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수정처럼 맑은 비취빛 바다위에 착륙하면서 느끼는 그 기분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앞에 보이는 섬이 마롤로라이라이섬(프란테이션섬 이라고도 함), 두번째가 말롤로섬, 세번째 작은 섬이 케스터 웨이 영화로 유명해진 몬트리키섬
몬드리키 섬 <캐스터 웨이 섬으로도 불린다>, 뒤에 보이는 섬이 마나리조트
세상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나라 피지
새벽 다섯시, 복숭아빛으로 슬며시 다가온 바다. 이런 광경을 혼자 보고 있다니 너무 아깝다.
큰 기침 한 번 하면 없어져 버릴 것같은 고요...
요트를 정박시킬 수 있는 고급 리조트
영화같은 풍광, 하리우드 스타들도 반한 파라다이스.
브룩 실즈 주연의 "불루 라군"부터 톰 행크스의 "캐스터 웨이"까지
숱한 영화와 TV 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친 피지.
부유한 호주나 뉴질랜드 사람들은 직접 요트로 항해해와서 즐기는 여유도
정박중인 요트들, 한 가족이 숙박할 수있는 시설을 가진 요트도.
요트에는 소형 모터보트가 거의 한 척씩 있다.
저녁이면 모터보트를 타고 카페에, 아예 부두에 정박중인 요트도 정박료가 만만치 않다.
하기야 수십억짜리 요트를 끌고 항해 할 정도면...
야간엔 작은 보트를 타고와 부두카페에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있는 피지
호주 뉴질랜드 등지로부터 가족 단위의 휴양객이 많아
베이비 시팅 서비스가 잘 되어있는 것도 특징이다.
Divano-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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