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한라산,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3곳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거문오름과 성산일출봉 관람후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 2군데를 소개한다.
1. 거문오름과 방주(할머니)식당
거문오름 탐방하려면 2일전까지 예약을 해야하고
분화구 탐방시에는 반드시 해설사와 동행해야한다.
또한 우산이나 스틱, 아이젠을 사용할 수 없고
식수를 제외한 음료나 음식물 반입이 허용되지않는다.
탐방시간도 하루에 오전9시, 10시, 11시 3회로 한정된다.
탐방후 안내소 직원 소개로 찾아간 방주(할머니)식당에서
맛깔스런 밑반찬에다 더덕, 곰취, 묵은지찜 등을 곁들인
제주산흑돼지 보쌈과 직접 만든 두부요리는 입맛을 돋군다.
전화 : 064-783-1253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2040-1
(거문오름 탐방안내소앞 지방도로에서 북쪽으로 4km)
메뉴 : 두부전골 대20,000원, 소15,000원, 흑돼지두부보쌈 대35,000원, 소25,000원,
단호박멸치(칼)국수 5,000원, 도토리묵밥, 두부한접시 6,000원,
고사리비빔밥, 검정콩단호박콩국수, 도토리부침개 7,000원, 도토리묵무침 10,000원
(2011.11.23. 수정)
특기 : 흑돼지보쌈은 생더덕과 곰취쌈이 함께 제공
△식당앞-주차장이 넓다
△실내에 걸려있는 게시물 (비지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기본반찬(단, 우측 아래 묵은지찜은 흑돼지보쌈용)
△흑돼지보쌈(우측에 보이는 것은 생더덕과 곰취)
△두부전골
2. 성산일출봉과 남양수산
성산일출봉 일출을 보려고 보물섬펜션에서 숙박을 하고
수협탕(수협복지회관)에서 목욕을 하며 현지인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식사를 한 남양수산은 허름한 집으로
서비스안주가 전혀 없었지만 주인부부가 매우 친절하고
그날 그날 들어오는 진짜 싱싱한 생선을 두텁게 썰어
접시 바닥에 아무 것도 깔지않고 푸짐하게 내어놓는다.
해양관광단지 섭지코지(성산읍 고성리 64)와도 가깝다.
전화 : 064-782-6618/9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191-1번지 (동명아파트앞)
(성산일출봉은 성산리이지만 서귀포방향 방파제를 넘으면 고성리다)
메뉴 : 능성어, 보리돔 각 마리당 4만원, 따치, 광어 마리당 3만원
방어 마리당 6만원(방어는 4-5인이 1마리만 먹어도 남을 정도로 크다)
△남양수산 입구
△보리돔 1마리
▼능성어(자료 사진)
△능성어가 맛이 있어 2마리를 먹었는데 사진 찍는데 실패하여 다른 사이트에서 사진을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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