제5코스(백단사)[4시간]백단사입구-반재-망경사-천제단-유일사 또는 당골

 

가리왕산1,561m, 중왕산1,376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평창군 진부면)

  <가리왕산 코스>

  ᄋ숙암리-정상-어은걸코스(6시간) : 숙암리-장구목이골입구-정상-절터-어은골-회동리

  ᄋ숙암리-정상-숙암리코스(4시간10분) 숙암리-(1시간10분)-장구목이골 입구-(2시간)-정상-(1시간)-

     오잠동 갈림길-숙암리

  <가리왕산-중왕산 연계코스)

   ᄋ1코스(9시간) 백일동-(30분)-도치동 광산터-(1시간30 분)-안부-(30분)-중왕산-(50분)-마항재-

      (1시간20분)-1,456고지-(50분)-가리왕산 -(1시간20분)-중봉-(2시간)-회동리

   ᄋ2코스 : 8시간 회동 버스종점-(20분)-어은골 입구(석축)-(2시간)-절터-(1시간10분)- 능선-(20분)-

      가리왕산-(1시간 30분)-마항재-(50분)-중왕산-(20분)-1,160고개-(1시 간10분)-도치동 첫민가-(30분)-

      하안미리(5리배일동) 버스종점

감악산(강원원주,충북제천 1561m)

  o창촌-백련사-정상-비끼재-학산리(12km, 4시간 30분)

  ᄋ창촌-백련사-정상-885봉-재사동(4시간 30분)

  ᄋ명암리 비끼재 -요부골-정상

 

계방산(1,577m, 강원도 홍천군 내면, 평창군 )

  ᄋ운두령-정상-아랫삼거리(노동리)코스 운두령-(20분)-1,166봉-(15분)-건막교 갈림길 -(30분)-1,492봉-

     (40분,주목군락,헬기장)-정상-(1시간)-1,276봉-(1시간)-아랫삼거리

  ᄋ운두령-정상-방아다리약수코스 운두령-(20분)-1,166봉-(15분)-건막교 갈림길-(30분)-1,492봉-

      (40분, 주목군락,헬기장)-정상-(1시간30분)-이승복생가터-(1시간30분)-방아다리 약수

  ᄋ아랫삼거리,방아다리-정상 아랫삼거리 코스 노동리,아랫삼거리-(또는 방아다리 약수)-(1시간30분)-

     이승복 생가터-(2시간)-안부-(20분)-정상-(2시간)-아랫 삼거리

 

백덕산 1,350m, 사자산 1,181m (강원도 평창군, 횡성군, 영월군)

  1)법흥사-연화봉-사자산정상-당재-백덕산정상-관음사(18km, 7:00)

  2)관음사-계곡끝-당재-백덕산 정상-용바위-관음사(9.4km, 6시간)

 

백석산 1,365m (강원도 평창군), 잠두산 1,243.2m  (6-7시간 소요)

  ᄋ청심대-자우실-주능선-잠두산-백석산-마랑치-영암사-던지골-대화 4리정류소[7시간]

  ᄋ신리국교-자각정-백석산 정상-마랑치-던지골-간지동-대화4리 [6시간]

 

용화산 878m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양통마을주차장-갈림길-고개-용화산성터-정상-안부-고탄령-사야골-양통마을 (약 4시간30분)

 

오봉산 1,136m (강원도 평창군, 횡성군)

  문치-1126봉-정상-901봉 안부-합수점-상안흥교(3시간30분)

 

봉화산 487m (강원도 춘천시)

   선착장-청평골농막-하우고개-봉화산-부귀리 외딴집-하우고개-선착장(4시간)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강촌)

  1) 등선폭포-흥국사-삼악산(정상)-상원사-의암호(7km, 3시간)

  2) 등선폭포-깔딱고개-정상-흥국사-등선폭포(6Km, 3시간)

 

삿갓봉 716m (강원도 춘천시 )

  춘천댐→수영장→낙엽송숲→안부→정상→화전민터→춘천댐(소요시간:약 4시간, 10km)  

 

구절산 750m (강원도 춘천시)

  1코스: 봉명리(상명암)-도화동-정상-더운짐내기고개-삼거리-도화동-상명암 (소요시간: 3시간)

  2코스: 봉명리-도화동-470안부-정상(2시간 소요)

  3코스: 상명암-542봉-정상-도화동-상명암(3시간30분 소요)

 

화악산 1,468m (경기 가평군, 강원도 춘천시)

  1) 중간말-건들내-중봉리-중봉-1142봉-능선안부-건들내-중간말(14km, 5시간 40분)

  2) 바같바을-오동골-주능선-1142봉-중봉-서능-갈림길-큰골-관청리(13km,5시간 20분)

  3) 관청리-첫번째 합수점-두번째 합수점-세번째 합수점 산판실

 

월악산 1,094m (충북 제천시)

  1코스: 만수교-정상-삼거리-만수교(10km, 3:40)

  2코스: 월악리-신륵사-주봉-송계리(10km, 4:00)

  3코스: 덕주골-덕주사-마애불-덕주골 (3km, 3:00)

  4코스: 상선암-도락산-내궁기-상선암 (8km, 4:50)

  5코스: 송계리-주봉-690고지-덕주사-동문-송계리 (14km, 6:00)

  6코스: 월악리-신륵사-삼거리-정상-보덕암-수산리(11.6km, 5:10)

  7코스: 월악리-신륵사-삼거리 샘터-정상-안내판-송계리 (8.8km, 4:10)

  8코스: 덕주골-덕주사-마애불-960고지-정상-송계 삼거리-월광폭포 삼거리-동창교 (10.2km, 5:00)

 

월항삼봉 851m (충북 충주시, 경북 문경시)

  미륵대원사(60분/1km)-칼바위능선(30분/0.4km)-782봉(45분/1.2km)-정상(75분/2.1km)-하늘재

  (4.7km, 약3시간30분)

 

조령산 1,025m (충북 괴산군, 경북 문경시)

  1코스: 이화령-정상-930고지-깃대봉-조령(7:00)

  2코스: 이화령-조령샘-정상-용사골-주흘관 (3:00)

  3코스: 이화령-정상-북능안부-절골-신풍마을 (9km, 4:00)

  4코스: 신풍마을-오른쪽 지능선-암릉-정상-주흘관 (4:00)

  5코스: 이화령-고개-정상-신선암-느티나무 지대-신풍마을 (4:30)

  6코스: 이화령-북쪽 능선-고개-정상-신선암-느티나무 지대-신풍마을 (4:30)

  7코스: 새재주차장-왼쪽 계곡-조령샘-정상-946고지-원터 앞 마당바위(4:20)

  8코스: 이화령-제1헬기장-조령샘-990봉-정상-제1갈림길-890봉-제2갈림길-844봉-조령삼관문

             (13.7km, 4:30)

 

주흘산 1,106m (경북 문경군)

  ᄋ1코스[5시간 30분] 주차장-1관문(주흘관)-여궁폭포-혜국사-안적암-1075봉-정상-2관문계곡-

      자연석탑-2관문-용추폭포-3관문(조령관)

  ᄋ2코스[4시간 20분] 조령 제1관문(2km 50분)-혜국사(1.8km 50분)-능선마루-(1km 30분)-

      정상(5km 1시간 30분)-조령제2관문(3.5km 40분)-조령 제1관문

 

포암산 962m (충북 충주시, 경북  문경시)

  1코스: 하늘재-성벽갈림길-노송-능선-정상-하늘재 능선-미륵리-하늘재 (3:10)

  2코스: 미륵사지-주능선 삼거리-정상-능선 안부-폭포(갈림길)-만수휴게소 (7.5km, 3:30)

  3코스: 하늘재-성벽 갈림길-노송-능선-정상-963.1m 고지-관음재-만수골-만수교 (3:30)

 

소백산 1,440m (충북 단양군, 경북 영주시)

  1코스: 검문소-희방사-비로봉-국망봉-신선봉-구인사(28km/10:00)

  2코스: 희방사-천체관측소-제일연화봉-비로봉-비로사(10.4km/6:00)

  3코스: 죽령휴게소-제2연화봉-천문대-제1연화봉-정상(11.2km/4:10)

  4코스: 사동-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형제봉-의풍리 (39km/17:00)

  5코스: 죽령 검문소-희방사-천문대-연화봉-비로봉-비로사-삼가동 (16km/6:30)

  6코스: 비로봉-국망봉-1,394고지-1,272고지-신선봉-1,362고지-구인사( 5:40)

  7코스: 샘골-다리안폭포(용담폭포)-기명바위-대궐터-민백이재-비로봉-비로사-삼가리 (6:00)

  8코스: 매표소-희망폭포-희방사-국립천문대-연화봉-주목군락-비로봉-국망봉-신선봉-구인사(8:00)

 

도솔봉 1,314m (충북 단양군,경북 영주시, 예천군)

  1코스 : 죽령고개-1,286 고지-정상-묘적령-풍기읍 (16km, 6:30)

  2코스 : 죽령휴게소-삼거리-안부-정상-갈내골-공터-사동리 (11.2km, 4:30)

  3코스 : 죽령 휴게소-1,286봉-정상-남쪽 능선-갈내골-사동리 (4:00)

  4코스 : 전구동-갈림길-계곡 끝부분-도솔봉 정상-1170봉-전구동 (5:30)

 

광덕산 699m (충남 아산시, 천원군)

  1) 강당골-용추담-철마봉-임도-정상 (3시간)

  2) 강당골-만인로-약수터-정상 (2시간)

  3) 강당골-화장실뒤-만경산-정상 (5시간)

  4) 마곡리-정골-정상 (2시간)

  5) 광덕사 주차장-안산-장군바위-광덕산(3.5km/1시간 40분)

  6) 광덕사 주차장-헬기장-광덕산(2.4km/1시간 20분)

 

계룡산 845.1m (대전시, 충남 공주시, 논산시 )

  ᄋ남매탑코스(8㎞, 4시간) 주차장-동학사-남매탑-금잔디고개-신흥사-용문폭포-갑사-주차장

  ᄋ연천봉코스(8.8㎞, 5시간)주차장-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갈림길-연천봉갈림길-갑사-주차장

  ᄋ동학사-관음봉-삼불봉-금잔디고개-남매탑-동학사(5시간)

  ᄋ천진보탑코스(8.6㎞)주차장-동학사-남매탑-삼불봉-천진보탑-용문폭포-갑사-주차장

  ᄋ삼불봉,관음봉능선-연천봉코스(10.1㎞)주차장-동학사-남매탑-삼불봉-관음봉-연천봉-갑사-주차장

  ᄋ은선폭포-관음봉,삼불봉능선-용문폭포코스(10.9㎞)주차장-동학사-남매탑-은선폭포-관음봉-삼불봉-

     용문폭포-갑사-주차장

  ᄋ동학사-관음봉-삼불봉능선-동학사코스(12.5㎞, 4시간)주차장-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 -연천봉-

      삼불봉-남매탑-동학사-주차장

  ᄋ신원사코스(7.8㎞, 3시간)주차장-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문필봉-연천봉-신원사-버스정류장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1코스: 장재울-귀목고개-1199봉-1250봉-정상-승천사-익근리(15km/5:30)

  2코스: 장재울-귀목고개-1199봉-1250봉-정상-1199봉-아재비고개-장재울(14km/5:30)

  3코스: 익근리-승천사-삼거리-정상-1250봉-삼거리-승찬사-익근리15km/5:30)

 

광덕산 1,046m, 상해봉 1,010m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철원시, 화천군)

  광덕고개 정류장-광덕산-정상-상해봉-회목현-광덕휴게소(4시간30분)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ᄋ1코스(7km, 4시간) 광덕재-정상-백운골-흥룡사

  ᄋ2코스(10km,4시간30분) 백운동-주차장-흥룡사-백운계곡-남쪽능선-우산동굴-삼각봉- 우산동굴-

     남서능선-흥룡사-주차장

  ᄋ3코스사(7km,3시간) 흥룡사-약수터-금강폭포-백운폭포-선녀탕-금병안-왼쪽계곡-능선 -정상-

     백운골-흥룡사

 

국망봉 1,168m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생수공장-장암저수지-계곡길-삼거리 갈림길-주능선-정상-서부능선-급경사길-생수공장

    (산행거리약 2㎞, 약5시간30분)

 

왕방산 737m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

  1) 호병골-보덕사-정상-서북능선-안부-심곡저수지

  2) 무럭고개-주능선-정상-서북능선-안부-심곡저수지7m)

 

연인산 1068m,  전패봉 865m/701m 우정봉 910m(경기도 가평군)

  우목교(운악초교앞)→산판길→남서능→정상→우정봉(910m봉)→우목골 (소요시간:약 4시간, 6km)

 

북배산 867m (경기도 가평군)

  1) 서낭당→남부능선포→북배산→서쪽능선→작은멱골→범멱골→서낭당(약 4시간 소요)

  2) 서낭당→남부능선→북배선→북부능선→큰멱골→범멱골→서낭당(약 4시간 30분 소요)

 

옥 산 578m (경기도 양평군)

  양평리조텔-범바위-토끼봉-말머리봉-정상-노루목-선녀탕-양평리조텔 (소요시간:약 2시간10분)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1) 주차장-용문사-안부-920고지-주계곡합류점-용문사-주차장(9km, 3시간40분)

  2) 용천2리-사라사-주능안부-백운봉-샘터-용천2리(12km, 4시간)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1코스:가곡리-보광사-멸도봉-정상-고개-천마산 수련장-직동 (약 4시간 소요)

  2코스: 호평동 버스종점-상명대 생활관-천마의 집-정상-멸도봉-보광사-가곡리 (약 4시간 소요) 

 

덕유산 1,614m (전북무주군)

  1코스 : 삼공리→신대휴게소→백련사→정상→오수자굴→백련사→주차장 (소요시간:약6시간, 19,5km)

  2코스 : 삼곡리→신대휴게소→백련사→정상→중봉 →1400고지→칠연폭포-자연학습원-통 안마을

              (소요시간:약7시간,19km)

  3코스 : 구천동→인월담→백련사→북덕유→덕유평전→동엽령→삿갓봉→월성재→남덕유→ 영각사

 

무등산 1,187m (광주시 북구, 동구, 전남 화순군 이서면) (4-4시간30분 소요)

  ᄋ산장-꼬막재-규봉암-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14㎞)

  ᄋ증심사-봉황대-너덜겅약수터-바람재 (3.8㎞)

  ᄋ산장-늦재 -바람재-중머리재(5.6㎞)

  ᄋ증심사-약사사-새인봉-중머리재(4.2㎞)

  ᄋ늦재-동화사-중봉-장불재(5.5㎞)

  ᄋ장불재-입석대-서석대(무등산정상) (1.1㎞)

  ᄋ증심사-토끼등-동화사 (4.3㎞)

 

무학산 761m (경남 마산시)

  1) 율곡마을코스 : 세원암-만날고개-대곡산(516m)-황새발고개-안개약수터-정상 (5.2㎞, 2:40분 소요)

  2) 학봉코스 : 서원곡 입구-15분정도 오르-왼쪽 산릉-등산로-5분-안부-비탈길로 30여분-학봉

  3) 봉화산코스 :봉국사-봉수대-정상(4.5㎞, 2:10분 소요)

 

백운산 1218m (전남 광양시)

  캠프장-백운암-헬기장-상봉-억불봉-능선삼거리-경찰고지-동동마을(6시간)

 

사자산 1189m, 재약산 1108m (경남 밀양시 ,울산시) 영남알프스

  1)매표소-표충사-홍룡폭포-층층폭포-고사리붙교-재약산-사자산-얼음골-천황사 (약6시간 소요)

  2) 매표소-표충사-내원암-능선마루-사자산-금강폭포-표충사-매표소(약5시간 소요)

 

장성봉 915m (경북 문경시)

  1코스:불란치재약500m전삼거리-옻나무골능선-수정광산터-정상-불란치재(2:40)

  2코스:완장리-옻나무골-애기암봉-760봉-옷골재-정상-830봉-계곡-쌍곡합치점-절말 (5:20)

  3코스:불란치재 약500m전 삼거리-옻나무골능선-수정광산터-정상-옻골재-760고지-애기암봉-

           옻나무골 (4:50)

 

지리산 1,915m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1)성삼재-노고단-반야봉-뱀사골-반선리 (28㎞, 8시간)

  2) 화엄사-노고단-화엄사 (20㎞, 6시간)

  3) 청학동-삼신봉-불일폭포-쌍계사 (15㎞, 8시간)

  4) 반선리-뱀사골-반야봉-노고단-화엄사 (35㎞, 10시간)

  5) 화엄사-노고단-피아골계곡-연곡사 (26㎞, 10시간)

  6) 정령치-만복대 (3 km, 1시간 30분)

  7) 화엄사-노고단-천왕봉-중산리 (51 km, 2박 3일)

  8) 화엄사-노고단-반야봉-노고단-성삼재 (20.4 km, 9시간)

  9) 화엄사-노고단-임절령-연곡사 (19.2 km, 7시간)

  10) 성삼재-노고단-반야봉(왕복) (15.4 km, 7시간)

  11) 성삼재-노고단-임절령-뱀사골대피소-반선 (21.4 km, 6시간 30분)

  12) 쌍계사-불일폭포-쌍계사 (2.5km, 3시간)

  13) 중산리-법계사-천왕봉-중산리 (18 km, 8시간)

  14) 백무동-장터목-천왕봉-칠선계곡-추성리 (23 km, 12시간)

  15) 추성리-칠선계곡-천왕봉-치발목-대원사 (35 km, 18시간)

 

천성산 811m (경남 양산군)

 

팔공산 1192.9m (대구시 동구, 경북 군위군 부계면, 영천시 신념면)

  ᄋ동화사 주능선 코스 : 부도암-내원암-염불암-염불봉-동봉[3.5km , 2시간 30분]

  ᄋ폭포골-신령재-동봉 코스[3시간]

  ᄋ파계사-파계재-둔덕-석굴암[3.5km]

  ᄋ은해사-동능-선본재-갓바위[3 5km]

  ᄋ가산에서 부터 연결되는 팔공산 주능선을 종주할 수도 있다

 

황악산 1,111m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직지사-백련암-정상-동계곡-직지사(12km , 5시간)  

 

한라산 1,950m (제주도)

  1) 어리목 대피소-시제비동산-정상 (왕복 7시간)

  2) 영실입구-윗세오름 대피소-정상 (왕복 4시간 30분)

  3) 관음사-적십자 대피소-개미목-용진각 대피소-정상 (왕복 8시간)

  4) 성판악-사라대피소-진달래 대피소-정상 (왕복 8시간 30분)

  5) 어리목 산장-사제비오름-만세오름-윗세오름 대피소-정상 (왕복 6시간 30분)

  6) 돈내코-평궤대피소-남벽분기점-윗세오름 (9.1km, 편도 4시간)

 

[온천 산행]

 

지리산온천 : 지리산,

오색온천 : 설악산,점봉산(강원양양군서면오색리 1424.2m)

척산온천, 설악온천 : 설악산,

수안보온천 : 월악산,조령산, 월출산온천 : 월출산,

백암온천 : 백암산(경북울진온정면 1,004m) 등산시간4-5시간

이천온천 : 도드람산,설봉산, 명덕온천 : 운악산,

덕산온천 : 덕숭산, 덕구온천 : 응봉산,

상대온천 : 운문산 1,188m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군 산내면 6 - 7시간

                등산코스 ᄋ운문사주차장-운문사-대비시-팔풍제-석골사- 원서리(8.8km, 5시간 30분)

                              ᄋ운문사-운문재-주봉-화양리-남영리-운문사-내원사-북대암-정상-동놈동-내원암-                                  운문사 (17km,7시간)

                              ᄋ남명리-하양리-주봉-운문재-운문사 : 17km, 6시간30분 소요

유성온천 : 우산봉(대전유성 573m),

가조온천 : 별유산(경남거창군가조면수월리 1,046m)

신북온천 : 왕방산(경기포천 737m),

화순온천 : 백아산(전남화순군북면 810m)

약암온천 : 문수산(경기김포시월곶면성동리 37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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