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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코쿠-교토-오사카 여행(2024.3.30-4.6, 7박8일)

박연서원 2025. 1. 31. 08:54

일본 시코쿠(四國)-교토(京都)-오사카(大阪) 여행

기간 : 2024년 3월30일(토)-4월6일(토) 7박8일

동행 : 고교동기 유철진, 김 영, 박승훈, 이상일, 산천사 예원(강황희), 쟁이(김종복) 6명

경비 : 150만원+해외로밍(6G) 39,000원+2,000엔(아이스크림900+양산1,100)+기타경비25,000원

          총1,582,000원

 

고교동기 4인방의 3번째 해외여행.

일본을 다시 가기로 했는데 이번엔 전에 가보지 않은 시코쿠를 택하였고

산천사 산악회의 여성 산우 2명도 동행하였다.

처음에는 2주간의 여행을 계획했었지만 너무 길다는 의견이 있어

7박8일간의 짧지만 알찬 여행으로 변경하였고

일본의 벚꽃시즌에 맞추기 위해 날짜를 정하였다.

 

△ <제1일, 3/30>에히메현(마쓰야마-오카이도)-<제2일, 3/31>에히메현(오카이도-도고온천)-가가와현(다카마쓰)-<제3일, 4/1>가가와현(다카마쓰)-고치현(가쓰라하마-용왕갑-고치성-히로메시장)-가가와현(다카마쓰)-<제4일, 4/2>가가와현(다카마쓰-나오시마-다카마쓰-리쓰린코엔-다카마쓰)-<제5일, 4/3>가가와현(다카마쓰-고토히라/고토히라궁-다카마쓰)-도쿠시마현(도쿠시마-반도 료젠지-도쿠시마)-<제6일, 4/4>시코쿠 도쿠시마현(도쿠시마-나루토의 소용돌이-오츠카국제미술관)-오사카-<제7일, 4/5>오사카 숙소-교토(청수사-금각사-아라시야마)-오사카 숙소-<제8일, 4/6>오사카(숙소-도톤보리-오사카성-숙소-간사이국제공항)-인천

 

3월30일(토) 에히메현(마쓰야마-오카이도)

 

오전11시경 인천공항 1터미날에서 일행들을 만나 출국절차를 마친 후

보세구역내 Pho 식당에서 새우완탕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

예정시간보다 약간 늦은 오후 118분 제주항공 7C1704편으로 출국.

오후243분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愛媛県) 마쓰야마(松山)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에서 알아보니 한국관광객 전용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마쓰야마조(松山城)행 로프웨이(리프트) 탑승도 한국인은 무료란다.

일본 관광객중 한국인이 가장 많다는데 시코쿠를 찾는 이는 많지 않아

한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인 것같다.

 

한국인전용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오카이도(大街道)로 가서

미리 예약한 Hotel Vista Matsuyama에 체크인하고 여장을 푼 다음

마쓰야마조(松山城) 로프웨이/리프트 탑승장으로 이동.

 

무료로 리프트를 타고 마쓰야마조(松山城) 입구에서 하차후

도보로 성을 둘러보는데 고색창연한 일본 특유의 성()이 아름답고

성이 고지대(해발132m)에 위치하여 내려다보이는 마을과

멀리 바다의 풍경이 석양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1시간반가량 성에 머물다 오후640분경 어두워진 후에 도보로 하산.

히사고로(久五郞/ひさごろつ)식당에서 회덮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주변 도로를 좀 걷다가 호텔로 돌아와 시코쿠에서의 첫 밤을 맞는다.

 

간석오거리역09:11-계양역09:38/09:49-인천공항1터미날역10:21-제주항공 L카운터10:35/11:00-보세구역 Pho11:45/12:15(중식:새우완탕국수)-인천국제공항(ICN, 게이트45)12:20/13:18(13:05)-(7C1704, 제주항공Jeju Air)-마쓰야마[MYJ, 松山/まつやま/Matsuyama(愛媛県/えひめけん/에히메현)공항14:43/15:36-(한국인전용 무료버스)-오카이도(大街道/おおかいどう)16:00/16:02-Hotel Vista  Matsuyama(≒95/75.3/94.1)16:10/16:38-마쓰야마조(松山城/まっゃまじょう) 로프웨이/리프트 탑승장16:48/16:51-(리프트16:51/17:00)-마쓰야마조(松山城/まっゃまじょう)17:09/18:41-(도보 하산)-차도19:00-히사고로(久五郞/ひさごろつ)식당19:10/20:02(석식:회덮밥)-(도보)-오카이도코반마에(大街道交番前/おおかいどうこうばんまえ/Okaido Police Box),긴텐가이(銀天街/ぎんてんがい)20:14-(도보)-Hotel Vista Matsuyama20:50

 

※마츠야마성(松山城/まっゃまじょう)

사이트 : http://matsuyamajo.jp

주소 : 〒790-0008 愛媛県松山市丸之内1+81899214873

 

벚꽃 명소로 유명한 마츠야마성은 일본에 12개밖에 남지 않은 에도시대 이전의 천수각을 가진 주요성으로 마츠야마 시내 중심부에 자리한 가쓰야마 산 해발 132m에 위치해 있다. 정상에 위치한 혼마루(本丸)를 포함해 산 중턱에 니노마루(二之丸), 산노마루(三之丸)가 자리한 평산성(平山城)이다. 창시자는 가토 요시아키. 1600년에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쌓은 공을 인정받아 영주가 된 요시아키는 도고 평야 중앙에 있는 가쓰야마 산에 성을 쌓도록 지시했고 1602년 착공해 25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그는 이곳을 마츠야마성이라 명명했다. 이후 전쟁과 자연재해로 소실되고 복원하기를 반복하다가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공원으로 사용했다. 1950년대에는 천수각 등 21개 동이 국가 중요 문화재로 등록됐다.

 

마츠야마성 중에서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은 돌담과 천수각, 니노마루 사적 정원이다. 마츠야마성의 돌담은 방어를 위해 높이 17m로 장대하게 쌓아 올렸으며 2종류의 축석 방법이 혼재되어 있는데, 돌을 가공한 후 쌓아 올리는 ‘우치코미하기’와 돌끼리 밀착되도록 가공하는 ‘기리코미하기’ 방식이다. 성의 마지막 방어선이자 천수각 등 중요 건물들이 집중된 곳은 성 중앙의 혼마루 광장보다 8m 높은 돌담이 둘러싸고 있다. 성 방어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천수각은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접시꽃 문양’이 새겨져 있는 기와를 볼 수 있다. 천수각 안으로 들어가면 투구와 갑옷을 입어보거나 검을 직접 들어 무게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천수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니노마루 사적 공원은 니노마루 사적 부지를 정원으로 정비한 것으로 1992년 개원했다. 원래 이곳에 번주가 생활하던 니노마루 저택이 있었는데, 그 남겨진 구조를 흐르는 물과 초목으로 꾸며 일본식 정서를 담아낸 정원으로 만들었다. 네모난 방 안에 물이 흐르는 형태로 구조를 재현한 오쿠고텐 유적 ‘류수이엔(流水園)’, 노출 암석을 배경으로 연못과 폭포를 배치한 ‘린센테이(林泉庭)’ 등이 있다.  

마츠야마성은 높은 곳에 있다 보니 보통 로프웨이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다. 리프트는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탈 수 있지만 우천 시 운행하지 않고, 로프웨이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선호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오카이도·긴텐가이 상점가 [大街道(おおかいどう)·銀天街(ぎんてんがい) 商店街]

마쓰야마 중심부에 있는 오카이도와 긴텐가이는 서로 연결된 거대 상가로 천장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마쓰야마시역에서 시작해 긴텐가이, 오카이도로 이어진다. 복합 상업시설과 백화점, 잡화점, 수많은 음식점 등이 있으며 각 상점가의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위치한 점포를 확인할 수 있다. 매년 6월부터 7월 말까지 오카이도·긴텐가이 상점가와 더불어 지하 쇼핑몰인 마츠치카 타운(まつちかTOWN)에서는 여름 이벤트인 ‘토요 야시장’이 열린다.

오카이도 http://okaido.jp

긴텐가이 http://gintengai.or.jp

 

마쓰야마조(松山城/っゃまじょう)

 

https://paysew.tistory.com/7720348

 

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1(2024.3.30)

제1일(3월30일) 에히메현(마쓰야마-오카이도) △Pho(인천공항 1터미날내) 중식(새우완탕국수) △마쓰야마(MYJ, 松山 Matsuyama/에히메현 愛媛縣)공항 △Hotel Vista Matsuyama(마쓰야마 숙소)  △마쓰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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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일) 에히메현(오카이도-도고온천)-가가와현(다카마쓰)

 

일본에서의 둘쨋 날 첫 일정은 도고온천(道後溫泉) 온천욕이다.

이른 아침 숙소 주변 산책을 하고 호텔 1층 식당에서 아침 식사후

호텔에서 가까운 오카이도역(노면전차 정류장)으로 가서

한국의 옛 전차와 비슷한 5번 전차를 타고 858분 도고온천역 도착.

 

온천입구에는 거대한 시계탑이 세워져 있는데 9시 정각이 되자

시계 전체가 위로 올라가고 문이 열리며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봇짱(っちゃん 도련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형이 등장한다.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아케이드를 지나 도고온천 본관에 이르니 수리중이라 사용불가.

대신 별관인 아스카노유(飛鳥乃湯泉)로 가서 온천욕을 한다.

 

온천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을 한 다음 전차로

JR 마쓰야마역(松山驛)으로 가서 JR특급(岡山-高松線)에 탑승.

점심은 열차내에서 캔맥주를 곁들여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오후3시경 가가와현(香川縣) 다카마쓰역(高松驛)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Takamatsu Tokyu REI Hotel(高松東急REI Hotel) 도착.

 

체크인후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오후430분 호텔을 나선다.

다카마쓰항(高松港), 다마모공원(玉藻公園)과 다카마쓰조(高松城)

둘러보고 다카마쓰 주오상점가(高松中央商店街)를 지나

사누끼멘교 효고마치본점(さぬき麵業 兵庫町本店)에 가서

이 지방 특산품인 사누끼우동(さぬきうどん)으로 저녁식사를 하는데

이 식당은 아베 전 수상도 다녀갔다는 유명 맛집이라고 한다.

저녁식사후 효고마치를 걸어 8시경 호텔로 돌아왔는데

이 호텔에선 앞으로 3박 예정이라 마음이 푸근하고 편하다.

 

1층식당07:00/07:40(조식)-호텔로비08:20/08:28-오카이도역(大街道驛/おおかいどうえき)08:33/08:44-(5번전차)-도고온천역(道後溫泉驛/どうごおんせんえき)08:58-봇짱(坊っちゃん/도련님) 카라쿠리(カラクリ) 시계탑08:59/09:02-도고온센(道後溫泉/どうごおんせん) 별관(別館/べっかん) 아스카노유(飛鳥乃湯泉/あすかのゆ) 온천욕09:19/10:20-도고온천역(道後溫泉驛/どうごおんせんえき)10:32/10:38-(3번전차)-오카이도역(大街道驛/おおかいどうえき)10:52-비스타호텔10:55/11:15-오카이도역(大街道驛/おおかいどうえき)11:18/11:29-(5번전차)-JR마쓰야마역(松山驛/まつやまえき/Matsuyama Station)11:41/12:21-[特急 오카야마(岡山/おかやま)-다카마쓰(高松/たかまつ)선(線/せん)]-우타즈역(宇多津驛/うたづえき)14:35(다카마쓰행 1~6호 객차분리)-다카마쓰역[高松驛/たかまつえき(가가와현/香川県/かがわけん)]14:56/15:02-Takamatsu Tokyu REI Hotel(高松東急REI Hotel)15:23/16:30-다마모공원(玉藻公園/たまもこうえん),다카마쓰치코역(高松築港驛/たかまつちこえき : 민영철도 고토덴/琴電/ことでん)16:46/16:56-다카마쓰항(高松港/たかまつこう)16:58/17:42-다마모공원(玉藻公園/たまもこうえん),다카마쓰조(高松城/たかまつじょう)17:44/18:21-다카마쓰 주오상점가(高松中央商店街)/쇼핑몰18:25/18:50-사누끼멘교 효고마치본점(さぬき麵業/めんぎょう 兵庫町本店/ひょうごまちほんてん)19:10/19:56[석식:사누끼우동(さぬきうどん) 우동세트]-Takamatsu Tokyu REI Hotel(高松東急 REI Hotel)20:00

 

※도고온천(道後溫泉/どうごおんせん)

도고온천(일본어: 道後温泉/どうごおんせん)은 에히메현(愛媛県/えひめけん) 마쓰야마시(松山市/まつやまし)에 있는 온천이다. 일본 3대 고천(日本三古湯)중 하나이다.

온천의 역사는 고대부터 시작될 정도로 유명하다. 옛 명칭은 〈니키타쓰〉로 끓는 물의 나루(煮える湯の津)를 뜻한다고 한다. 이 옛 명칭은 만엽집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찍이 이 주변은 온센 군(温泉郡)이라고 불렸고, 이는 도고 온천에서 온 지명이다. 온천이 있는 에히메 현의 옛 지역의 명칭인 이요노쿠니이란 명칭도 유노쿠니(湯国)라고 바꾸어 불렀다는 설도 있다.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도련님》의 무대로 그려졌으며, 최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모델이 되기도 했다. 에히메 현의 대표 관광지로 2007년 8월에는 지역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 같은 해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재 본관 건물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근대 일본건축의 백미로 손꼽힌다.  <위키백과>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온천이라고 불리는 도고온천은 쇼토쿠태자가 입욕한 옛날부터 사이메이 천황도 방문한 역사가 있는 곳이다. 또한, 나쓰메 소세키를 시초로 여러 문학가가 방문한 온천의 도시에는 기나긴 역사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볼거리가 산재해있다.

도고온천 본관 카미노유(700엔), 타마노유와 별관의 아스카노유(610엔), 츠바키노유(450엔)와 다다미 휴게실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인관광객 무료쿠폰북의 이용권을 별관 아스카노유 입장권과 교환하여 쇼토쿠태자가 입욕했다고 전해지는 아스카시대의 건축양식을 도입한 목욕탕에서 온천욕을 즐긴다.

도고온천 본관과 같이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열도 물도 더하지 않은 원천 그대로의 '미인의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료를 내면 2층 다다미 약 60장의 대공간 휴게실에서 도고온천 만이 가능한 '오모테나시(대접)'의 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고온천수의 역사는 3,000년이 넘어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현역 대중온천으로 애니메이션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에서 신들이 모여서 온천을 즐기던 장면과 치히로가 바삐 움직이던 온천이 기억나는 곳이다.

한동안 수리중이라 사용을 하지 못하던 본관이 2024년 7월 수리가 끝나 이젠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출처] 도고온천(道後溫泉)|작성자 자유여행

 

※민영철도 고토덴(琴電/ことでん)

고토덴(琴電)은 정식 명칭이 다카마쓰 고토히라 전기철도(高松琴平 電氣鐵道)로서, 다카마쓰 시내는 물론 고토히라를 포함한 다카마쓰 근교의 관광 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고토덴은 고토히라 선(琴電琴平線), 나가오 선(長尾線), 시도 선(志度線) 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출처] 시코쿠, 교토, 오사카 자유여행 12일(7일째)(시코쿠 가가와 현)(제1편): JR 다카마쓰 역(高松驛), 다카마쓰 심벌 타워, 다카마쓰 항(高松港)|작성자 은빛 청춘

 

에히메현(오카이도-도고온천)-가가와현(다카마쓰)

 

오카이도역(大街道驛/おおかいどうえき)  (노면전차 정류장)

 

 

△도고온천별관 아스카노유(道後溫泉別館 飛鳥乃湯泉/あすかのゆ)

 

△봇짱(坊っちゃん/도련님) 카라쿠리(カラクリ) 시계탑

 

다카마쓰항(高松港)

 

△다마모공원(玉藻公園) 다카마쓰조(高松城)

 

다카마쓰 주오상점가(高松中央商店街)/쇼핑몰

 

https://paysew.tistory.com/7720350

 

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2(2024.3.31)

제2일(3월31일) 에히메현(오카이도-도고온천)-가가와현(다카마쓰) △숙소 주변 아침 산책 △Hotel Vista Matsuyama(숙소) △오카이도역(노면전차 정류장) △5번 전차 내부 △도고온천역(道後溫泉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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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가가와현(다카마쓰)-고치현(가쓰라하마-용왕갑-고치성-히로메시장)-가가와현(다카마쓰)

 

아침 산책을 하고 호텔 1층 샹그릴라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오전825분 다카마쓰역에서 JR을 타고 1040분 고치역에서 하차.

버스로 갈아타려면 1시간여 시간이 남아 주변을 산책하기로 하고

고치바시(高知橋)까지 걸은 다음 우회전, 에노구치강변길을 걷는다.

에노구치강변에는 야자수가 심어져 있고 잘 정비되어 운치가 있다.

 

걷는 동안 치카모리병원(近森病院) 건물이 여러 채 보여 상당히 큰

병원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고치호텔을 지나 고치역전광장으로

돌아온 후에도 관광안내소에서 잠시 대기하다 1145분 버스에 탑승.

 

고다이산(五台山)전망대, 고치현립목야온실식물원, 고치현립지공원 등을

지나 1242분 가쓰라하마(桂浜)에 도착, 하차하여 공원을 둘러본다.

수족관을 지나 해변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바다를 감상하며

상점에서 사온 도시락으로 우선 점심을 해결하고 식사후 용궁교를 지나

와타츠미신사(海津見神社)가 있는 용왕궁과 하야타카신사(早高神社)

보고 돌아나오는 길에 사카모토료마상(坂本龍馬像) 등을 돌아본 후

오후230분발 버스를 타고 출발. 고치역에서 전차로 환승하여

겐초마에역(縣廳前驛)에서 하차, 이번엔 고치성(高知城) 관광에 나선다.

 

고치성 관내 전체가 벚꽃 등 각종 봄꽃이 만개하여 무척 아름답다.

천수각(天守閣)과 회덕관(懷德館) 내부를 보려면 입장료 420엔을 별도로

내야하는데 일행들이 관람하지 않겠다고 하여 나도 아쉽지만 관람을 포기.

 

고치성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위치한 히로메시장(ひろめ市場)으로 이동,

각종 생선회를 구입하여 저녁식사를 대신하는데 가성비가 낮은 것같다.

일본에서 숙성회를 먹어보면 일부 고급 외에는 한국의 활어에 비해

냄새가 좋지않고 씹는 맛이 떨이지며 내 입엔 잘 맞지 않는다.

 

식사후 도보로 고치역까지 가서 JR을 타고 오후95분 다카마쓰역에서

내려 호텔로 돌아오던 중 도쿠시마라멘면왕에 들러 야식으로 라멘을 먹고

10시 다 되어 호텔로 귀환하여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푼다.

 

산책06:15/06:45-샹그릴라식당(호텔1층 Shangri-La)07:00/07:35(조식)-호텔출발07:50-다카마쓰역(高松驛/たかまつえき)08:02/08:25-(JR線)-JR고치역[高知驛/こうちえき(고치현/高知県/こうちけん 고치시/高知市/こうちし)],고치관광안내소(高知觀光案內所),고치경찰서(高知警察署),JR Clement Inn,고치역전광장(高知驛前廣場/こうちえきまえひろば)10:40/11:02-고치바시(高知橋/こうちばし)11:07/11:09-치카모리병원(近森病院)11:11/11:14-치카모리병원(近森病院)11:21/11:23-고치관광안내소(高知觀光案內所),고치버스정류장11:27/11:45-(버스)-고다이산(五台山/ごだいさん)전망대12:12-高知縣立牧野溫室植物園(Makino Botanical Garden Conservatory)12:16/12:17-고치현립지공원(高知縣立池公園 Kochi Ike Park)12:29-가쓰라하마(桂浜/かつらはま/Katsurahama) 버스정류장12:42/12:47(하차)-가쓰라하마수족관(桂浜水族館/かつらはますいぞくかん)12:50/12:52-용궁교(龍宮橋/りゅうぐうばし)12:56/12:57-용왕갑(龍王岬/りゅうおうみさき/Ryuo point),와타츠미신사(海津見神社/わたつみじんじゃ/Watatsumi Shirine/Kaizumi Shirine),용왕궁(龍王宮/りゅうおうみや/Dragon King Palace)12:57-하야타카신사(早高神社/はやだかじんじゃ)12:59/13:02-용왕갑(龍王岬/りゅうおうみさき/Ryuo point),와타츠미신사(海津見神社/わたつみじんじゃ),용왕궁(龍王宮/りゅうおうみや)13:05/13:07-사카모토료마상(坂本龍馬像/さかもとりゅうまぞう/Sakamoto Ryoma Statue)14:12/14:13-가쓰라하마(桂浜/かつらはま) 버스정류장14:15/14:30-(버스)-고치역(高知驛/こうちえき) 버스정류장15:26-하리마야바시(はりまゃ橋/ばし)15:28-고치역(高知驛/こうちえき)15:30-(전차)-겐초마에역(縣廳前驛/けんちょうまええき)15:34-고치성(高知城/こうちじょう)15:46/16:36[천수각(天守閣/てんしゅかく), 가이토쿠칸(懷德館/かいとくかん/Kaitokukan)]-히로메시장(ひろめ市場/いちば)16:42/17:40(석식:생선회)-고치바시(高知橋/こうちばし)18:20/18:21-JR 고치역18:24/18:35-(JR)-우타즈역(宇多津驛/うたづえき/Okayama Station)20:34/20:42(환승)-(快速)-다카마쓰역(高松驛/たかまつえき)21:05/21:07-도쿠시마라멘면왕(德島ラーメン麵王/とくしまらめんめんおう)21:10/21:35(야식:라멘)-다카마쓰 도큐 레이 호텔(Takamatsu Tokyu REI Hotel/高松東急 REI Hotel)21:50

 

※가쓰라하마(桂浜/かつらはま)

일본 고치현[高知県]의 고치시[高知市]에 있는 해안.

고치시 남부의 우라도반도[浦戸半島] 끝에 있다. 태평양에 면해있는 경승지로 고치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가미류토곶[上竜頭岬]이 북동쪽에 있고 시모류토곶[下竜頭岬]이 남서쪽에 있으며 그 사이에 끼여 활의 모양으로 모래사장이 이어져 있다. 달맞이의 명소로 유명하며 도사[土佐] 지방의 민요인 요사코이 부시[よさこい節]에도 나온다. 앞바다는 급한 조류가 흐르기 때문에 수영은 금지되어 있다. 해안 일대는 도시공원으로 정비되어 있다. 공원 안에는 가쓰라하마수족관[桂浜水族館], 도사투견센터[土佐闘犬センター], 사카모토류마기념관[坂本龍馬記念館], 국민숙사가쓰라하마소[国民宿舎桂浜荘] 등이 있다. 교통은 고치역[高知駅]에서 버스를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쓰라하마 [Katsurahama, 桂浜(계빈)]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고치성(高知城/こうちじょう)

사이트 :http://kochipark.jp/kochijyo/

 

고치성(일본어: 高知城, こうちじょう)은 고치현 고치시 마루노우치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이다. 국가 지정 사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센고쿠 시대에는 오다카사카 산성(大高坂山城)으로 불리었다.

성곽의 형식은 제곽식 평산성이며, 고치 평야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주변의 가가미가와 강(鏡川/かがみがわ)과 에노구치 강(口川/えのくちがわ)을 바깥 해자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볼 수 있는 성은 에도 시대 초기 도사번주 야마우치 가즈토요가 건설하기 시작하여 2대 번주 야마우치 다다요시 때에 완성된 것이다. 4층 5개 천수는 가쓰토요가 도사 번으로 오기 전 자신의 성이었던 가케가와 성의 천수를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1873년 (메이지 6년)에 발효된 폐성령과 뒤이은 태평양 전쟁으로 성이 파괴될 위험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성은 파괴되지 않아, 천수 및 어진, 오테 문 등 15개 동의 건물이 현존해 있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또, 15개 동 외에도 우시토라 망루의 일부라고 전해지는 부재가 도사 야마우치가 보물자료관에 수장되어 있다.

고치 성 전 지역은 고치 공원으로 개방되어 있지만, 천수 및 혼마루 어전은 자료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별도의 입장료가 있어야 한다. (단, 18세 미만은 무료이다.) 고치 성 주변에는 고치 시청, 고치 현청, 지방 재판소, 지방 검찰청등 행정기관과 사법기관이 모여있는 행정의 중심지이다. 또 성 안에는 야마우치 가쓰토요와 이타가키 다이스케의 동상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고치시의 중심지에 있는 성으로, 바로 앞에 시청, 현청, 법원 등 주요 기관들이 모여있다. 에도 시대 도사 번을 다스린 야마우치 가문의 거성이자 도사 번의 중심지였다. 일본의 중요 사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고치 성의 부지인 오타카야마 언덕에는 원래 고대 성의 잔해가 있었고, 도사의 지배자였던 쵸소카베 모토치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패한 뒤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려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모토치카의 아들 쵸소카베 모리치카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에 가담하여 개역된 뒤 야마우치 카즈토요가 도사 번의 첫 다이묘로 들어왔고, 그는 쵸소카베 가문의 우라도 성을 버리고 오타카야마 언덕에 고치 성을 건설했다. 1601년 착공하여 1611년 완공되었다.

1727년에는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여 산노마루(성곽) 안의 축조물을 제외한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1729년부터 1753년까지 약 24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쳐 완전히 복원되었다. 현재의 천수각은 1749년에 건축된 것으로 여겨진다.

메이지 유신 시기에는 전국적으로 폐성령이 내려졌는데, 이때 폐성령에 의한 처분을 피한 몇 안되는 성들 중 하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폭격 피해를 피하고 살아남았다. 이 때문에 남아 있는 건물 15동은 현대에 재건된 것이 아닌 역사적 건축물이기 때문에 가치가 상당하다고 여겨진다. 특히 일본에 현존하는 12천수 중 하나로 유명하다.

성 내부에는 고치 출신의 정치인 이타가키 다이스케와 야마우치 카즈토요, 그리고 카즈토요의 아내 겐쇼인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고치 성이 위치한 곳은 무로마치 시대부터 최변방 지역이었고, 대남(代南) 방어에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고치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1993년작 애니메이션 ‘바다가 들린다’의 후반부에 잠깐 등장하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고치역-가쓰라하마-고치성-히로메시장-고치역

 

△고치역 주변 산책코스

 

△고치역(高知驛) 관광안내소

 

에노구치강(口川/えのくちがわ)

 

가쓰라하마(桂浜/かつらはま/Katsurahama)

 

가쓰라하마 해변

 

용왕갑(龍王岬 Ryuo point),海津見神社(龍王宮)

 

△고치성(高知城)

 

히로메시장(ひろめ市場) 석식(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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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3(2024.4.1)

제3일(4월1일) 가가와현(다카마쓰)-고치현(가쓰라하마-용왕갑-고치성-히로메시장)-가가와현(다카마쓰)△JR고치역(高知驛)-가쓰라하마(桂浜)-JR고치역(高知驛)-고치성(高知城)-히로메시장(ひろめ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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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화) 가가와현(다카마쓰-나오시마-다카마쓰-리쓰린코엔-다카마쓰)

호텔 1층 샹그릴라에서 아침식사후 나오시마(直島)행 배를 타기 위해

다카마쓰항(高松港)으로 가서 승선권을 구입하고 출항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항구 주변을 산책하다가 1014분 고속페리로 출항.

 

1056분 나오시마(直島) 미야노우라항(宮浦港) 도착하여 마을버스에 탑승,

종점인 츠츠지소(つつじ/町營)에서 하차하여 본격적으로 섬을 둘러본다.

우선 노랑호박(Yellow Pumpkin)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해변을 따라

걸으면서 각종 야외 조각과 설치예술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127분 마을버스를 타고 미야노우라항(宮浦港)으로 돌아와서

쿠사마 야요이의 '빨간 호박', 나오시마 파빌리온(Naoshima Pavilion)

항구 주변을 둘러보고 오후220분 고속페리로 다카마쓰항에 귀환.

 

다카마쓰역(高松驛)에서 전철을 타고 리쓰린코엔(栗林公園)으로 향한다.

리쓰린코엔 기타구치(栗林公園北口)역에서 내려 북문(北門)을 통해 공원

으로 진입하니 공원 명칭과는 달리 밤나무는 없고 멋진 소나무가 많다.

안으로 들어가면서 잘 관리 일본식 정원과 울창한 나무, 만개한 벚꽃 등이

반겨준다. 서호(西湖/せいこ)를 지난 지점에 오케도이노타키(桶樋滝) 폭포가

보이고 함취지(涵翠池 Kansui-chi) 연못에 이르니 잉어 등 물고기가 떼로

몰려들고 못 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 요도(瑤島/ようとう)에선 백로 한 마리가

각종 포즈를 취한다. 히라이호(飛来峰)에 올라 남호(南湖/なんこ)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간오카쿠(瞰鴨閣 Kan’okaku)에 이른 후에는

간식을 들며 구노치(群鴨池 Gun’o-chi)의 오리 대신 자라 등을 관찰한다.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 다음 이번엔 동문(東門)을 통해 공원을 벗어나

리쓰린코엔역(栗林公園驛)에서 전철을 타고 가타하라마치역(片原町驛)에서

내려 호텔로 돌아왔다가 인근 香川食堂 마이쇼쿠야(まいしょく)

효고마치점(兵庫町店)에서 돈카스로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감한다.

 

카타하라마치(片原町/かたはらまち),효고마치(兵庫町/ひょうごまち)상점가 산책06:50/07:13-샹그릴라(Shangri-La)식당07:13/07:40(조식)-Tokyu REI Hotel출발08:25-다마모공원(玉藻公園/たまもこうえん),다카마쓰조(高松城/たかまつじょう)08:41/08:54-다카마쓰항(高松港/たかまつこう)08:58/10:14-(고속페리)-나오시마(直島/なおしま) 미야노우라항(宮浦港/みやのうらとこう)10:56/11:01-(버스)-츠츠지소(つつじそう躑躅(척촉:철쭉)莊) 버스종점,에비쓰신사 토리(惠美須神社 鳥居/えびすじんじゃ とりい/Ebisu Shrine Tori Gate)11:13/11:51(중식:도시락)-쿠사마 야요이의 ‘노랑 호박(Yellow Pumpkin)’,고탄지해수욕장(禁彈地海水浴場/ごたんぢかいすいよくじょう/Gotanji Swimming Beach)11:52/12:03-Benesse House Museum Outdoorworks(屋外作品美術館),Benesse House Beach12:03/12:11-Seaside Gallery,Shipyard Works by Shinro Otake(大竹伸朗)12:11/12:28-츠츠지소(つつじ莊) 버스종점12:54/13:27-(버스)-미야노우라항(宮浦港/みやのうらとこう),쿠사마 야요이의 '빨간 호박',나오시마 파빌리온[直島/なおしま パビリオン(ぱびりおん)/Naoshima Pavilion(‘藤本 壮介/Fujimoto Sou’의 작품)]13:44/14:20-(고속페리 Olympia Dream Seto)-다카마쓰항(高松港/たかまつこう)15:20-다카마쓰역(高松驛/たかまつえき)15:30/15:42-(引田행 완행열차)-리쓰린코엔 기타구치역(栗林公園北口驛/りつりんこうえんきたくちえき)15:48/15:49-북문(北門/きたのもん)15:52/15:53-센칸치[潺湲池(잔원지)/せんかんち/Senkanchi Pond]16:05-리쓰린코엔(栗林公園/りつりんこうえん) 서호[西湖(서호)/せいこ/さいこ/Seiko/Saiko], 카이센칸[會僊巖(회선암)/かいせんがん], 란카세키오쿠[爛柯石屋(란가석옥)/らんかせきおく/Ranka Sekioku Cave], 히구라시테이[日暮亭(일모정)/ひぐらしてい/Higurashi-tei]16:09/16:19-오케도이노타키[おけといのたき/桶樋滝(나무통 물받이통 폭포롱)/Okedoi no Taki)16:21/16:23-칸쓰이치(涵翠池(함취지)/かんすいち/Kansui-chi),요도(瑤島/ようとう),오차야(大茶屋/おおちゃや) 기쿠게츠테이[掬月亭(국월정)/きくげつてい/Kikugetsu-tei],호우비우[鳳尾塢(봉미오)/ほうびう/Houbiu Hill(Cycad Tree/소철)]16:25/16:30-수룡담과 자항서(睡龍潭と滋航嶼‘すいりゅうたんとじこうしょ/Suiryutan Pond & Jokosho Island)16:31-난코(南湖/なんこ/Nanko),히라이호(飛来峰/ひらいほう),후간[楓岸(풍안)/ふうがん/Shore of Maple Trees]16:35/16:49-난코(南湖/なんこ/Nanko) 엔게츠교[偃月橋(누울언 달월 다리교)/えんげつきょう/Engetsu-kyo Bridge]16:51-히엔간[飛猿巖(비원암)/ひえんがん/Hiengan Rock Arrangement]16:54-후요호[芙蓉峰(부용봉)/ふようほう/Fuyoho Hill : 후지산(富士山)의 딴 이름]16:58-히노키고덴토[檜御殿跡(회어전적)/ひのきごてんと/Former Site of Daimyo’s Residence]17:06-간오카쿠(瞰鴨閣/かんをかく/Kan’okaku),구노치(群鴨池/ぐんをち/Gun’o-chi)17:13/17:35-동문(東門/とうもん)17:44]-도키와바시(常磐橋/ときわばし)17:46-리쓰린코엔역(栗林公園驛/りつりんこうえんえき)17:53/18:07-가타하라마치역(片原町驛/かたはらまちえき)18:11/18:13-Tokyu REI Hotel18:23/18:31-香川の食堂(かがわのしょくどう) 마이쇼쿠야(まいしょく家) 효고마치점(兵庫町店//ひょうごまちてん)18:33/19:25(석식:돈카스)-Lawson편의점-Tokyu REI Hotel19:45

 

※香川の食堂(かがわのしょくどう) 마이쇼쿠야(まいしょく家) 효고마치점(兵庫町店)

   〒760-0028 香川県高松市兵庫町2−3

    2-3 Hyogomachi, Takamatsu, Kagawa 760-0028

 

※사누끼우동(讚岐/さぬき うどん) 맛집

1) 엔야(えん家 Enya) 〒760-0040 香川県高松市片原町3-1

2) 사누끼멘교 효고마치본점(さぬき麵業 兵庫町本店) 〒760-0024 香川県高松市兵庫町11-9

 

※예술의 섬 나오시마(直島/なおしま)

나오시마(直島)는 인구 약 3,0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현대 미술의 성지’ 또는 ‘예술의 섬’이라고 불리고 있다. 나오시마는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 다카마츠시에서 북쪽으로 약 13km, 혼슈 오카야마현 타마노시에선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자리하며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Traveler"에서 꼭 가 봐야 할 '세계의 7대 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영국에서 출판된 레이먼드 벤슨의 007 소설 '붉은 문신의 남자'에도 이 섬이 등장한다.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현대 건축물의 절묘한 배치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한 공간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3년에 한 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가 개최되는 예술의 장(場)이기도 하다.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 지중 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안도 미술관과 테시마 아트 미술관 등 예술계의 거장 반열에 오른 아티스트가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는 유명한 미술관이 모여있다. 거리마다 유명 예술가의 작품과 건축물이 존재하여 섬 전체가 하나의 큰 갤러리같은 섬이다.

 

나오시마 섬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조형물이 있는 베네세 하우스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지추 地中 미술관, 우리나라 이우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이우환 미술관, 센토의 아이러브유 목욕탕, 빈집 프로젝트 등 여러 갤러리와 예술 작품들이 모여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한 마디로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 (Benesse House Museum)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ベネッセハウスミュージアム)은 가가와현, 세토내해에 위치한 작은 섬 나오시마에 있는 호텔을 갖춘 미술관으로 해외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일본 리조트 시설의 하나이다. 건축가 안도 타다오(安藤忠雄)가 "자연·건축·아트의 공생"을 콘셉트로 모든 건물을 설계했으며 내부에 미술관, 숙박시설, 공원, 해변을 합쳐 '베네세 하우스'라 부른다. 세토우치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관내 곳곳에 전시된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현대 미술에 특화된 미술관이다. 관내에는 소장작품과 작가가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여, 그 장소에 맞게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지중 미술관 (Chichu Art Musuem 地中美術館)

지추 미술관으로 불리는 나오시마에서 가장 유명한 지중 미술관.

지중 미술관(地中美術館)은 1 작가 1 전시실의 원칙을 고수해서 한 공간에 여러 작가의 작품을 디스플레이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기존 미술관과 다르다. 다작을 생각하고 간다면 입장료가 아깝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월터 드 마리아(Walter De Maria)의 작품을 여러 아티스트와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공간의 구상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며 만들어 낸 이곳은 '장소 특정적 미술관'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세계 최초의 땅속 미술관이란 점에서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오시마의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지하에 미술관을 설계해 사방에서 쏟아지는 자연광과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껴보길 바란다.

 

이우환 미술관 (Lee Ufan Museum 李禹煥美術館)

1992년 개관한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 2004년 개관한 지중 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개관한 "이우환 미술관"은 나오시마 최초의 개인 미술관이다.

이우환 교수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미술계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로 20세기 일본 현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일본의 획기적인 미술 운동 '모노파'를 창시하고 주도한 예술 이론적 지도자이자 논객이기도 하다.

설명할 필요가 없는 저명인사 '안도 타다오'와 거장 '이우환'의 공동 작업인 이우환 미술관 건축설계 작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약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두 거장의 예술과 건축에 대한 이상을 조화롭게 품어낸 아름다운 명상의 공간이 탄생했다. 작품, 건축, 감상자, 두 거장의 융합 그리고 미술관 전체를 한 작품으로 만드는 바다와 산!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이우환 미술관은 21세기 미술관의 역할과 의의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큰 곳임이 틀림없다. 〒761-3110 香川県香川郡直島町字倉浦1390

 

테시마 미술관 (Teshima Art Museum 豊島美術館)

계단식 논이 내려다보이는 테시마 섬 언덕 위에 있는 '테시마 미술관'은 아티스트 나이토 레이와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의 공동 작업을 볼 수 있다. 물방울 형태가 떨어지는 모습을 닮은 테시마 미술관은 바람과 빛, 주위의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설계하여 시간의 경과와 함께 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게 했다. 테시마 섬의 주민이 농사짓는 풍경, 건축 그리고 예술이 만나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아름다움 안에서 상호 작용한다. 세계 최초로 기둥이 하나도 없는 얇은 피막 같은 구조로 지은 건물이다. 그래서, 비가 오면 건축물의 외형을 타고 흐르는 각기 다른 물방울 형태를 관찰하며 자연 그대로를 느껴볼 수 있다.

<출처 : brunch.co.kr신서희 https://brunch.co.kr/@jakpoom1215>

 

※다카마쓰시(高松市/たかまつし) 리쓰린코엔(栗林公園/りつりんこうえん)

국가지정특별명승 중 최대면적으로 총면적이 75만m2(약23만평)이고, 평지만 16만m2에 달한다. 면적이 매우 넓어 보통 카메라는 평지에서 공원 전경을 촬영하기 힘들다. 1620년 영주에 의해 난코(南湖) 일대가 조성된 후 1745년에 전 공원이 완공되었다고 한다.

완공 후 230년간 영주가문 소유로 유지되다가 1871년 신정부가 소유, 1875년 3월 16일 현립공원(縣立公園)으로 공개하게 된다. 1953년 국가지정 특별명승이 되었으며, 2009년 프랑스여행가이드 「미슐랭그린가이드재팬」으로 선정되어 별 3개를 취득, 일본에서는 오카야마 코라쿠엔(岡山 後樂園)과 더불어 2개소이다.

본 정원은 6개 치센, 13개 인공산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선경(仙景) 세계라 할 수 있고, 1천주 소나무(해송과 적송)가 식재된 소나무 정원이다. 정원 뒷산 시운잔(紫雲山)을 차경으로 정원을 조성하였으나, 시운잔 자체가 정원을 어머니처럼 항상 지켜보고 있어 정원 경관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공산 후요호(芙蓉峯)는 혹코(北湖), 히라이호(飛來峯)는 난코(南湖)를 종일토록 사랑하여 서성거리며 어머니 시운잔(紫雲山) 품속에서 소곤소곤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두 인공산 꼭대기에서 두 호수를 각기 바라보노라면 인간 힘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창출할 수 있음이 증명된다.

대규모 정원부지에 각종 정원요소를 적정한 위치에 배치하여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다. 다른 치센회유식 다이묘(大名) 정원을 어느 정도 관람한 후에야 본 정원을 찾으면 좋을 것 같다.

 

電話番号:087-833-7411

〒760-0073 香川県高松市栗林町1丁目20番16号

1-chome-20-16 Ritsurincho, Takamatsu, Kagawa 760-0073

[네이버 지식백과] 다카마츠 리츠린코엔 [高松 栗林公園] (일본정원, 2017. 08. 26., 이경재)

 

다카마쓰(高松)-나오시마(直島)-다카마쓰(高松) -리쓰린코엔(栗林公園)-다카마쓰(高松)

 

Tokyu REI Hotel-다마모공원(玉藻公園)-다카마쓰항(高松港)

 

다마모공원(玉藻公園) 다카마쓰조(高松城)

 

다카마쓰항(高松港)

 

나오시마(直島) 트레킹(츠츠지소종점-노랑호박-Benesse 박물관,호텔-해변갤러리)

 

나오시마(直島)

 

리쓰린코엔 기타구치(栗林公園北口)-리쓰린코엔(栗林公園)-리쓰린코엔역

 

리쓰린코엔(栗林公園)

 

https://paysew.tistory.com/7720353

 

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4(2024.4.2)

제4일(4월2일) 가가와현(다카마쓰-나오시마-다카마쓰-리쓰린코엔-다카마쓰) △다카마쓰(高松)-나오시마(直島)-다카마쓰(高松) -리쓰린코엔(栗林公園)-다카마쓰(高松)  △엔야(えん家 Enya) -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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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수) 가가와현(다카마쓰-고토히라/고토히라궁-다카마쓰)-도쿠시마현(도쿠시마-반도 료젠지-도쿠시마)

 

아침부터 서둘러 짐을 꾸리고 아침식사후 바로 체크아웃. 캐리어는 호텔에

맡긴 채 다카마쓰역(高松驛)에서 고치행(高知行) JR특급을 타고

고토히라역(琴平驛)에서 내려 고토히라궁(金刀比羅宮)으로 향한다.

나카노우동학교를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

우산을 펴들고 고토히라궁(琴平宮, 해발251m)에 오른 후 종교색이 농후한

어본궁(御本宮), 신락전(神樂殿)과 기타 신사를 둘러보고 계단을 내려간다.

 

고토히라역에서 JR보통을 타고 다카마쓰역에서 내려 호텔로 가서 짐을

찾은 후 다카마쓰역에서 JR특급을 타고 도쿠시마역(德島驛)에서 내려 우선

숙소(PAQ Tokushima Hostel)부터 잡고 짐을 푸는데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

2층 프론트앞이 식당 겸 쉼터로 유일한 공용시설이며 합숙소에 가깝다.

 

1시간여 숙소에서 머물다 도쿠시마역에서 JR보통을 타고 반도역(板東驛)

에서 내려 료젠지(靈山寺 /りょうぜんじ )로 발걸음을 옮긴다.

반도소학교(板東小學校)를 지나 료젠지(靈山寺)에 이르니 입구 문에는

笠和山 靈山寺로 씌여진 현판이 보인다

笠和山 靈山寺 <지쿠와산[笠和山(입화산)/じくわざん]

                          료젠지[靈山寺(영산사)/りょうぜんじ]>.

 

시코쿠의 88개소 사찰을 잇는 1200년 역사의 순례길 오헨로(遍路)’

1번 절이라고 한다. 료젠지는 729~749년 무렵 쇼지왕의 칙령에 따라

승려 교기가 창건했다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모여들고 순례자상(오헨로상)이 보인다. 본당, 대사당, 다보탑, 종각,

십삼불당(十三佛堂), 관음상 등을 둘러보고 반도역(板東驛)에서 JR보통에

탑승, 도쿠시마역(德島驛)으로 돌아와 용봉반점(龍鳳飯店)에서 저녁식사후

아와오도리회관(阿波おどり會館)에서 아와오도리(阿波おどり) 공연을 본다.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는 관객들도 무대에 올라가 출연진들과 어울려

원형으로 돌며 춤을 추는데 우리 일행 일부도 함께 어울려 춤을 즐겼다.

아와오도리(阿波おどり)는 무척 유명하여 축제 기간 뿐 아니라 회관에서

1년내내 상설 공연을 한다는데 나의 취향과는 별로 맞지 않는 것같다.

 

샹그릴라식당06:50/07:20(조식)-Tokyu REI Hotel출발07:53-다카마쓰역(高松驛/たかまつえき)08:00/08:25-(JR 특급 시만토/しまんと 5호 高知行)-JR고토히라역(琴平驛/ことひらえき/Kotohira Station)09:00/09:05-고토히라구(金刀比羅宮/ことひらぐう) 북신원(北神苑/きたしんえん) 타카토로(高灯瀧/고등롱/たかとうろう : 국가중요유형민속문화재)09:08/09:09-고토덴고토히라역(琴電琴平驛/ことでんことひらえき : 민영철도 고토덴/琴電/ことでん)09:10-오미야바시(大宮橋/おおみやばし),카나쿠라가와(金倉川/かねくらかわ/かなくらかわ)09:10/09:11-나카노우동학교(中野うとん學校/なかのうとんがっこう) 고토히라점(琴平店/ことひらてん) A관09:20/09:21-고토오카히로츠네 동상(琴陵宥常銅像/ことおかひろつねどうぞう/금릉유상동상),화가 다카하시유이치관(高橋由一館/たかはしゆいちかん)09:30-고토히라혼교[金刀比羅本教(금도비라본교)/ことひらほんきょう] 총본부09:35/09:37-고토히라구(金刀比羅宮/ことひらぐう) 다이몬(大門/だいもん),고토히라신사(金刀比羅神社/ことひらじんじゃ)09:38/09:39-사쿠라노바바(桜馬場/さくらのばば)09:41-보물관(寶物館/たからものかん 第1號館),琴陵光重歌碑09:42-쇼인[書院/しょいん-오쿠쇼인(奧書院<오서원>/おくしょいん & 오모테쇼인(表書院/おもてしょいん)]09:45/09:46-헌등(獻燈/けんとう)09:54/09:55-아사히샤(旭社/あさひしゃ/Asahisha)09:55/09:58-사카키몬(賢木門/さかきもん)10:03-테미즈야(手水舍/てみずや)10:04-고토히라구(金刀比羅宮,琴平宮/ことひらぐう, 해발251m) 고혼구(御本宮/ごほんぐう),카구라덴(神樂殿/かぐらでん),쥬요쇼(授與所/じゅよしょ/じゅよところ)神社,미호츠히메노야시로/미호츠히메노샤[三穂津姫社(삼수진희사)/みほつひめのやしろ/みほつひめのしゃ],겐도(嚴島/げんとう)神社,에마덴(繪馬殿/えまでん)神社10:06/10:15-아사히샤(旭社/あさひしゃ/Asahisha)10:17-나카노우동학교(中野うとん學校)10:40-오미야바시(大宮橋/おおみやばし),카나쿠라가와(金倉川/かねくらかわ/かなくらかわ)10:54-고토히라역(琴平驛/ことひらえき/Kotohira Station)10:57/11:05-(JR보통 高松行)-다카마쓰역(高松驛/たかまつえき)12:21/12:24-Tokyu REI Hotel12:35/12:40-다카마쓰역(高松驛/たかまつえき)12:50/13:10-(JR특급 우즈시오/うずしお 15호)-도쿠시마역(德島驛/とくしまえき)14:16/14:27-PAQ Tokushima Hostel(도쿠시마현/德島県/とくしまけん 도쿠시마시/德島市/とくしまし)14:46/15:41-도쿠시마역(德島驛/とくしまえき)15:51/16:26-(JR보통열차)-JR반도역(板東驛/ばんどうえき, 해발15.9m)16:46/16:48-반도소학교(板東小學校/ばんどうしょうがっこう)16:53-료젠지(靈山寺/りょうぜんじ/Ryozen-ji)17:00/17:19-JR반도역(板東驛/ばんどうえき)17:33/17:53-(JR보통열차)-JR도쿠시마역(JR德島驛/とくしまえき)18:11/18:21-용봉반점(龍鳳飯店/りゅうとほうはんてん)18:58/19:34(석식)-아와오도리회관(阿波おどり會館/あわおどりかいかん/Awa Odori Kaikan)19:39/20:55(공연팀:醉狂連/すいきょうれん)-신마치가와 미즈기와코엔(新町川水際公園/しんまちがわ みずぎわこうえん)21:02/21:11-Hostel PAQ Tokushima21:15

 

※고토히라구 [Kotohiragu, 金刀比羅宮(금도비라궁) ことひらぐう], (琴平宮)

가가와현[香川県] 고토히라정[琴平町]에 있는 신사(神社)이며 해상교통의 신을 모시는 신사이다.

조즈산[象頭山/ぞうずさん]의 중턱에 있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으로 인한 신불분리[神佛分離], 폐불훼석[廃佛毁釋] 정책이 실시되기 이전에는 진언종(眞言宗)의 마쓰오사[松尾寺] 금광원[金光院]으로 조즈산의 곤피라오곤겐[金毘羅大権現]이라 불렸다. 현재는 종교법인 고토히라본교[金刀比羅本教]의 총본부이다. 일본 내 고토히라신사[金刀比羅神社], 고토히라신사[琴平神社], 곤피라신사[金比羅神社]의 총본궁이기도 하다.

오모노누시노미코토[大物主命]와 스토쿠천황[崇徳天皇]을 신으로 모신다. 오래전부터 사누키의 곤피라상[さぬきのこんぴらさん]이라 불리며 바다의 수호신으로 신앙되어왔다. 참배도의 돌계단이 본궁(本宮)까지 785단, 안쪽까지 올라가면 1,368계단에 이른다. 넓은 경내에는 유서 깊은 사전[社殿]과 사당[社堂]이 점재하며 보물관(寶物館)과 서원(書院)에서는 미술품과 문화재를 진열하고 있다.

교통은 JR고토히라역[JR琴平駅]에서 걸어간다. 주변에 구 곤피라오시바이[旧金毘羅大芝居], 젠쓰사[善通寺], 고토히라[琴平]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토히라구 [Kotohiragu, 金刀比羅宮(금도비라궁)]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아와오도리회관(阿波おどり會館)

일본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에 위치한 문화시설로, 아와오도리와 관련된 전시, 공연 등이 시행된다. 도쿠시마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다.

2층 아와오도리홀에서 하루 5번 아와오도리 공연을 한다. 아와오도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무대로 올라가 춤춰볼 수도 있다. 주간 공연은 800엔, 야간 공연은 1000엔이다.

<출처 : 나무위키>

 

아와오도리(阿波踊り 아와오도리)는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이다.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행사가 나흘간 이어진다. 일명 일본판 브라질 삼바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온다.

현재의 아와오도리는 북, 피리 등의 악기와 노래에 맞추어 남녀집단이 몇 십조로 나눠 거리를 누비며 춤을 춘다. 아와오도리의 춤동작은 리듬 있는 선창으로 손발을 엇바꾸어가며 힘차게 앞으로 내밀며 나아가는 동작을 되풀이하여, 남녀노소 모두 간단히 출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위키백과>

 

다카마쓰(가가와현)-고토히라/고토히라궁-다카마쓰(가가와현)-도쿠시마(도쿠시마현)-료젠지-도쿠시마(도쿠시마현)

 

고토히라구 [Kotohiragu, 金刀比羅宮 ことひらぐう], (琴平宮)

 

△JR고토히라역(琴平驛/ことひらえき)

 

고토히라구(金刀比羅宮) 북신원(北神苑) 타카토로(高灯瀧 たかとうろう) : 국가중요유형민속문화재

 

고토히라궁(琴平宮)

 

료젠지(靈山寺 りょうぜんじ Ryozen-ji)

 

JR반도역(板東驛 ばんどうえき)

 

아와오도리(阿波おどり) 공연

 

https://paysew.tistory.com/7720354

 

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5(2024.4.3)

제5일(4월3일) 가가와현(다카마쓰-고토히라/고토히라궁-다카마쓰)-도쿠시마현(도쿠시마-반도 료젠지-도쿠시마)△다카마쓰(가가와현)-고토히라/고토히라궁-다카마쓰(가가와현)-도쿠시마(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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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목) 시코쿠 도쿠시마현(도쿠시마-나루토의 소용돌이-오츠카국제미술관)-오사카

 

2층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고 숙소를 떠나 도쿠시마역(德島驛)에서

나루토행(鳴門行) JR보통을 타고 나루토(鳴門)역에서 내려 버스로 환승.

나루토공원(鳴門公園)에서 하차하여 우즈노미치(道/うずのみち)

걸으며 나루토의 소용돌이(鳴門渦潮/なるとのうずしお) 관광에 나선다.

 

다리 끝에서 소용돌이의 실체를 보며 압도적 조류의 위용을 실감하는데

관조선을 타면 코앞에서 더욱 스릴 넘치는 장관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

우즈노미치에서 소용돌이를 보며 1시간여 머물다가 시오카제(潮風)식당

에서 도미덮밥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음식이 정갈하고 맛도 좋아 맘에 든다.

 

식사후 오츠카(おおつか)국제미술관(大塚國際美術館)에 가서 전시장 관람을

했는데 비록 모조품이지만 세계 명화들이 모두 전시되어 있어 정말 멋다.

 

호텔로 돌아가서 짐을 찾아 56일간의 시코쿠 여행을 끝내고 도쿠시마역전

버스정류장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다음 여행지 오사카의 JR난바역(難波驛)

앞에서 내려 제법 멀리 떨어진 호텔로 걸어서 이동하느라 다소 고생을 한다 .

긴데쓰선(近鐵電車) 니혼바씨역(日本橋驛) 인근에 위치한 TOYOKO Inn

체크인하여 여장을 풀고 인근 덴가츠 효우탄식당(かつ ひょうたん)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새로운 여행지 오사카, 교토에서의 첫 여정을 시작한다.

 

2층식당07:00/07:35(조식)-숙소(Hostel PAQ Tokushima)출발08:00-도쿠시마역(德島驛/とくしまえき)08:07/08:26-(JR 보통 나루토鳴門行)-나루토역(鳴門驛/なるとえき)09:01/09:07-나루토역앞(鳴門驛前/なるとえきまえ) 버스정류장09:10/09:17-(버스)-나루토공원(鳴門公園/なるとこうえん) 정류장09:48-우즈노미치(渦の道/うずのみち/Uznomichi)입구09:56/10:00-오나루토바시(大鳴門橋/おおなるとばし),나루토의 소용돌이(鳴門の渦潮/なるとのうずしお/Naruto Whirlpool)10:03/10:54-시오카제(潮風/しおかぜ)식당11:00/11:52(중식:도미덮밥)-오츠카(大塚/대총/おおつか) 시오사이소(潮騷莊/조소장/しおさいそう),오츠카국제미술관(大塚國際美術館/おおつかこくさいびじゅつかん/Otsuka Museum of Art)12:14/14:20(B3~B1 전시장 관람)-오츠카국제미술관앞(大塚國際美術館前) 버스정류장14:25/14:35-(버스)-나루토역앞(鳴門驛前/なるとえきまえ) 버스정류장14:54/15:00-(JR 보통 도쿠시마행 德島行)-도쿠시마역(德島驛/とくしまえき)15:45/15:48-숙소(Hostel PAQ Tokushima)15:55/16:20-도쿠시마역앞(德島驛前/とくしまえきまえ) 버스정류장16:30/16:45-(고속버스)-수마(須磨/すま)IC18:10-JR난바역(難波驛/なんばえき) 버스정류장18:55/19:15-TOYOKO Inn(東橫INN) 大阪日本橋文樂劇場前(おおさかにっぽんばしぶんがくげきじょうまえ)19:55/20:29-덴가츠 효우탄식당(串かつ ひょうたん)20:48/22:01(석식)-긴데쓰선(近鐵電車 Kintetsu Line) 니폰바씨역(日本橋驛/にっぽんばしえき/Nipponbassi Station)22:09-TOYOKO Inn22:05

 

※TOYOKO Inn(東橫INN)

大阪日本橋文樂劇場前店 06-7668-4045 大阪府大阪市中央區日本橋1-13-2

 

※오츠카 시오사이소[大塚(대총/おおつか) 潮騷莊(조소장/しおさいそう)]

오츠카제약 Group 迎賓館, 潮騒荘(しおさいそう, 파도 소리가 들리는 별장)

 

※나루토의 소용돌이 (鳴門の渦潮/なるとのうずしお)

나루토의 소용돌이(일본어: 鳴門の渦潮)는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와 효고현 미나미아와지시의 사이에 있는 나루토 해협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치는 조수(우즈시오)이다.

유람선이나 해협에 걸리는 오나루토 교(해면으로부터의 높이 45m)로부터 소용돌이치는 조수를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다리는 주차금지가 되어 있다. 또 양안에서도 볼 수 있다.

나루토 해협은 혼슈와 시코쿠의 사이에 있는 세토 내해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해협의 하나로 폭이 약 1.3km이다. 1일에 2회, 대량의 해수가 세토 내해로 흘러들어 또한 1일에 2회 세토 내해로부터 흘러 나온다. 세토 내해와 태평양의 수위차이는 최고 1.5m에 이른다. 해협의 폭이 좁은 것과 함께 해저의 복잡한 지형도 영향을 주어 조류는 13~15km/h의 속도로 흐른다. 한사리(大潮) 때에는 20km/h에 이르기도 한다. 이 조류의 속도는 일본에서 제일 빠르고, 세계에서도 3번째로 "세계 3대 조류"로 꼽을 수 있다. 

이 빠른 조류와 해협 양안 근처에 흐름의 경계선에 있고 소용돌이가 발생한다.

한사리 때에는 소용돌이의 직경은 최대 20m에 이른다.  <출처 : 위키백과>

 

※오오츠카(大塚/おおつか) 국제미술관(國際美術館)

실물크기의 세계 명화를 재현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세라믹 아트 뮤지엄인 ‘오오츠카 국제미술관’도 도쿠시마의 명물이다. 소용돌이를 만날 수 있는 오나루토대교에서 멀지 않으니 찾는 것도 한 달음이다.

미술관 내에는 고대 벽화부터 세계 26개국, 190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 회화 작품까지 귀중한 서양 명화 1,000여 점이 오오츠카 오오미 도업주식회사의 특수기술을 통해 오리지널 원작과 동일한 크기로 재현되어 있다.

작품의 라인업은 압도적이다.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벽화’를 필두로,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등, 세계적 명화들이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까지 빼곡히 채워져 있다.

피카소의 아들과 미로의 손자들, 그리고 각국의 미술관 관장들까지 방문해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냈을 만큼, 원작에 준하는 미술적 가치는 물론이요, 도쿠시마에서 세계의 미술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셈이니 찾지 않는 것이 손해다.  <출처 : 한국일보 2024. 7. 8. 17:27|일본관광신문 이상직 기자>

 

도쿠시마(도쿠시마현)-나루토의 소용돌이-오츠카국제미술관(도쿠시마현)-오사카

 

나루토역(鳴門驛/なるとえき)

 

△나루토의 소용돌이(鳴門の渦潮/なるとのうずしお/Naruto Whirlpool)

 

시오카제(潮風/しおかぜ)식당 중식(도미덮밥)

 

 

오츠카국제미술관(大塚國際美術館/おおつかこくさいびじゅつかん/Otsuka Museum of Art)

 

https://paysew.tistory.com/7720357

 

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6(2024.4.4)

제6일(4월4일) 시코쿠 도쿠시마현(도쿠시마-나루토의 소용돌이-오츠카국제미술관)-오사카△도쿠시마(도쿠시마현)-나루토의 소용돌이-오츠카국제미술관(도쿠시마현)-오사카 △Hostel PAQ Toku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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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금) 오사카 숙소-교토(후시미이나리신사-청수사-금각사-아라시야마)-오사카 숙소

 

조식후 니폰바시(日本橋, 도톤보리강)로 가서 투어버스를 기다리는데

매우 혼잡하다. 예약한 버스를 타고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伏見稻荷大社/神社)에서 내려 신사를 둘러본다.

일본 신사(神社)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이 신사는 상업(유통, 장사)

신사로 전국 이나리신사(稲荷神社)대장격이란다.

센본도리이(千本鳥居) 1만여 개가 총 4km에 걸쳐 터널을 이루고 있어

유명하다. 터널 속을 걸어 오모카루이시(おもかる/いし)에 이른 후

숲길로 돌아나와 주차장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淸水寺 きよみずでら)로 이동.

오늘 방문 예정인 청수사, 금각사, 아라시야마 등은 2009년 방문한 적이

있어 15년만의 재방문이라 무척 설레인다.

처음에 만나는 니오몬(仁王門), 니시몬(西門), 쇼우로(鐘楼), 삼중탑(三重塔)

등의 색이 화려하고 웅장하며 관광객들로 무척 북적인다.

국보(國寶)인 본당(本堂)에 들어서니 일본최초 상행염불도장

(日本最初常行念佛道場)이란 현판이 보이고 마루(淸水舞臺)에서 바라보는

연녹색의 녹음과 화려한 벚꽃이 무척 아름답다.

 

중문(重文, 중요문화재)인 오쿠노인(おくのいん)에서 본당을

뒤돌아보며 사진을 찍고 고야스노토(子安塔)를 지나 오토와노타키

(音羽おとわのたき)에 이르니 3개의 물줄기가 있는데

각각의 물을 마시면 각각 장수, 사랑, 학업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물을 마시려고 대기중인 관광객이 너무 많아 사진만 찍고 패스.

청수사 관람을 마치고 키요시요정(喜興志料亭)에서

덴뿌라우동으로 점심식사를 하는데 교토의 카레우동맛집으로

소문이 난 때문인지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한다.

 

오후엔 킨카쿠지(金閣寺)로 이동. 원래 로쿠온지(鹿苑寺)였으나

금박을 입힌 전각 때문에 금각사(金閣寺)로 더 알려져 있다.

전각 바로 앞에 있는 호수 경호지(鏡湖池)에 비친 금빛 찬란한

전각의 모습이 장관이다. ‘金閣寺利殿御守護라고 적힌 부적이

입장권을 대신하는데 15년전에 받은 부적이 아직도 집에 있다.

사찰내 은하천(銀河泉), 암하수(巖下水), 리어석(鯉魚石/잉어석)

류몬노 다키(龍門/용문폭포), 금각사담(金閣寺垣) 호계교(虎渓橋),

안민택(安民澤), 부동당(不動堂, 石不動明王) 등을 둘러보고

아라시야마공원(嵐山公園)으로 이동.

 

15년전에는 화려한 단풍을 감상했는데 이번엔 벚꽃이 한창이다.

버스에서 하차후 가쓰라강(桂川/かつらがわ)을 가로지르는

도게쓰교(渡月橋)를 건너 맞은 편 아라시야마온천(嵐山溫泉)에서

온천욕을 하고 아라시야마의 화려한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하다가

오사카 숙소로 귀환. 하나미치(花道)식당(海鮮屋台/우미가타이다이)

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금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1층식당06:45/07:20(조식)-TOYOKO Inn출발08:17-일본교역(日本橋驛/にっぽんばしえき)08:22-니폰바시(日本橋/にっぽんばし),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どうとんぼりがわ)08:26/08:45-(관광버스)-후시미이나리 타이샤/진샤(伏見稻荷大社/ふしみいなりたいしゃ, 神社/じんしゃ, 교토후/京都府/きょうとふ 교토시/京都市/きょうとし) 주차장09:54/09:56-오모카루이시(おもかる石/いし)10:30-주차장10:56/10:57-(버스)-기요미즈데라(淸水寺/きよみずでら)11:24/12:20-키요시요정(喜興志料亭/きょしりょうてい : 교토카레우동맛집)12:21/13:00(중식:덴뿌라우동)-주차장13:30/13:57-금각사(金閣寺/きんかくじ, 鹿苑寺/ろくおんじ의 다른 이름)14:40/15:18-아라시야마[嵐山(람산)/あらしやま/Arashiyama] 주차장15:48-도게츠교(渡月橋/とげつきょう),아라시야마공원(嵐山公園/あらしやまこうえん)-아라시야마온천(嵐山溫泉/あらしやまおんせん)16:04/17:00-주차장17:40/17:50-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どうとんぼりがわ),니폰바시(日本橋/っぽんばし/にほんばし)19:21-TOYOKO Inn19:35/19:47-하나미치(花道/はなみち)식당(海鮮屋台/うみがせんやたい/우미가센야타이)19:54/21:10(석식)-TOYOKO Inn21:34

 

※니폰바시 (日本橋/にっぽんばし/にほんばし), 도톤보리가와 (道頓堀川/どうとんぼりがわ)

오사카(大阪)는 동쪽으로 나라현(奈良縣), 북동쪽으로 교토(京都), 북서쪽으로 효고현(兵庫縣), 남쪽으로 와카야마현(和歌山縣)과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오사카만을 바라보면서 세토내해(瀨戶內海)를 통해 시코쿠(四國)·규슈(九州)와 연결된 간사이 지방의 중심도시이다. 도쿄에 이어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는 서울과 비슷한 인구 900만 명이 살고 있는데, 요도가와(淀川) 하구의 삼각주에 있는 오사카는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여 무려 840개의 다리가 있어서 ‘물의 도시’, ‘다리의 도시’라고도 한다.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성을 짓고 웅거하는 동안 크게 발전한 오사카는 오늘날 북부의 우메다 지역, 남부의 미나미 지역(南下), 오사카성 주변, 덴노지(天王寺)․ 신세카이(新世界) 지역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한큐백화점을 중심으로 하는 서쪽 지역에는 오사카의 최고급 호텔과 명품매장, 고급 레스토랑 등의 고층 빌딩들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동쪽으로는 HEP FIVE와 HEP NAVIO 같은 쇼핑몰, 한큐 32번가, 17번가, 히가시도리,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오하텐도리 같은 상가 밀집 지역이 있다.

일본에서는 강(江)을 가와(川)라고 하는데, 요도가와 하구의 삼각주에서 오사카 시내를 동서로 흐르는 도톤보리강(道頓堀川) 위에는 2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다리가 있다. 도톤보리강은 사실 강이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할 정도로 좁은 하천은 원래는 물자 수송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수로였지만, 지금 도톤보리강 양쪽은 오사카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

 

일본에는 '일본교(日本橋)'라는 이름을 쓰는 곳이 두 곳 있다. 도쿄와 오사카에 있는데, 도쿄에 있는 다리는 '니혼바시'라 부르고 오사카에선 '니폰(닛뽄)바시'라 한다. 왜 그렇게 서로 다르게 읽는지에 대해선 명쾌한 설명이 없고 지역에서 생긴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만 말한다.

일본의 지폐에는 '니폰 긴코(NIPPON GINKO)'로 표기되어 있다.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ank of Japan)은 정식 명칭은 니폰 긴코임에 틀림없지만 그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은행을 '니혼 긴코'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후시미이나리 타이샤/진샤 [伏見稻荷大社/神社) ふしみいなりたいしゃ/じんしゃ]

京都(쿄토) 소재. 전국 약 3만개소에 이르는 稻荷神社(이나리진쟈)의 총 본산. 宇迦之御魂大神(우카노미타마노 오오카미)을 모신 신사. 원래 농업의 신이었으나, 현재는 상공업을 포함한 산업 전체의 신을 모신 신사. ‘빨간 鳥居(토리이)와 여우像’으로 유명함. 여우像으로 인해 여우를 모신 신사로 오해받기도 함. 여우는 곡물을 축내는 쥐의 천적이고, 여우의 꼬리가 영근 벼의 모양과 비슷한 데서 곡물의 신의 使者로 여겨진데서 유래함

[출처] 일본인의 신앙, 신도와 신사|작성자 김재하 변호사

 

교토의 후시미이나리대사(伏見稻荷大社)는 전국 이나리신사(稲荷神社)의 ‘대장’ 격이다.

이 신사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것은 ‘센본도리이’(千本鳥居) 터널 때문이다. 신사(神社)를 상징하는 도리이(鳥居)를 길게 늘여 세워놓고 그 사이를 지나가며 소원을 빈다는 센본도리이​(千本鳥居)가 총 4km에 걸쳐 1만여 개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다 도는 데 2시간쯤 걸린다. 과연 상업의 신사 총본산다운 스케일이다.

도리이(鳥居)마다 그것을 바친 개인이나 회사 이름이 쓰여 있는데,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한다. 그것도 일정 기간 지나면 바뀌니 “영업하는” 입장에서는 1만 개의 마르지 않는 화수분을 가진 셈이다. ​

후시미이나리신사(伏見稻荷神社)는 7세기 신라계 도래인인 하타씨(秦氏) 일족의 씨사에서 출발해 상업이 발전하면서 장사의 신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이나리라는 이름은 ‘쌀이 난다’는 의미의 이네나리(稻生)에서 나와 ‘쌀을 나른다’는 지금의 이나리(稻荷)로 한자 표기가 바뀌었다. 생산의 신이 유통의 신으로 변모한 것인데, 한국어를 모르는 일본인에게는 설명하기 어렵다.  [출처] 『교토(京都)의 사적탐방(史蹟探訪)』Ⅱ -▣부적팔고사는일본의신사들▣조선통신사의길▣가쓰라리큐-일본식정원의모태▣세키잔선원과곤신사의 ‘신라대명신’▣교토철학의길▣히라노신사와다카노노왕후릉|작성자 ohyh45

 

※기요미즈데라(淸水寺/きよみずて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고 2007년 7월 7일 발표된 ‘세계 신 7대 불가사의’의 후보로 거론될 만큼 일본 유산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기요미즈테라는 창건 설화를 갖고 있다.

778년 나라(奈良)에서 온 승려 현심[賢心, 추후에 엔친(延鎭)]이 꿈에서 계시를 받고 오토와야마(音羽山)에 도착했다. 이곳 암자에는 수백 년에 걸쳐 수행을 계속해오던 교우에이(行叡)라는 이름의 수행자가 있었다. 그는 엔친에게 자신은 지금부터 동쪽 나라로 여행을 떠나니 뒤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엔친은 암자를 짓고 수행에 열중했는데 어느 날 한 명의 무사가 방문했다. 그의 이름은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인데 그는 임신한 부인 미요시 다카코의 병을 치료하는 데는 사슴의 생피가 좋다는 말을 듣고 사슴을 사냥하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엔친은 살생을 금하고 부인의 순산을 기원했다. 덕분에 무사히 자식을 얻은 다무라마로는 엔친에게 깊이 귀의하여 기요미즈테라를 건립하고 십일면관음입상(十一面觀音立像)‧협사인지장보살‧비사문천상을 안치했다.

13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기요미즈테라는 원래 기타카논지(北觀音寺)라고 했다가 오토와야마(音羽山)에서 내려오는 물이 맑아 기요미즈테라(淸水寺, 물 맑은 사원)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법상종(法相宗)의 총본산으로 말사(末寺)나 단가(檀家)도 갖지 않은 기요미즈테라는 일종일산일사(一宗一山一寺)의 대본산이다. 본당이 일본 국보로 지정돼 있으며 경내 유물 15건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기요미즈테라의 입구에 두 개의 문이 있는데 앞의 것이 니오몬(인왕문), 뒤의 것이 니시몬(西門)이다. 니오몬 기둥에 귀를 기우리면 멀리 떨어진 기둥 근처에서 하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 기둥을 쓰다듬으면 귀가 좋아지고 좋은 소리만 듣는다는 전설이 있다. 니시몬은 일본에서 보기 드물게 단청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요미즈테라에서 가장 유명한 본당(本堂)은 본존십일면천수관음상을 모시고 있는데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언덕 앞으로 10미터 돌출되어 있는 본당을 15미터의 느티나무 기둥 139개가 받치도록 설계했고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기요미즈테라에 온 사람들이 가장 크게 경탄하는 부분이다. 언덕 위로 돌출된 본당 마루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1995년 교토의 대지진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본당 마루에는 무대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예전에 십일면천수관음 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바닥의 나무판은 20~30년마다 한 번씩 교체한다고 한다. 한편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리는 각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관음보살께 필사의 각오로 기도하라. 그러면 관음보살이 보살핀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는 죽기를 각오하고 매진하라는 의미이다. 본당 지붕은 노송나무 껍질을 겹겹이 켜서 만들었는데 십일면관음보살을 상징한다.

기요미즈테라 본당 앞에는 지슈진자(地主神社)라는 사랑점을 보는 돌(love stone) 두 개가 18미터의 거리를 두고 서 있는데 미국 원자물리학자의 연구에 의해 아주 오래된 유물임이 밝혀졌다. 눈을 감고 한쪽 돌에서 출발해 다른 쪽 돌에 무사히 닿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곳에는 수많은 부적이 붙어 있다.

본당 아래로는 오토와야마(音羽山)에서 내려온 물이 세 갈래로 흐르는데 각 갈래의 물을 기다란 국자로 받아 마시면 연애‧학문‧건강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합격기원’ 등의 소원을 비는 국자를 사용하려면 사용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세 갈래 중에서 두 갈래의 물을 선택해야 하는데 세 갈래의 물을 모두 마시면 욕심이 많아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 갈래 중 어느 물을 택하느냐를 놓고 고민한다.  

<출처 : 다음백과>

 

주요시설 :

니오몬(仁王門 におうもん)

니시몬(西門 せいもん/にしもん)

쇼우로(鐘楼, しょうろう/しゅろう)

산주노토(三重塔 さんじゅうとう/みえとう)

즈이구도(隨求堂 づいくどう)

교도(經堂 きょうどう)

혼도(本堂 ほんどう)

아미타도(阿弥陀堂 あみだどう.)

오쿠노인(奧の院 おくのいん)

고야스노토(子安塔 こやすのとう)

오토와노타키[音羽の滝/瀧(음우의 롱)/おとわのたき]

 

※킨카쿠지(金閣寺/きんかくじ) 로쿠온지(鹿苑寺/ろくおんじ)

사이트 : www.shokoku-ji.jp

주소 : 京都府京都市北区金閣寺町1

 

킨카쿠지는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滿)가 1397년 개인 별장 용도로 건축한 것이다. 원래 이름은 녹원사(鹿苑寺)였으나, 스님들의 사리를 보관하는 전각에 금박을 입혀 지금의 킨카쿠지, 즉 금각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1950년 방화로 모두 소실되었으나 1955년 복원되었으며, 지금은 교토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전각 바로 앞에 있는 호수 경호지(교코치/鏡湖池/きょうこち)에 비친 금빛 찬란한 전각의 모습 또한 장관이다. 1994년 교토 문화재의 구성 요소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출처 : 다음백과>

 

로쿠온지(鹿苑寺, 녹원사), 또는 통칭 킨카쿠지(金閣寺, 금각사)는 일본 교토의 사찰이다. 선종 불교의 일파인 임제종 쇼코쿠지(相国寺, 상국사)의 탑두사원(塔頭寺院) 가운데 하나로, 사리전인 금각(金閣)이 유명하다.

절의 원래 이름은 로쿠온지(鹿苑寺, 녹원사)이지만, 금각(킨카쿠)이라고도 불리는 사리전의 존재로 인해 킨카쿠지(金閣寺, 금각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킨카쿠지 입구의 기둥 푯말에는 '로쿠온지츠쇼킨카쿠지(鹿苑寺通称金閣寺, 녹원사 통칭 금각사)'라고 하여 각각이 정식 명칭과 통칭임을 밝히고 있다.

본래 무로마치 막부의 제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満)가 별장으로 건립한 건물이었으나, 그의 사후 절이 되었다. 1467년 발생한 오닌의 난(応仁の乱) 당시 교토의 다른 건물과 함께 불탔으며, 이후 재건되었다.

과거부터 교토를 대표하는 문화재 중 하나로 국보의 지위를 갖고 있었으나, 1950년 견습 승려의 방화에 의해 사리전이 소실되었다. 현재의 누각은 1955년 복원하였는데, 국보의 지위는 회복하지 못했고, 중요문화재로 남아 있다. 1994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주요시설 및 볼거리 :

종문(総門/そうもん), 종루(鐘楼/しゅろう)

교코치[거울 연못, 鏡湖池(경호지)/きょうこち]

<아시하라시마[갈대밭 섬, 葦原島(위원도)/あしはらしま],

아와지시마[淡路島(담로도)/あわじしま], 데츠마[出島(출도)/でじま],

거북이 섬(장수와 행운의 섬 : 入亀島/いりかめじま, 出亀島/でかめじま, 亀島/かめじま), 학섬(장수의 상징, 鶴島/つるのしま), 하타케야마이시[畠山石(전산석)/はたけやまいし],

호소가와이시[細川石(세천석)/ほそかわいし],

쿠야마야카이시[九山八海石(구산팔해석)/きゅうやまはちかいいし],

아카마츠이시[赤松石(적송석)/あかまついし], 산존이시[三尊石(삼존석)/さんぞんいし]>

사리전(舎利殿/しゃりでん), 일명 금각(金閣/きんかく)

<1층(침전조/寝殿造) 호츠쓰이인[法水院(법수원)/ほっすいいん :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満) 좌상, 보관석가여래상(宝冠釈迦如来像)],

2층(무가조/武家造) 초오온도오[潮音洞(조음동)/ちょうおんどう :

안옥관음좌상(岩屋観音坐像), 사천왕상(四天王像)],

3층(선종불전조/仏殿造) 큐우쿄오이타다키[究竟頂(구경정)/くきょういただき :

부처 사리(불사리/仏舎利)]>

방장(方丈/ほうじょう) : 혼도(本堂 ほんどう)

리쿠슈노마츠(돛단배 소나무, 陸舟の松/りくしゅうのまつ)

쯔리또노[낚시전, 釣殿(조전)/つりどの] 일명 소키요테이[漱清亭(소청정)/そうきよてい]

은하천(銀河泉/ぎんがせん),

암하수(巖下水/がんしたみず),

리어석[鯉魚石(잉어석)/りぎょいし)과 류몬노 다키[용문폭포, 龍門の瀧(용문의 롱)/りゅうもんのたき],

금각사담(울타리)[金閣寺垣(담 원)/きんかくじ かき) 호계교(虎渓橋/こけいばし),

안민다쿠[安民澤(안민택)/あんみんたく], 시라사즈카[오륜석탑, 白蛇(の)塚(백사총)/しらじゃつか]과 석상(石像/せきぞう)

셋카테이[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정자, 夕佳亭(석가정)/せつかてい/せきかてい)]

기진토[貴人榻(귀인탑)/きじんとう]와 죠즈바치[手洗鉢(손 수, 씻을 세, 바리때 발)/ちょうずばち/てあらいばち)]

후도도[(不動堂(부동당)/ふどうどう)] 이시후도오묘오오오/이시후도메이오)[石不動明王(석부동명왕)/いしふどうみょうおう/いしふどうめいおう]

다키니텐(荼枳尼天(다지니천)/だきにてん) : 밀교의 신(天) (작은 神社)

 

※아라시야마[嵐山(람산) あらしやま]

아라시야마(嵐山あらしやま)는 일본 교토부 교토시의 지역이자 관광지이다. 국가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지명으로는 니시쿄구 (가쓰라강 우안)를 말하며, 좌안은 우쿄구 사가노에 있지만, 주로 사가노 지구를 포함한 도게쓰 교 주변 전역을 아라시야마라고 칭한다. 아라시야마는 벚꽃과 단풍 명소이다. 일본 벚꽃 명소 100선 및 일본 단풍 명소 100선에 선정되어 있다. 교토 시내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헤이안 시대에 귀족의 별장이 모여있는 지역이였으며 이후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아라시야마의 중심부를 흐르는 가쓰라강(桂川 かつらがわ)에 가설되어 있는 도게쓰교(渡月橋 とげつきょう)와 대나무숲 치쿠린(竹林 ちくりん)는 아라시야마의 상징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오사카 숙소-교토(청수사-금각사-아라시야마)-오사카 숙소

 

후시미이나리 타이샤/진샤(伏見稻荷大社/神社)

 

기요미즈데라(淸水寺/きよみずでら)

 

키요시요정(喜興志料亭/きょしりょうてい) 중식(덴뿌라우동)

 

킨카쿠지(金閣寺/きんかくじ)와 경호지(鏡湖池/きょうこち )

 

△아라시야마공원(嵐山公園/あらしやまこうえん)

 

https://paysew.tistory.com/7720359

 

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7(2024.4.5)

제7일(4월5일) 오사카 숙소-교토(후시마이나리 타이샤-청수사-금각사-아라시야마)-오사카 숙소 △구로몬시장(黑門市場/くろもんいちば)  △긴데쓰선(近鐵電車 Kintetsu Line) 니폰바시역(日本橋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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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토) 오사카(숙소-도톤보리-오사카성-숙소-간사이국제공항)-인천

 

금번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에 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변 산책후

다니마치9()초메역(谷町九丁目驛)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마치4()초메역에서 하차. 오사카역사박물관앞을 지나

해자를 따라 오사카성으로 향하는데 만개한 벚꽃 터널 밑에서 자리를

깔고 앉아 쉬고 있는 상춘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계속 이어지는

벚꽃의 화려함에 탄성이 절로 나오며 날짜를 정말 잘 맞췄다고 생각한다.

 

중요문화재인 사쿠라 몬(樓門/さくらもん)을 지나 오사카성 천수각(天守閣)

에 이르러 30분 이상을 기다려 입장권을 구매하여 1층부터 8층 전망대까지

전시관을 둘러본다. 7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생애, 3~4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정실 고다이인[高台院/こうだいいん,

결혼전 이름 네네(々/ねね)]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전시관 관람후

천수각을 나와 각인석광장(刻印石廣場)을 지나고 고쿠라쿠바시(極樂橋)

건너 해자 외곽을 따라 한 바퀴 돌아서 다니마치4()초메역에 도착.

 

지하철을 타고 다니마치9()초메역(谷町九丁目驛)에서 내려

구로몬시장(黑門市場/くろもんいちば)내 구로몬쥬게이히로사(黑門壽惠廣)

식당에서 회덮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으로 가서

티웨이항공편으로 귀국, 인천공항1터미날 소담반상에서 저녁을 먹으며

78일간의 즐거웠던 일본여행을 반추하고 헤어진다.

 

1층식당06:45/07:15-센니치마에(千日前/せんにちまえ),니폰바시(日本橋/にっぽんばし),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どうとんぼりがわ) 산책08:03/08:45-TOYOKO Inn출발08:45/09:03-다니마치9(큐)초메역(谷町九丁目驛/たにまちきゅうちょうめえき)09:12/09:23-(지하철)-다니마치4(욘)초메역(谷町四丁目驛/たにまちよんちょうめえき)5번출구09:26/09:29-오사카역사박물관(大阪歷史博物館/おおさかれきしはくぶつかん/Osaka Museum of History)09:34/09:35-오사카부경찰본부 본청사(大阪府/おおさかふ 警察本部/けいさつほんぶ 本廳舍/ほんちょうしゃ)09:35/09:36-사쿠라 몬(樓門/さくらもん : 중요문화재)10:03-오사카조(大阪城/おおさかじょう, 오사카후/大阪府 오사카시/大阪市) 천수각(天守閣/てんしゆかく)10:31/11:16[1층~8층 전망대 관람,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とよとみひでよし, 1536-1598),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天家康/とくがわいえやす, 1542-1616) 자료관]-각인석광장(刻印石廣場/こくいんいしひろば)11:24-고쿠라쿠바시(極樂橋/ごくらくばし)11:25/11:26-고쿠라쿠바시(極樂橋/ごくらくばし)11:42-오사카조 호쇼안(大阪城豊松庵/おおさかじょう ほうしょうあん : 茶室)11:35/11:37-오사카역사박물관(大阪歷史博物館/おおさかれきしはくぶつかん),다니마치4(욘)초메역(谷町四丁目驛/たにまちよんちょうめえき)9번출구12:08/12:37-(지하철)-다니마치9(큐)초메역(谷町九丁目驛/たにまちきゅうちょうめえき)3번출구12:40/12:44-구로몬 쥬게이히로사(黑門壽惠廣/くろもんじゅけいひろさ)식당12:58/13:30(중식:회덮밥)-TOYOKO Inn13:35/14:16-(택시 ¥900)-JR난바역(難波驛/なんばえき),버스터미날(2층)14:22/14:40-(니혼교통 리무진버스)-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KIX, 大阪關西國際空港/おおさか かんせいこくさいくうこう)1터미날15:30/18:49-(티웨이항공 TW286)-인천국제공항1터미날20:33(20:24착륙)-소담반상21:10/21:45(석식)-인천공항1터미날역21:54/21:56-검암역22:22/22:30-모래내시장역23:01

 

※오사카 공항

1)간사이국제공항 關西國際空港,

2)오사카이타미국제공항 大阪(伊丹)國際空港

 

※국립분라쿠극장(國立文樂劇場/こくりつぶんらくげきじょう) : 인형극 공연,

오사카 숙소인 Tokyu Inn 인근에 위치

 

※오사카조(大阪城 おおさかじょう)

사이트 : www.osakacastle.net

 

1586년에 豊臣秀吉(とよとみひでよし)가 大阪(おおさか)에 지은 성.

오사카 성(大阪城おおさかじょう)은 오사카시 주오구에 있는 성이다. 도요토미와 도쿠가와시기의 양식을 섞어 만든 근대에 창작된 성으로 내부는 전기와 수도가 설치된 현대식 건물이다.

JR 서일본 오사카 순환선의 오사카죠코엔역(大阪城公園)이나 지하철 츄오선 타니마치욘초메역(谷町四丁目), 모리노미야역(森ノ宮), 타니마치선 텐마바시역(天満橋),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성 자체까지는 600m 이상 떨어져 있으니 좀 걸리지만 산책하기에는 딱 맞는다. 천수각(天守閣 てんしゆかく)이 목적이라면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이 가장 가깝다. 특히 봄에는 주변의 벚꽃 나무로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거주했던 성이자 세키가하라 전투 이전까지는 사실상 일본의 수도 역할을 한 성이기에 일본의 성 중에서도 가장 큰 편이며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것만 해도 지칠 수 있다. 오사카 성의 전시 자료에 따르면 현재의 오사카 성이 에도 막부에 의해 축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구마모토 성[熊本城 くま本もとじょう], 히메지 성[姫路城 ひめじじょう]과 함께, '일본 3대 명성(名城)' 중 하나로도 꼽힌다. 히메지성 대신 나고야성을 꼽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일본 3대 명성(名城) :

오사카성[大阪城 おおさかじょう, 오사카부(大阪府 おおさかふ) 오사카시(大阪市 おおさかし)]

구마모토 성[熊本城 くま本もとじょう, 구마모토현(熊本県 くま本もとけん) 구마모토시(熊本市 くま本もとし)]

히메지 성[姫路城 ひめじじょう, 효고현(兵庫県 ひょうごけん) 히메지시(姫路市 ひめじし)] 또는

나고야성[名古屋城 なごやじょう, 아이치현(愛知県 あいちけん) 나고야시(名古屋市 なごやし)]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지금은 일부의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다. 특히 여름에는 많은 행사가 열려 내 ·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주말에는 도쿄 하라주쿠의 메이지 진구바시처럼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공연을 하니 이왕이면 주말에 가는 것이 좋다. 오사카 성 주변으로는 역사 박물관이 있고 여러 전시관 및 콘서트홀 등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사카 성 주변에는 신문, 금융, 방송국 등 많은 기업이 자리하고 있어 경제, 정치적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되었고, 두 번의 전쟁과 천재지변을 겪은 뒤 1983년 재건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렇지만 처음 규모에 비하면 지금은 성터라고 할 정도로 많이 유실된 상태이다.

 

오사카 성의 볼거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천수각을 꼽을 수 있다. 35m 높이의 5층 구조물로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콘크리트 건물로 재건되었다. 3층에는 황금 다실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처 : 다음백과>

 

오사카 숙소-오사카성-숙소-간사이국제공항

 

△오사카조(大阪城/おおさかじ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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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0406 일본 시코쿠 여행8(2024.4.6) 끝

△오사카 숙소-오사카성-숙소-간사이국제공항 △센니치마에(千日前/せんにちまえ) △도톤보리(道頓堀/どうとんぼり) △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 △일본교(니폰바시/日本橋/にっぽんば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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