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Pieces for Cello & Orchestra, Op.77 시벨리우스 /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2개의 소품 Jean Sibelius 1865∼1957 Jukka-Pekka Saraste, Cond Finnish Radio Symphony |
Cantique ('Laetare Anima Mea')
Arto Noras, Cello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 Jukka-Pekka Saraste, Cond
II. Devotion ('Ab Imo Pectore')
Arto Noras, Cello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 / Jukka-Pekka Saraste, Cond
Sibelius의 Two Pieces for Cello & Orchestra, Op.77
1910년대 시벨리우스의 주된 작품 창작활동은 제5번 교향곡이었다. 이 교향곡 작업의 핵심은 1912년에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1914년 여름까지도 작품을 쓰는 일은 건드리지도 못한 상태이었다. 그 것이 지연되고 있는 원인은 "어떻게 곡을 붙일 것인가"라는 문제점에 부닥친 것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경제적 필요성에 따라 앙쌍블같은 小曲들을 쓰지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곡이 여기 올려진 "Cantique" 와 "Devotion" 이다. Cantique는 첼로(혹은 바이올린)와 관현악(혹은 피아노)을 위한 곡으로 1914년 11월에 완성되었다.
다음 해 1월에 "로망스 F 장조"를 완성하였으나, Cantique와 조화가 안되는 것을 알고 1915년 6월에 Devotion을 새로 완성하여 Cantique와 매칭시켰다. 이 곡도 첼로나 피아노 어느 것으로도 연주가 가능하도록 씌여졌는데, 초연은 이 곡을 헌정받은 헬싱키 필 하모닉의 첼로 연주자인 Ossian Fohstrom에 의하여 1916년 3월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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