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Marzo 1943
Sung by Lucio Dalla
Dice che era un bell'uomo
e veniva, veniva dal mare
parlava un'altra lingua però sapeva amare
e quel giorno lui prese a mia madre sopra un bel prato
l'ora più dolce prima d'essere ammazzato
Così lei restò sola nella stanza,
la stanza sul porto
con l'unico vestito, ogni giorno più corto
e benchè non sapesse il nome
e neppure il paese
m'aspettò come un dono d'amore
fino dal primo mese
Compiva sedici anni
quel giorno la mia mamma
le strofe di taverna
le cantò la ninna nanna
e stringendomi al petto che sapeva,
sapeva di mare, giocava a far la donna
con il bimbo da fasciare
E forse fu per gioco o forse per amore
che mi volle chiamare come Nostro Signore
della sua breve vita il ricordo,
il ricordo più grosso, è tutto in questo nome
che io mi porto addosso
E ancora adesso che gioco a carte
e bevo vino,
per la gente del porto
mi chiamo Gesù Bambino
E ancora adesso che gioco a carte
e bevo vino,
per la gente del porto
mi chiamo Gesù Bambino
E ancora adesso che gioco a carte
e bevo vino,
per la gente del porto
mi chiamo Gesù Bambino
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
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
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도
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
모두들 정답게 어울릴 때도 내친구는 없어
그림자 밟으며 남몰래 울었다네 음~ 음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져 내곁을 떠난 뒤
흐르는 구름처럼 나는 갈 곳 없었다네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
바람이 휘몰던 어느날 밤 그 어느날 밤에
떨어진 꽃잎처럼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
가엾은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봄 여름 가을이 또 겨울이 수없이 지나도
뒹구는 낙엽처럼 나는 외로웠다네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
그리운 사람아 지금은 나만 홀로 두고서
어디로 어디로 멀리 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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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산레모 가요제에서 3위로 입상한 Lucio Dalla 의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용복의 1943년 3월4일생이라는
번안곡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렸던 곡이다.
1971년 산레모 가요제 3위 입상곡.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가 가난한 바닷가 마을을 할퀴고 갈 때,
열 여섯의 미혼모가 된 어머니는 아이의 아비와 말이 통하지 않았고,
그가 어디서 왔는지도 그의 이름도 몰랐다. 그리고 아이의 아비가 떠나간 빈 방에 홀로 남았다.
그러나 그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그를 사랑의 결실로 여기고, '아비 없이 잉태되어' 자란 그를 '아기 예수' 라고 불렀다. 또 후레 자식으로 태어나 자란 그는 옛 고향 마을 친구들과 어울릴 때면 스스로 자신을 "Gesu Bambino(아기 예수)" 라 부른다.
1943년 3월 4일생은 루치오 델라(Lucio Dalla)가 스스로 만든 자전적인 곡이다.
그는 자신이 만들고 스스로 부른 노래처럼 1943년 3월 4일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출생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부르는 목소리를 들으면 자신의 삶을 담담히 관조하는 굳건한 힘이 느껴지고 어린 모정과 그런 어미를 그리는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이 곡은 같은 제목으로 가수 이용복이 번안하여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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