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100대 명산

123. 강원평창 선자령(2012.1.14 외) 한국의산하 인기명산 75위

박연서원 2017. 7. 4. 07:30

선자령 [仙子嶺] 1157m 곤신봉1127m

강원도평창군도암면,강릉시성산면


코스 : 대관령-새봉(전망대)-선자령-역순-대관령

일자 : 2012.1.14(토)

동행 : 산천사 35명 (원더풀관광)

 

동암역05:55-(급행)-영등포역06:21/06:47-잠실역07:10/07:30-문막SA09:06/09:25-대관령주차장(≒800)10:30/10:45-국사성황당입구,갈림길10:47/10:49-(우)-이정표(↖선자령4.7,↓대관령0.3)10:57/10:58-제3벙커터(선자령4.2,대관령0.8/1.0)11:05/11:06-통신중계소(929.8, KT송신탑)11:13-안내도,4거리(↑선자령3.7,→반정1.6,보광유스호스텔10.9,←국사성황당/사0.2,대관령휴게소2.3,↓대관령1.3)11:16-등산안내소,산불감시초소11:18-안내도,갈림길(←선자령3.2,↑무선표지소0.1,↓대관령1.8)11:26-항공무선표지소(통제소),갈래길(↑선자령2.7,↖선자령2.6,↓대관령2.3)11:43-(우)-전망대(≒1035, 중계탑,목조데크, ↑선자령2.5,↓대관령2.5)10:50/11:00-합류점(↑선자령2.1,↓대관령2.8,↘대관령2.9)12:09-쉼터12:12/13:02(중식)-선자령[1157,≒1160, ↑매봉6.9,↓대관령5.0,대관령(순환등산로)5.8]13:48/14:08-합류점,갈래길(↑대관령2.3,↘선자령2.6,↓선자령2.7)14:59-안내도,갈림길(↑대관령1.8,→선자령3.2,↓무선표지소0.1)15:11-4거리(↑대관령1.3,←반정1.6,→국사성황당/사0.2,↓선자령3.7)15:18-국사성황사갈림길(대관령0.8,선자령4.3,강원항공무선표지소1.3,굿사성황사0.4)15:28-대관령주차장(≒815)15:40/16:05-황태가든16:15/17:02(석식)-횡성SA17:45/18:00-이천SA19:10/19:20-동서울TG19:40-잠실역20:00/20:04-영등포역20:54/21:06-동암역21:39

(총4시간45분, 순3시간25분)

※황태가든 033-335-2018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1리 (용평주유소앞)

















































전 산행기


1. 대관령-선자령-초막골

일자 : 2002.1.15(화)


1월15일(화) 인우산악회는 17차 산행으로 평창군 선자령에 다녀왔다.

총53명이 45인승버스와 12인승 스타렉스에 나누어 타고 오전7시20분

인천을 출발, 10시30분 구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여 10시45분부터

걷기 시작하였다.

 

11시20분 한국통신중계소를 지나 11시30분 등산로에 접어 들었는데

눈이 내릴 것으로 기대하였다가 그 곳에도 비가 계속 내리고

눈은 띄엄띄엄 있을 뿐이어서 매우 실망하였다.

 

12시25분 1봉, 12시30분 2봉(1110m)을 거쳐 12시35분 선자령

정상(1157m)에 올라 비 때문에 주위 경관이 거의 보이지 않는

넓은 평지에서 간식과 더불어 정상주를 마셨다.

 

12시40분 초막골방향으로 하산 시작, 눈이 비교적 많이 쌓인

급경사를 힘들게 내려가 오후2시20분 계곡에 도착하였는데

경치가 절경이었다. 선자령은 여름철에 와도 좋은 산행지였다.

 

2시45분 초막교에 도착하여 동태찌게와 반주를 곁들여 점심을

먹으며 4시간의 산행을 마무리하였는데 오를 때는 실망스러웠으나

하산시에는 계곡의 멋진 경치에 감탄을 한 즐거운 산행이었다.

 

만수동07:20-여주SA08:40/09:00-대관령휴게소10:30/10:45-한국통신중계소11:20-등산로입구11:30-1봉12:25-2봉(1110m)12:30-선자령(1157m)12:35/12:40-계곡14:20-대로14:30/14:35-초막교14:45/16:00(중식)-용인SA18:30/18:50-군자TG19:40-만수동20:05

(총4시간)

 

2. 대관령-선자령-나즈목-곤신봉-대공산성지-보현사

일자 : 2004.2.15(일)


2월15일(일) 서울고동문산악회 2차백두대간팀은 선자령을

산행하였는데 별도로 동기산행을 한 28회를 제외하고

총90명이 참가하였고 20회는 10명(동기8+부인2)이 참석.

 

당초 진고개에서 대관령구간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가

무리라고 판단하여 갑자기 코스를 단축키로 하였다는데...

 

버스 2대에 가득 탄 채 오전7시18분 압구정동을 출발하여

8시45분 횡성(소사)휴게소에 들러 30분간 머물고 10시

대관령(840)에 도착하여 국사성황당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눈이 덮힌 대로를 걸어 10시26분 한국통신중계소를 지나고

10시35분 좌측으로 난 산길로 들어서서 언덕을 오르는데

앞의 봉우리와 좌우의 능선이 백설로 뒤덮혀 무척 아름답다.

 

10시48분 중계안테나가 세워져있는 제1봉을 넘고 눈이 제법

많이 쌓여있는 숲속의 내리막길을 지나 전망이 탁 트인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평원을 거쳐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넓은 공터에 삼각점 표시가 있는 선자령(1157)이 나타나는데

선자령정상이라는 현수막이 없으면 정상을 알아보기 어렵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선자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서둘러

정상을 떠나 북사면을 내려가는데 눈속에 무릎까지 빠진다.

 

11시56분 나즈목 3거리에 이르러 사진을 찍은 후 우측

보현사로 내려가는 지름길대신 직진하여 고개를 오른다.

 

목초가 한없이 펼쳐지는 평원에 당도하여 여럿이 둘러앉아

정상주를 곁들여 점심을 먹는데 연어회 등 안주가 푸짐하다.

 

12시45분 점심을 마치고 완만한 오르막을 넘어 대평원에

이르니 가운데 소나무 한 그루가 멋지고 바람이 상당히 세다.

 

오후1시8분 곤신봉에 올랐는데 선자령 1200m라는 정상비가

있어 헷갈린다. 지도상에 곤신봉은 1127m라고 되어 있던데.

 

1시20분 대공산성(大公山城) 등산로입구에 이르니 눈이 덮힌

내리막이 가파르고 미끄러워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간다.

 

급경사를 거쳐 1시38분 동해안이 조망되는 전망대쉼터에 당도,

15분정도 머물며 모처럼 바람없이 아늑한 휴식시간을 즐긴다.

 

한참을 내려가다 계곡을 만나고 눈이 녹아 질퍽거리는 길에서

아이젠을 벗은 후 진흙길을 거쳐 2시35분 임도에 내려선다.

 

후미를 기다리며 15분간 머문 후 임도를 걸어 3시30분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뎅을 안주로 하산주를 마시고 4시27분 주차장을 출발.

횡성(소사)휴게소와 세종(여주)휴게소에 들르고 9시50분 압구정동에

도착하여 총5시간30분, 순4시간30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해산한다.

 

이 번 산행은 2002년1월에 왔던 때와 마찬가지로 눈이 적어

실망을 하였고 초막골과 달리 보현사계곡은 경치가 좋지않다.

 

참석자 : 강준수,김부경,김웅배부부,박남서,박승훈,유철진,이명인,이선길부부

 

동암역05:48-종로3가역06:41/06:49-압구정역07:00/07:18-동서울TG07:39-횡성(소사)SA08:44/09:15-횡계IC09:50-대관령 국사성황당입구(840m, 선자령4.9,곤신봉7.1,대공산성8.4,보현사8.3)10:00/10:03-KT중계소10:26-등산로입구(선자령2.8)10:35-(좌)-1봉(중계안테나)10:48/10:49-선자령(仙者嶺, 1157)11:34/11:38-나즈목(곤신봉1.6,대공산성2.6,선자령0.9)11:56/12:00-쉼터12:07/12:45(중식)-이정표(곤신봉0.3,대공산성1.3,선자령2.2,보현사3.4)12:05-곤신봉(1200)13:08/13:12-대공산성등산로입구13:20/13:25-(급경사내리막)-전망대쉼터13:48/13:55-임도,이정표(→보현사3.7,←용수골,용연동휴양지,↓대공산성1.2)14:35/14:50-갈림길(보현사2.3)15:15-(우, 지름길)-임도(보현사2.0)15:20-보현사주차장15:30/16:27-강릉IC17:03-횡성(소사)IC18:30/18:50-세종(여주)SA20:07/20:29-여주IC20:31-동서울TG21:13-압구정역21:50/22:05-종로3가역22:19/22:21-동암역23:17

(총5시간30분, 순4시간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