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흘리(대관령) 금강소나무숲길(2021.5.25)

어흘리(대관령) 금강소나무숲길

 

1922년부터 7년동안 강릉 대관령 입구 어흘리 마을 일대 약 400백만m2에 금강소나무 씨앗을 파종하였다.

대관령 어흘리 일대 숲은 옛부터 오래된 금강송이 자라던 곳. 이곳에 문화재 보존용 금강숲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100년 가까운 세월동안 발길을 통제했던 숲은 2017년 10대 명품숲으로 선정되고 이듬해 첫 공개를 하였다.

대관령 강릉입구 어흘리마을에서 길은 시작된다. 길 초입에 그동안 대관령 일대 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포가 나타난다.

1폭,2폭,3폭 3개의 우람한 폭포가 연이어 자리한다. 삼포암 폭포이다. 계곡 구름다리를 건너 솔향 가득한 숲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금강송숲이다. 동해의 강한 바람을 견디기위해 가지가 굵어진 금강송 사이로 오솔길이 이어진다.

걸음을 옮길때마다 각기 다른 자태의 금강송을 보면 새삼 자연의 신비를 깨닫게 해준다.

나즉막한 언덕을 운동 삼아 오르면 풍욕을 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오면서 강릉방향으로 뻗어 내린 대관령의 산세가 한눈에 펼쳐진다.

깨끗한 풍광 맑은 공기 그 자체로 사랑받는 대관령에서 피톤치트 가득한 금강송 기운까지 더한 청정한 활력을 가득 담아본다.

 

코스 : 삼포암주차장-삼포암폭포입구-삼포암폭포-금바위-목교-한쉼터-노루목이-다래터-대통령쉼터-도둑재-풍욕터-전망대-쉼터-숯가마-한쉼터-목교-삼포암폭포-삼포암주차장-어흘리주차장(7km/4시간)

 

* 들(날)머리 장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350

 

트레킹후기

 

트레킹코스 : 어흘리주차장-삼포암폭포-노루목이-대통령쉼터-금강송정-어흘리주차장

일자 : 2021.5.25.(화) 어흘리 대관령 금강소나무숲길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 (대장 장진이)

 

동암역05:38-(급행)-신도림역06:04/06:09-사당역06:28/06:47-(택시)-교대역14번출구07:02/07:07-평창휴게소09:08/09:28-어흘리주차장(≒236/237/236.6)10:05/10:09-삼포암폭포10:20/10:30-목교(솔숲교)10:31/10:33-3거리(←대통령쉼터1.7,→솔고개입구40m,↓솔숲교0.3)10:43-3거리(↑대통령쉼터1.2,노루목이0.1,←다래터0.2/0.4,↓솔고개입구0.5/0.6)10:58/10:59-노루목이(≒499/500/499.1, 2.13/2.112/2.2, ↑대통령쉼터1.1,→한쉼터0.2/0.5,↓다래터0.5,솔고개입구0.6)11:00/11:03-갈림길(→대통령쉼터0.6,←다래터0.5,↓노루목이0.5)11:10-갈림길(↑풍욕대0.1,→대관령옛길1.0,↓노루목이0.8)11:16-풍욕대11:18/11:19-대통령쉼터,도둑재(↑금강송정1.3,←다래터1.2)11:25/11:26-전망대(데크)11:26/11:36-금강송정(金剛松亭, ≒388/387.8/390.3, 4,.54/4.473/4.6)11:52/12:28(중식)-늘솔길식당(≒248/247.7/249.1, 6.85/6.714/6.9)13:05/13:40(감자전,막걸리)-어흘리주차장13:42/13:57-용인휴게소15:54/16:07-서울TG16:23-교대역13번출구16:39/16:46-신도림역17:10/17:13-(급행)-동암역17:38

(이동거리 6.9/6.72/6.9km, 이동시간 총3시간, 순2시간30분/24분/13분,

 평균속도 2.7/2.79/3.1km/h, 최고고도 551/550m, 시작고도/최저고도 237/235m)

※늘솔길 033-641-9589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20-1 (어흘리 499)

 

△삼포암폭포

△노루목이

△전망대

△금강송정 중식

△삼포암폭포

△산딸기

△늘솔길식당 뒷풀이(빈대떡+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