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암과 양치질

박연서원 2016. 6. 23. 16:12

서울신문"한 자리에서 소주 1병 이상 마시면 위암 위험 3.3배↑"

 

술을 자주 또는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우리나라 음주문화가 위암 발병 위험을 최대 3.5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수경·유근영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은 1983~2004년 모집한 일반인 1만 8863명을 대상으로 음주습관에 따른 위암 발생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암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조사 대상자 중 일주일에 7회 이상 술을 마셨거나 31년 이상 장기간 음주를 한 사람은 모두 비음주자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음주로 인한 위암 발생 위험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더 극명하게 확인됐다. 일주일에 7회 이상 술을 마시는 비감염자는 음주하지 않는 비감염자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3.5배 높았다. 한 자리에서 소주 1병 또는 맥주 3병 이상의 과도한 음주를 하는 비감염자 역시 그렇지 않은 비감염자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3.3배 높았다.

위 점막에 서식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균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서 발생한 위암은 음주 등 다른 원인의 영향을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박수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꺼번에 많은 술을 마시거나 자주 술을 마시는 한국의 음주문화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며 “음주는 조절 가능한 요인으로 과도한 음주를 피해 위암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위암과 양치질

'혀 안닦으면 골다공증 심장병 위험'

 

잠을 자고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양치질를 해야 한다.

밤새 입 안에서 번식한 세균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대부분 대충 물로 헹구고 냉수를 마신다. 큰 잘못이다. 많은 세균을 매일 매일 먹고 있다.

그러니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인 나라일 수 밖에~~

특히 양치할 때 혓바닥에 붙은 것들을 알뜰히 제거해야 한다.

빨갛게 혓바닥 색이 변할 때까지 칫솔로 계속 문지르고 물로 헹구기를 대여섯번 정도하면 혓바닥 돌기가 생생히 살아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렇게하고 나서 꼭 깨끗한 물로, 심층수라면 더 좋겠지만 생수 350cc 정도를 마셔야 한다.
그래야 식도와 위장을 깨끗하게 씻어내린다.

이렇게 하면 위암을 비롯하여 모든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위장병 환자에게는 특효가 있다.
더우기 몸속 독소인 요산은 잠자고 막 일어나 양치후 마신 물 한잔이 배출시킨다.

몸에 좋다고 무엇을 먹을 것이 아니라 꼭 청소부터 해야 한다.
위장 기능이 좋아지고 피부 혈색도 좋아져 보약이 따로 필요치 않다.

 

*서울대 치대 김태일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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