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음악감상실

Apres Toi & L'amour Est Bleu - Vicky Leandros

박연서원 2012. 2. 17. 18:56

 

Vicky Leandros 

Apres Toi (당신이 떠난 후)

 

Tu t'en vas
L'amour a pour toi Le sourire d'une autre
Je voudrais mais ne peux t'en vouloir
Desormais Tu vas m'oublier
Ce n'est pas de ta faute Et pourtant tu dois savoir
Qu'apres toi Je ne pourrai plus vivre
Non plus vivre Qu'en souvenir de toi
Apres toi J'aurai les yeux humides
Les mains vides le cœur sans joie
Avec toi J'avais appris a rire
Et mes rires ne viennent que par toi
Apres toi je ne serai que l'ombre
De ton ombre Apres toi

 

당신이 떠나갔네요
당신에겐 이제 다른 여자의 웃음이 있겠죠
당신을 원망하고 싶지만 그럴순 없어요
이제 당신은 나를 잊겠지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하지만 당신 알아야 해요
당신이 가버린 후에 난 당신에 대한
추억만으로 살것이란 것을요
당신이 가버린후에 내 눈은 눈물에 젖고
내 손은 비어있고 내 마음에 즐거움은 없어요
당신을 통해 나는 웃음을 배웠지요
당신만이 나의 웃음인것을요
당신이 가버렸으니 난 당신의
그림자일 뿐이에요 이젠..

 

Meme une jour si je fais ma vie
Si je tiens la promesse Qui unit peut-etre pour toujours
Apres toi Je pourrai peut-etre
Donner de ma tendresse
Mais plus rien de mon amour
Apres toi Je ne pourrai plus vivre
Non plus vivre Qu'en souvenir de toi
Apres toi J'aurai les yeux humides
Les mains vides le cœur sans joie
Avec toi J'avais appris a rire
Et mes rires ne viennent que par toi
Apres toi je ne serai que l'ombre
De ton ombre Apres toi

 

만약 내가 다시 산다해도
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지킬 거에요
당신이 가버린 후 그 누군가에게
다정함은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더 이상 사랑은 할 수 없을거에요
당신이 가버린 후에 난 당신에 대한
추억만으로 살것이란 것을요
당신이 가버린후에 내 눈은 눈물에 젖고
내 손은 비어있고 내 마음에 즐거움은 없어요
당신을 통해 나는 웃음을 배웠지요
당신만이 나의 웃음인것을요
당신이 가버렸으니 난 당신의
그림자일 뿐이에요 이젠.. 

 

 

Apres Toi - Eurovision 1972

 

L'amour Est Bleu (Love is blue)

 

L'amour Est Bleu (Love is blue) - ESC 1967

'Eurovision Song Contest 1967'에서 4위 입상

 

L'amour Est Bleu (Love is blue) - ESC 1968

 

L'amour Est Bleu (Love is blue)

사랑은 푸른 빛 / 우울한 사랑

 

Doux, doux, l'amour est doux
Douce est ma vie, ma vie dans tes bras

Doux, doux, l'amour est doux

Douce est ma vie, ma vie près de toi

 

단것, 단것, 사랑은 단 것

달콤한 내 인생, 그대의 팔에 안긴 내 삶

단 것, 단 것, 사랑은 단 것,

달콤한 내 인생, 그대 곁의 내 삶


Bleu, bleu, l'amour est bleu

Berce mon cœur, mon cœur amoureux

Bleu, bleu, l'amour est bleu

Bleu comme le ciel qui joue dans tes yeux

 

푸른 빛, 푸른 빛, 사랑은 푸른 빛

내 마음을 안아주오, 사랑에 빠진 내마음

푸른 빛, 푸른 빛, 사랑은 푸른 빛

그대 눈에 보이는 하늘과 같은 푸른 빛

 

Comme l'eau, comme l'eau qui court

Moi, mon cœur court après ton amour

 

물과 같이, 흐르는 물과 같이

나, 내 마음도 그대 사랑을 따라 흐르네

 

Gris, gris, l'amour est gris

Pleure mon cœur lorsque tu t'en vas

Gris, gris, le ciel est gris

Tombe la pluie quand tu n'es plus là

 

잿빛, 잿빛, 사랑은 잿빛

그대가 멀어지는 순간, 내 마음은 울지

잿빛, 잿빛, 사랑은 잿빛

그대가 없는 지금 비가 내려

 

Le vent, le vent gémit

Pleure le vent lorsque tu t'en vas

Le vent, le vent maudit

Pleure mon cœur quand tu n'es plus là

 

바람, 바람이 고통스레 울어

그대가 멀어지는 순간, 바람이 울지

바람, 바람이 저주하네

그대가 없는 지금, 내 마음이 우네

 

Comme l'eau, comme l'eau qui court

Moi, mon cœur court après ton amour

 

물과 같이, 흐르는 물과 같이

나, 내 마음도 그대 사랑을 따라 흐르네

 

Bleu, bleu, l'amour est bleu
Le ciel est bleu lorsque tu reviens

Bleu, bleu, l'amour est bleu

L'amour est bleu quand tu prends ma main

 

푸른 빛, 푸른 빛, 사랑은 푸른 빛

그대가 돌아오는 순간, 하늘은 푸른 빛

푸른 빛, 푸른 빛, 사랑은 푸른 빛

그대가 내 손을 잡는 순간, 사랑은 푸른 빛 

 

Fou, fou, l'amour est fou

Fou comme toi et fou comme moi

Bleu, bleu, l'amour est bleu

L'amour est bleu quand je suis à toi

L'amour est bleu quand je suis à toi

 

미친 것, 미친 것, 사랑은 미친 것

그대처럼 미쳤고, 나처럼 미쳤네

푸른 빛, 푸른 빛, 사랑은 푸른 빛

내가 그대의 것이 될 때, 사랑은 푸른 빛

내가 그대의 것이 될 때, 사랑은 푸른 빛

 

Vicky Leandros 

 

 

'Vicky Leandros' , 1949년 8월 23일 출생, 그리스 태생이며 1967년 '룩셈부르크 Luxembourg' 대표로 유로비전에 출전했다.

 

<이 곡은 1967년 André Popp(앙드레 폽) 작곡, Pierre Cour(피에르 쿠르) 작사이고, 원곡은 불어로 쓰여졌으며 Brian Blackburn(브라이언 블랙번)이 후에 영어가사를 썼다.

이 곡은 색깔(파란색과 회색), 그리고 원소(물과 바람)로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표현했고 영어버전의 곡에서는 오로지 색깔(파란, 회색, 빨강, 초록, 검정)로 상실한 사랑을 표현했다.

Eurovision Song Contest 1967 결승에서 총 17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고 비우승곡임에도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곡 중 하나가 되었다. (후에 Vicky는 1972년 영국 애든버러에서 열린 유로비전에 출전하여 우승하게 된다.)

Vicky는 불어와 영어로 음반 녹음을 했으며 유럽전역에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일본과 캐나다에서는 이 곡이 크게 히트를 쳤다. Vicky는 또한 독일어 ("Blau wie das Meer"), 이태리어 ("L'amore è blu"), 네덜란드어 ("Liefde is zacht")로도 재녹음하였다.

다른 가수들에 의해 많이 번안되었으며 특히 2006년 타계한 세계적인 지휘자 '폴 모리아 Paul Mauriat'가 이끄는 악단이 '듣기 쉬운'  반주버전으로 1967년 연주를 선보였고, 1968년 2월~3월까지 5주동안 넘버원 히트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