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100+(플러스) 명산

62. 경남거창 비계산(2021.10.30)

박연서원 2022. 7. 29. 22:30

비계산 [飛鷄山] 1130m 경남 거창군 가조면

 

특징, 볼거리

비계산은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북쪽으로 2km 지점에 근접해 있다. 비계산 정상석은 세 개나 있다. 1,136m봉엔 거창군에서 세웠고 그 아래 공터엔 키작은 원조 정상석(비계산 1030.2m) 있다. 건너편 삼각점 새겨진 1125.7m봉에도 합천군 모산악회에서 세운 1,125.7m 표지석이 있는데 1,125,7m는 삼각점 높이이고 정상은 1,130m이다.

 

경남 거창군 가조면과 합천군 가야면 경계선상에 우뚝솟은 바위봉우리 비계산은 원래 우두산이라 불렀다가 산세가 마치 닭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비계산으로 부른다. 정상 부근에 암봉과 암벽이 많고, 정상 남서쪽 아래 바람굴이라는 큰 동굴이 있어서인지 돌, 굴, 바람이 많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부 암릉코스 위험지역엔 구름다리 철계단 있다.

 

북쪽 가야면 쪽의 가야산 명성에 가려 관심 끌지 못하다가 88고속국도 개통 이후 일반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지맥 끊어타기의 수도지맥중 일부구간에 속해있는 산이기도 하다.

 

정상부 암릉에서 바라보는 북쪽은 합천땅으로 하늘병풍 드리운 가야산 줄기하며 저멀리 수도산을 향하는 수도지맥 연봉들이 적나라하다. 남쪽으로 두무산을 비롯해 오도산 미녀봉 등 고봉들이 발 아래에 있다. 서쪽으로는 장군봉, 의상봉이 펼쳐진다.

 

산의 높이는 1,130m이며, 원래 우두산(牛頭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세가 마치 닭이 날개 를 벌리고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비계산이라 고 부른다. 돌·굴·바람·너덜이 많은 산으로 유명하다. 정상 부근에 암봉과 암벽이 많고, 정상 의 남서쪽 아래에 바람굴[風穴]이라고 부르 는 큰 동굴이 있다. 10여 명이 들어설 정도의 크기로, 전장이 200m 정도 된다. 지층이 변화 할 때 암반이 겹쳐져 생긴 것으로 보인다. 능선에 바위가 많으므로 로프를 준비하여야 한다.

 

산행은 거창휴게소나 도리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암릉이 시원하게 뻗어 있고, 남쪽 아래로 88올림픽고속도로 가 보인다. 건너편으로 두무산(1,058m)과 오도산(1,046m)이 선연하게 보인다. 하산은 북서 쪽 능선길로 들어선다. 절벽을 우회하여 완 만한 내리막길로 가면 안부에 이른다. 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북쪽 능 선을 따라 내려가 뒷들재에 닿는다. 여기서 서쪽의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면 수월리 마을에 도착하고, 다시 차도를 따라가면 가조면에 다다른다. 이 코스는 약 12㎞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거창휴게소로 내 려온다. 이 코스는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다. 수월리에서 시작하여 뒷들재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이른 다음 도리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다. 이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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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산(1126)은 의상봉(1046)과 마찬가지로 경남의 영산인 가야산(1430)이 모산이다. 즉 백두 대간의 분수령이 대덕산(1290)에서 동쪽으로 주맥 못지 않은 지맥을 형성하는 바, 수도산(1317)과 단지봉(1327)을 거쳐 가야산을 일으킨다. 이 가야산 못 미처 두로봉에서 다시 남쪽으로 한 가지를 치는데 남산(1113)과 마령(1120)을 지나 거창 제일의 명산이라 일컬을 만하게시리 아름다운 암봉미를 갖춘 의상봉과 비계산을 연이어 솟구치게 하는 것이다. 이 남쪽 지맥은 이 외에도 두무산(1038), 오도산(1134), 숙성산(897)등 거창군의 동면을 가로지르면서 많은 명산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서는 일단 의상봉을 오른 뒤 비계산을 향하는 이른바 의상봉-비계산 종주코스를 소개한다.

 

산행 들머리는 가조면 소재지인 양기리, 거창에서 택시를 타고 88고속도로를 경유하면 불과 15분 거리이다. 양기리에 서면 북동쪽으로 빼어난 암봉미를 자랑하는 의상봉, 닭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라갈 듯한 비계산이 그 위용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다. 고견사 입구 이정표를 따라 이어진 신작로길이 전과는 달리 산뜻하게 포장된 오솔길로 변해 있다. 약 35분 진행하면 매표소, 그리고 매표소로부터도 약 40분 남짓 진행해야 만이 비로서 신작로길이 끝나는 정자나무 앞이다. 정자나무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정자나무 주차장에서는 오른쪽 용소폭포골을 눈여겨 둘 필요가 있다. 대개 의상봉을 오르지 않고 비계산만을 오를 때는 용소폭포골을 통해 마장재로 오르고, 또 의상봉만의 산행을 할 때는 마장재에서 용소폭포골을 통해 하산을 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의상봉과 비계산 연결 산행은 주차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북쪽 고견사계곡을 따라 5분 진행하면 수십미터 절벽을 타고 쏟아지는 견암폭포가 나타나는데 장마 덕택에 수량도 비교적 풍부한 편, 실로 오랜만에 폭포다운 폭포를 대하는 느낌이다. 견암폭포 좌측의 난간을 통해 상단으로 오르면 다시 계곡은 언제 폭포를 만들었냐는 듯 제 페이스의 평범한 계류를 이루고 있다. 그 계곡길을 30분 정도 더 진행하면 비로서 고견사를 대하게 된다. 그간 증축을 하였다지만 한적하기는 매한가지인 고견사, 그러나 신라 문무왕때 원효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천년고찰이기 때문에 신도수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고견사에서 의상봉을 오르는 길은 크게 두 갈래길, 즉 우측길을 택해 쌀굴을 경유하는 방법과, 좌측 칠성각 뒤쪽을 택해 의상봉 서능안부를 오른 후 의상봉을 향하는 방법이다. 비계산까지 종주를 계획한다면 의상봉을 바로 오를 수 있는 좌측 코스를 택해야 한다. 급경사 오름길인데 비해 길이 매우 뚜렷한 바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오름길인데 약 10여분 오르면 석간수 샘이 나타난다. 의상봉 바위면에서 퀄퀄퀄 쏟아지는 약수로 매우 감칠맛 나는 샘이다. 샘을 뒤로 하고 10분 정도 오르면 서능선 안부, 여기서 의상봉을 북사면길로 한 바퀴 휘돌은 후에 의상봉 동쪽면을 타고 오르도록 되어 있는데, 전에는 없던 쇠사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급경사 바윗길을 오를 수가 있다.

 

의상봉에서의 조망은 너무나 인상적이다. 특히 오늘처럼 비가 그친 후라면 그 느낌이 더 하리라! 기암능선을 형성하며 별유산에서 비계산으로 잇는 능선이 가스 속에서 서서히 나타나고, 고견사 근처에도 온통 기암을 솟구치고 있는 풍경들이 하나 둘씩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하늘에 오른 기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쇠사다리를 통해 다시 안부로 내려선 뒤 북쪽 바위능선을 따라 20분 오르면 별유산 정상, 의상봉을 뒤돌아 보면 더욱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듯 하다. 별유산 정상에서는 또한 북쪽 가야산 영봉의 모습도 가스속에 제 모습을 들어내고 있어 더욱 신비감을 자아내고 있다.

 

별유산을 뒤로 하고 비계산을 향하는 동남쪽 능선길로 접어들면 10여분 후 쌀굴갈림 3거리를 대하게 되는데 이곳까지는 평평한 길이다. 3거리에서 비계산을 향하려면 좌측길, 계속해서 평범한 숲터널길은 10여분 정도 더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숲터널길을 빠져 나오면 능선상 가장 하이라이트를 이루는 바위능선길, 즉 흔들바위, 남근석, 병풍바위 등 기암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릿지길인데 특히 구름위에 떠 있듯이 가스와 어울려 그 암봉미를 자랑하고 있으면 이곳이 설악산이 아닐까? 하는 착각도 하게 된다. 그런 바위능선길은 용소폭포골로 빠지는 첫 갈림 안부까지 약 20분 정도 이어진다.

 

안부4거리를 뒤로 하고 약간 주춤거리는 바위지대를 한 굽이 넘어서면 마장재가 되는데 이제부터는 끝없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싸리와 어울려 수백평의 억새지대는 완전 분위기를 180도 바꾸는 것이다. 의외의 묘 1기가 차지하고 있는 마장재에서도 용소폭포골로 내려서는 등로는 뚜렷한데 반해 비계산쪽 오름길은 좀 희미한 편, 그만큼 의상봉에 비해 인파가 적게 찾는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어쨌든 이 마장재부터 비계산의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할 수가 있다.

 

억새숲을 헤집고 한 굽이 넘어서니 다시 넓은 헬기장이 나타난다. 일명 노르재로서 마장재로부터 약 15분 거리이다. 노르재를 지나고부터는 제법 오름길이 가파르다. 억새숲이 끝나고 완전 키를 넘는 싸리숲을 헤쳐야 하므로 좀 답답한 능선길, 그렇게 약 30분 오르면 비로서 오름길의 맥을 다하고 한 바위봉을 대할 수가 있다. 지도상 1093봉쯤 되는 곳, 딴은 이쯤에서 지나온 의상봉을 되돌아 본다면 절경을 이루련만 그 사이 가스가 온 산을 다시 뒤덮여 버린지라 그저 허공만 주시할 뿐이다. 바람이 더욱 세차게 불어 아까처럼 저 가스들을 날려 준다면...

 

1093봉에서 산길은 약간 좌측 방향으로 잠시 꺾이면서 이내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10분 후 다시 넓은 초지를 대하게 되는데 뒷들재라는 곳, 아까 마장재보다는 못하지만 역시 무수한 억새밭을 형성하고 있다. 다시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이제는 그저 묵묵한 발걸음으로서 습관적으로 오름길을 접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약 15분 정도 오르면 "수월리 4.1km, 비계산 0.6km"의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봉, 그러나 비계산 정상이 지척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해야겠다. 즉 남은 0.6km 구간이 의외의 체력과 스릴이 요구되는 구간이 되기 때문이다.

 

0.6km의 이정표가 잘못 되었는지 10분을 가도 그만한 봉우리, 20분을 가도, 아니 30분을 가도 그만그만한 봉우리가 가스 속에 연이어 나타난다. 그러다가 결국은 깎아지른 직벽이 길을 가로 막고 서 있으니 잠시 머뭇거려진다. 이정표를 지나친 후 30분이 조금 넘어 선 시간이다. 우회길은 없고 그대로 직벽을 올라서야 하는데 처음 난간이 약 3m정도, 그리고 그 난간을 비집고 좌측으로 기어 오르게끔 되어 있는바, 만약 실수라도 했다가는 그대로 실족할 수 있는 위험지대이다. 양 무릎과 팔로서 곡예를 하듯 어렵사리 그곳을 통과하면 드디어 비계산 정상, "별유산 5.6km, 마장재 3.6km, 비계산(1125.7m) 라는 푯말이 반갑게 여행자를 맞이해 주고 있다.

 

비계산에서의 조망은 산정이 유난히 우뚝 솟아 있기에 너무나 환상적이리라! 이제껏 지나온 의상봉과 별유산, 그리고 가야산 조망, 남쪽 두무산과 오도산 조망등 너무나 장쾌할 듯, 그러나 시계 10m도 채 안되는 가스 때문에 오늘은 그저 상상으로만 음미할 뿐이다. 비계산의 하산코스는 이정표가 있었던 삼거리봉으로 되돌아간 후 남쪽 능선을 따라 거창휴게소로 내려서는 것이 정석의 코스이다. 성거리 나부골 방향의 희미한 길 흐름을 따르면 이내 길흐름이 끊기면서 수직직벽의 암릉이 전개되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리일 듯 싶고, 남쪽 신제치 방면 역시 산길이 전무하다.

 

이제 비계산을 뒤로 하면 아무래도 다시 직벽을 내려서기가 제일 부담스럽다. 그래도 한번 올라왔던 때문인지 처음보다는 공포감이 덜 한 듯, 직벽만 내려서면 이제부터는 거칠 것이 없다. 약 30분 후 다시 삼거리봉으로 되돌아 나온 뒤 이제 거창휴게소 방향의 서남쪽 능선길로 접어들면 역시 바위능선길이 이어지고 있다. 약 5분 후 능선상 표고가 제일 높은 바위봉을 오른 이후부터 서서히 내리막길로 접어들고, 15분 정도 더 진행하면 "거창 휴게소 4.8km" 의 이정표가 나타난다. 여기서 등산로는 주능선을 버리고 좌측 급경사의 내리막길로 내려서게끔 되어 있다. 턱에 바칠 듯 시종 급경사의 내리막길, 10분 주기로 고도가 50미터 이상씩은 떨어지는 듯 싶다. 잔솔밭을 이루고 있기에 망정이지 만약 너덜밭이나 혹은 미끄러운 길이었다면 내려서는 속도가 꽤나 더딜 정도로 워낙 급경사인지라 마땅히 쉴 장소도 없이 고도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

 

그런 식으로 약 40분 정도 진행하면 산길은 좌측 지능선쪽으로 내려서게 되고, 왕모래가 쌓인 능선길을 10분 더 내려서면 비로서 계곡內로 접어들 수가 있다. 계곡은 거대한 너덜로 되어 있는데, 수량도 거의 없는 마른 계곡이다. 그저 너덜길에 불과한 계곡길은 잠시 후 계곡 우측의 부드러운 솔밭길로 이어지는데, 수년 생 소나무들이 파릇파릇 밭을 이루고 있어 꽤나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비로서 시야에 나타난 88고속도로와 그 뒤 남쪽으로 미녀봉과 유방봉, 숙성산 줄기가 석양에 반사되어 더욱 일품이다. 그 솔밭길을 통해 5분여 진행하면 드디어 거창휴게소, 비계산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거창 휴게소 앞에서는 노선 버스가 없으므로 가급적 휴게소에 들른 승용차에 부탁을 하는 것이 좋다. 정 안되면 가조까지 약 4km거리를 걸어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의상봉과 연계하여 산행을하기도 하지만 비계산만 오를경우 거창휴게소 동쪽 오분거리 도성육교에서 시작해 군계선상의 도리 삼거리로 올라가 암릉코스 거쳐 동봉(1125.7m)~정상(1136m)~1106m봉~뒷들재~마장재~수월리 코스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코스는 너덜지대와 암릉코스 많아 초심자로선 버겁다. 미녀봉응 마주하는 휴게소 건물 오른쪽 비상구로 빠져나가면 비계산 안내도 나붙은 등산로와 연결된다.

 

정상에서 북쪽의 뒷들재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거대한 암봉이 연속되는 험로이므로 보조 자일등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뒷들재 십자로에서는 서쪽 계곡을 따라 고견사 입구로 내려 갈수도 있고 노르재를 거쳐 하산할 수도 있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의상봉을 종주할 수도 있으나, 종주시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산행 시간 : 6시간

 

산행 코스

거창휴게소-도성육교-석축묘-주능선-비계산-갈림길-뒷들재-노르재-고견사 입구-가조면

 

1) 거창휴게소-(2.1km)-범봉삼거리1060m-(0.5km)-의상봉삼거리-(1.1km)-비계산-(1.1km)-의상봉삼거리-(0.8km)-뒷들재-(3.1km)-용당소마을회관 (8.7km/ 5시간)

2) 거창휴계소-도리-비계산 정상-돌탑봉-상수월마을 (6km, 4시간 30분)

3) 거창휴게소-도리-비계산-뒷들재-마장재-우두산-의상봉-상봉-지남산-장군봉-장군재-바리봉-고견사주차장(6시간 30분)

4) 고견사 주차장-2km-마장재-2.5km-비계산 능선 갈림길-1.1km-비계산-1.1km-비계산 능선 갈림길-0.1km-휴게소쪽 하산길-0.8km-휴게소

5) 도성육교-석축묘-주능선-비계산-갈림길-뒷들재-노르재-고견사 입구-가조면 (약 6시간)

 

※ 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장군봉 종주코스(총 15.8㎞, 6시간 30분 소요)

산제치 → 3.5㎞ → 비계산 →2.8㎞ → 마장재 → 2.0㎞ → 우두산상봉 → 0.5㎞ → 의상봉 → 3.1㎞ → 장군봉 → 3.9㎞ → 병산

 

교통 안내

거창 서흥여객에서 가조행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도리(도성육교)행 버스는 1일 4회 있다.

나부골까지 가는 버스는 1일 3회 출발한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거창 직행버스는 5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대구서부 정류장,진주에서는 수시로 버스가 출발한다.

 

산행기  

 

코스 : 도리-비계산-뒷들재-마장재

일자 : 2021.10.30(토) 거창 비계산+우두산

동행 : 좋은사람들 28인승 버스 1대 (대장 불암, 기사 한남관광 이정훈)

 

동암역05:40-(급행)-노량진역06:14/06:25-(급행)-고속터미날역06:32/06:38-신사역6번출구06:41/06:55-금산인삼랜드휴게소08:51/09:11-도리 들머리(거창군 가조면 도리, 457/430.7/457.3)10:30/10:32-비계산2.1km10:36-(도리1)이정목(615, 비계산1.5,도리0.5)10:48-(도리2)이정목(725, 비계산1.0,도리1.0)11:06-(도리3)이정목(716, 비계산0.5,도리1.5)11:27-능선3거리(비계산0.15,산제치3.4,도리1.9)11:38-()-비계산(1125.7,1145/1121/1149.1, 2.13/1.977/2.0)11:43/11:49-비계풍혈(가조4)11:51-(마장재6)이정목(777, 마장재3.0,비계산0.5)12:02-(마장재5)이정목(780, 마장재2.5,비계산1.0)12:12-3거리(마장재2.0,거창휴게소2.2,비계산0.8)12:14-()-(마장재4)이정목(814, 마장재2.0,비계산1.5)12:21-뒷들재(1019/994.2/1019.5, 3.45/3.281/3.3, 우두산상봉3.5,마장재1.5,상수월3.7,비계산1.3)12:24/12:27-(마장재3)이정목(786, 마장재1.5,비계산2.0)12:31-중간봉(1122/1091/1122.9, 3.86/3.679/3.7)12:38/12:40-전망쉼터(1107/1081.8/1107.2, 3.95/3.765/3.8)12:43/12:59(중식)-(마장재2)이정목(707, 마장재1.0,비계산2.5)13:03-(마장재1)이정목(696, 마장재0.5,비계산3.0)13:14-우두산철쭉군락지13:21-마장재,(갈림길1)이정목(849,868/840.3/867, 5.03/4.786/4.8, 우두산상봉1.5/2.0,고견사주차장1.5/1.6,비계산2.8)13:23/13:26-(우두4)이정목(819, ↑우두산상봉1.5,↓마장재0.5)13:31-주차장갈림길(↑우두산상봉1.2,←주차장1.5,↓마장재0.8)13:44-(우두5)이정목(892, ↑우두산상봉1.0,↓마장재1.0)13:56-(우두6)이정목(955, ↑우두산상봉0.5,↓마장재1.5)14:09-주차장갈림길(↗우두산상봉0.3,↙주차장2.0,↓마장재1.7)14:12-우두산 상봉(1046,≒1078/1049.3/1078, 7.09/6.819/6.8, ↖의상봉0.6,↓마장재2.0)14:21/14:24-(능선6)이정목(685, ↑장군봉3.0,↓우두산상봉0.5)14:35-3거리(↑의상봉0.1,→장군봉2.7,고견사0.9,←고견사1.0,↓우두산상봉0.45)14:38/14:39-의상봉(義湘峰,가조1경, 1038,≒1059/1029.2/1059.3, 7.63/7.35/7.3)14:46/14:51-3거리(↑우두산상봉0.45,←장군봉2.7,고견사0.9,→고견사1.0,↓의상봉0.1)14:56-(좌)-3거리(↑장군봉2.5,↖고견사0.8,↓의상봉0.2)14:58-절고개능선3거리(≒1003/973.2/1004.1, 7.92/7.63/7.6, ↑고견사0.7,→장군봉2.4,↓의상봉0.3)15:01/15:03-(의상3)이정목(832, ↑고견사주차장1.5,↓의상봉0.5)15:15-고견사(牛頭山古見寺, ≒792/765/792.5, 8.56/8.242/8.2, →주차장1.2,↓의상봉1.0/0.8)15:19/15:30[칠성각15:19-동종15:20-대웅전15:21-석불15:22-은행나무(보호수,수령1,000년),배익천선생사적비14:28/14:29]-(의상2)이정목(707, ↑고견사주차장1.0,↓의상봉1.0)15:34-갈림길3거리(↑주차장0.9,←쌀굴0.6,↓고견사0.3)15:34-(의상1)이정목(622, ↑고견사주차장0.5,↓의상봉1.5)15:44-이정표(↑주차장0.1,↓고견사1.15,의상봉2.15)15:52-고견사입구(←마장재1.6,우두산철쭉군락지,↓고견사1.2,의상봉2.2)15:55-거창항노화힐링랜드 매표소15:57-거창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533/507.5/533.4, 10.02/9.661/9.7)15:58/16:46-금산인삼랜드휴게소18:06/18:20-서울TG19:54-신사역6번출구20:15-추억의김밥20:20/20:44(석식)-신사역5번출구20:46/20:54-고속터미날역20:57/21:00-(급행)-노량진역21:07/21:18-(급행)-동암역 21:55

(비계산+우두산 산행거리 10.1/9.66/9.7km, 산행시간 총5시간26분, 순5시간15분/3분/5시간,

 평균속도 1.9/1.91/1.9km/h, 최고고도 1148/1121/1149m, 시작고도 464m, 최저고도 430m)

※추억의김밥 02-544-0859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1길 28 (잠원동 12-9) 신사역6번출구

 
△비계산 정상

△뒷들재
△마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