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기/기타국내산행

설악산 흘림골(2010.9.12)

박연서원 2011. 10. 8. 19:35

설악산 흘림골 1014m

 

산행일시 : 2010년 9월12일(일) 10:17~15:00

산행코스 : 한계령-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주전골-오색

참석자 : 입산회 동기 20(18+부인2)명

            김 영,김부경,김성민,김성진,김종국부부,박승훈,

            석해호,송주은,우제룡,유태식부부,이 민,이선길,

            이수한,이영식,이장하,이정용,장진호,정주성

 

2010년 9월12일(일) 설악산 흘림골 산행을 하였는데 태풍 피해로 인하여

입산금지되었다가 오랜만에 개방된 구간.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피해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완전히 복구되려면 많은 세월이 필요해 안타까웠다.

 

  압구정동 출발 07:37

  화양강랜드휴게소 08:44/09:02

  흘림골탐방지원센터 10:08/10:17

  여심폭포(838) 10:36/10:44-(휴식 10:49/10:52)

  등선대(952) 11:05/11:06

  등선대정상,전망대(1014) 11:14/11:19

  등선대(952) 11:25/11:26

  등선폭포 11:48/12:27(중식)

  만물상전망대 12:51/12:56

  십이폭포(500) 13:09/13:14

  3거리 13:33

  용소폭포 13:35/13:39

  3거리쉼터 13:42/13:44

  금강문(450) 13:48/13:50

  계곡 14:13/14:27

  독주암 14:29

  오색석사(성곡사) 14:32/14:35

  오색탐방지원센터 14:47/14:48

  오색분소,주차장 15:00/15:19(족욕)

  부여횟집(속초 중앙시장) 16:04/18:05(석식)

  홍천 철정휴게소 19:14/.19:31

  동홍천TG 19:36

  남양주TG 20:16

  압구정동 도착 20:40

  (4시간43, 3시간30)

 

 

 

 

 

 

 

 

 

△태풍으로 인한 피해의 흔적이 흉물스런 모습으로 곳곳에 남아있다

 

△여심폭포앞에서

 

△칠형제봉

 

 

 

 

△등선대 정상(1014m)

 

 

 

△등선폭포

 

 

 

 

 

 

 

 

 

 

 

 

 

△귀면암

 

 

 

 

 

 

 

 

 

 

 

△금강문

 

△독주암

 

 

 

 

△오색

 

 

 

 

△속초중앙시장 부여횟집

 

전 산행기

 

2004년 10월7일(목)

 

10월7일(목) 산앤산과 함께 남설악 흘림골, 주전골 산행을 하였는데

산앤산과는 9월23일 칠현산+덕성산을 같이 간데 이어 두 번째이다.

 

친구(배창수)와 교대역 1번출구에서 만나 하나관광버스 2대중 1호차에

타고 오전6시55분 출발하여 8시30분 다대타운휴게소에 들러 아침요기.

 

44번국도를 따라 청정조각공원을 거쳐 10시8분 인제정중앙휴게소에

정차하여 잠시 용변을 본 후 번지점프장을 지나자마자 우회전한다.

 

내린천계곡을 따라 31번국도를 달려 필례약수를 조금 지난 곳에서

점봉산팀을 내려주고 나머지는 한계령을 거쳐 흘림골입구에서 하차.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11시15분 산행시작. 긴 휴식년제를

지나 금년 9월 개장하였는데도 등산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울창한 숲을 통하여 능선을 오르는데 초입부터 주목이 여기저기 눈에

뜨이고 11시35분 여심(女深)폭포에 이르니 여성의 음부와 비슷한 모습이다.

 

11시50분 갈림길고개에 올라 좌측 등선대로 향하는데 산악회 회장이

정상에 가지 말라며 겁을 주던 바와 달리 오르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

 

12시5분 암봉으로 이루어진 등선대 정상에 오르니 북으론 서북주능선,

남에는 점봉산과 망대암산이 가까이 조망되고, 발 아래로 칠형제봉이

지척이며 장군바위, 물개바위 등이 단풍과 어우러져 전경이 뛰어나다.

 

정상에서 25분간 머물며 수려한 경관을 마음껒 즐기고 친구 곽수희를

우연히 만나 같이 사진을 찍고 간식도 들다가 12시30분 정상을 떠난다.

 

갈림길고개로 다시 되돌아와서 12시40분 좌측 가파른 경사를 내려간다.

12시55분 등선폭포에 이르러 5분간 쉬고 오후1시14분 무명폭포를 통과.

 

1시20분 오르막경사가 시작되어 1시25분 고개에 오르니 앞에 보이는

만물상이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화려하다. 이 고개를 넘으면 주전골.

 

1시30분 십이담계곡을 만나 우측 입산금지선 넘어 계곡상류로 조금

올라간 계곡가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1시간 넘게 점심식사를 즐긴다.

 

식사를 마치고 2시45분 출발, 2시55분 12폭포를 지나는데 계곡가에

설치된 철계단 주위의 단풍, 계곡, 암봉이 조화를 이루어 퍽 아름답다.

 

하산로에서 좌측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용소폭포가 있는데 시원한

폭포수와 짙푸른 소(沼) 옆에 잠시 머물며 사진을 찍고 3시20분 출발.

 

3시25분 금강문, 3시34분 선녀탕(해발400m)을 지난다. 주전골 명소의

각 명칭이나 계곡, 폭포, 수목, 암봉의 수려한 모습이 금강산 구룡연,

설악산 천불동계곡, 오대산 소금강 무릉계의 축소판같은 느낌이 든다.

 

3시38분 오색 제2약수에 당도, 약수를 마시고 오색석사(성국사)와

매표소를 지나 4시15분 오색그린야드호텔옆 대형주차장에 도착하여

총5시간(순3시간20분)의 산행을 마치고 부근 계곡에서 몸을 씻는다.

  

4시50분 주차장을 출발하여 7시45분 장터밥상(양평군양서면)에 들러

35분 머물며 저녁을 먹고 9시20분 잠실역에 도착하여 집으로 향한다.

 

교대역 출발 06:55

다대타운휴게소 08:30/08:52-(44번국도)

조각공원 09:45

신남 09:50

인제정중앙휴게소 10:08/10:16

번지점프장 10:18-(우)-(31번국도, 내린천계곡)

점봉산 필례들머리 10:55

한계령 11:00/11:02

흘림골입구 11:10/11:12

매표소 11:13/11:15

여심폭포(↖등선대0.3,↓흘림골입구0.9) 11:35/11:37

갈림길고개(←등선대,↑십이폭포1.4,↓흘림골입구1.2) 11:50

등선대정상 12:05/12:30

갈림길고개 12:40

등선폭포 12:55/13:00

무명폭포(십이폭포0.5,흘림골입구2.1) 13:14

오르막길 13:20

전망고개(↑주전골,↓흘림골) 13:24/13:26

갈림길(↘십이담계곡,백두대간,↖오색) 13:30-(우)

계곡쉼터 13:35/14:46(중식)

12폭포(↑용소폭포0.9,↓흘림골입구2.6) 14:51/14:53

용소폭포 15:10/15:20

금강문 15:25

선녀탕(400, 오색약수1.9) 15:34/15:35

오색제2약수 15:38/15:39

오색석사(성국사, ↑오색약수1.2,↓용소폭포2.0,12폭포2.8) 15:45

오색매표소 15:55-(상가)

오색그린야드호텔옆 대형주차장 16:15/16:50

한계령 17:07

신남휴게소 17:50/18:00

송가네장터밥상(양평군양서면) 19:45/20:20

잠실역 도착 21:22

(총5시간, 순3시간20분)

 

※흘림골입구-(0.9)-여심폭포-(0.3)-등선대(고개)-(0.9)-무명폭포-(0.5)-12폭포-(0.8)-

   용소폭포입구-(1.2)-선녀탕-(0.2)-오색 제2약수-(0.5)-오색석사(성국사)-(1.2)-오색약수

         └(0.1)-용소폭포-(0.4)-용소폭포주차장

   흘림골입구-(1.2)-등선대-(1.4)-12폭포-(2.2)-오색 제2약수-(1.7)-오색약수 (총6.5km)

 

 

△주목

 

 

여심폭포

 

서북주능선(위)과 칠형제봉(아래)

 

 

 

 

△등선대 정상

 

 

 

 

 

 

△등선폭포

 

△만물상

 

 

△만물상

 

 

 

 

 

 

 

△용소폭포

 

△금강문

 

 

 

△오색약수

 

 

2006년 5월26일(금) 

 

동행인 : 백순고

교통편 : 승용차

 

526() 오전530분경 기상, 전일 식당에서 가져온 엄나무닭을

데워 아침밥을 배불리 먹고 86분 크레도스로 가리산휴양림을 출발.

 

848분 인제복권방을 방문하여 김용집부부와 반갑게 재회. 복권을

사고 인터넷을 살피며 머물다 김밥,과일을 구입하여 1010분 출발.

 

1022분 민예단지3거리, 1043분 한계령(935)을 지나 1049

흘림골입구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는데 입구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다고 하여 사정을 하고 1055분 산행을 시작.

 

가리산과는 차원이 다른 남설악의 화려한 경관이 전개되는데 여전히

등산객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119분 주목 옆에서 잠시 쉬어간다.

 

1124분 여심폭포(女深瀑布)에 당도하여 사진을 찍는데 2년전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성의 음부와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5분후 출발.

 

가파른 오르막경사를 오르는 도중 잠시 쉬고 1147분 등선대(1002)

에 올라 다시 7분간 휴식후 입산통제선을 넘어 좌측 능선을 오른다.

 

로프가 설치된 암벽구간을 거쳐 123분 등선봉(1020m)에 올라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는다. 전면에 설악산 서북

주능선과 칠형제봉, 후면에는 점봉산이 보이며 좌우측으로 기암괴석

과 멀리 오색약수터가 조망되어 암봉 정상을 둘러싼 사방이 절경이다.

 

129분 정상을 떠나 1215분 등선대에서 좌측 계단으로 내려가며

처음으로 등산객을 만나 반갑다. 1231분 등선폭포에 이르러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1250분 일어선다.

 

내리막에 이어 무명폭포를 지나 오르막. 오후113분 전망이 상당히

좋은 고개(해발 약680m)에 올라 만물상을 감상하며 사진촬영을 한다.

 

10분후 고개를 내려가기 시작. 십이폭포를 지나면서 주전골의 수려한

계곡이 이어진다. 곳곳에 철교가 있어 여유있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

 

154분 용소폭포에 도착하여 20분간 절경에 둘러싸여 과일을 먹고

오색약수를 향한다. 금강문에서 5분간 쉬고 233분 많은 학생들이

모여있는 선녀탕(400)을 지나 237분 오색제2약수에서 약수 시음.

 

248분 오색석사(성국사), 258분 오색약수매표소를 지나 320

오색매표소앞에서 갤로퍼를 얻어타고 327분 흘림골입구 도착.

 

333분 크레도스를 몰고 양양으로 향하는데 휘발유가 바닥이 나서

액셀레이터를 밟지 않고 조심스럽게 운전을 한다. 517분 주유소에

이르러 휘발유를 가득 채우고 남애항을 거쳐 630분 주문진항 도착.

 

시장에서 숭어 등 잡어횟감과 킹크랩을 구입하여 현자네횟집(양념집)

에 들어가 저녁식사 겸 술을 마시는데 실컷 먹었는데도 회가 남는다.

 

남은 회를 싸가지고 825분 주문진비치가족호텔에 체크인. 10평형

콘도식 객실에서 친구가 먼저 잠이 들어 생선회를 안주로 혼자 술을

마시면서 객실 창문을 통하여 정원과 동해의 파도를 감상하고 잔다.

 

가리산자연휴양림 출발 08:06

인제복권방 08:48/10:10

민예단지3거리 10:22

한계령(935) 10:43

흘림골입구 10:49/10:52

흘림골매표소 10:53/10:55

주목쉼터 11:09/11:12

여심폭포(등선대0.3,흘림골매표소0.9) 11:24/11:29-(휴식 11:37/11:40)

등선대(965, 등선폭포0.4) 11:47/11:54-()

등선봉(1020) 12:03/12:09

등선대 12:15-(, 내리막경사)

등선폭12:31/12:50(중식)

무명폭포(십이폭포0.5) 13:05

전망고개(680) 13:13/13:23

십이폭포(용소폭포1.0,흘림골매표소2.6) 13:31/13:33

갈림길3거리(용소폭포,오색약수) 13:49-()

용소폭포(495) 13:54/14:13

금강문 14:18/14:23

선녀탕(400, 오색약수1.9) 14:33

색제2약수 14:37/14:39

오색석사(성국사) 14:48

오색약수매표소(340) 14:58

오색그린야드호15:13

오색매표소앞3거리15:20-(히치하이킹)

흘림골매표소 15:27/15:33

오색그린야드온15:43/17:10

주유소 17:17/17:28

남애항 18:03/18:15

주문진항 18:30/20:20(현자네횟집 석식)

주문진비치가족호텔 체크인 20:25

(4시간25, 3시간30)

 

△등선대 정상

 

△만물상

 

△용소폭포

 

2009년 9월5일(토)

 

산행코스 : 흘림골입구-여심폭포-등선대-역순,

                용소폭포주차장-용소폭포-금강문-선녀탕-오색약수

 

연상산악회의 43차 정기산행이 95() 남설악 흘림골에서 있었다.

태풍 피해로 인한 등산로 폐쇄로 두 번이나 연기된 끝에 금년에 다시

시도하였지만 금년 8월의 폭우로 또 다시 일부 구간이 통제되어 결국

반쪽짜리 산행이 되었는데 흘림골과는 어지간히 인연이 없는 듯하다.

 

이명우회장(67 상학)을 비롯하여 59학번에서 92학번까지 총47명이

참석. 41인승과 16인승 우등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오전745

압구정동을 출발하였다. 새로 난 경춘고속도로와 44번 국도를 따라

설악휴게소에 이르러 20분간 쉬고 1033분 흘림골입구에서 하차.

 

참석자 : 연상산악회 47명중

             연경69 김장봉,김진호,박승훈,정영애,천규희

 

단체사진을 찍고 1040분경 산행을 시작. 여심폭포(838)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1112분 등선대고개(952)에서 좌측으로 정상을 향한다.

 

1120분 등선대 정상(해발1014m)에 오르니 북으로 웅장한 설악산

서북주능선과 대청봉, 아름다운 칠형제봉이 지척에 보이고, 동서로

동해, 물개바위, 장군바위 등 기암괴석과 만물상의 절경이 펼쳐진다.

 

20분간 정상에 머무는 동안 정상주를 마시며 주변 경관을 카메라에

담느라 바쁘다. 주전골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폐쇄되어 1140

올라오던 길로 다시 내려가 1242분 흘림골입구에서 버스로 이동.

 

1246분 용소폭포 주차장에서 내려 1시 용소폭포 도착.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품어내는 폭포를 감상하고 부근 계곡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이 곳에도 십이폭포나 주전골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폐쇄되어 식사후

오색으로 향한다. 금강문, 선녀탕, 독주암, 오색석사(성국사)를 거쳐

240분경 오색약수 도착하여 세족을 하고 320분경 버스로 출발.

비록 반쪽짜리 산행이 되었지만 일부를 본 것만으로 위안을 삼는다.

 

6시 조금 지나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에 도착하여 천서리막국수에서

수육과 함께 술을 마시고 막국수로 저녁식사를 한 다음 7시경 출발.

일부는 강변역입구에서 내리고 나머지는 820분 압구정동에서 해산.

 

 

여심폭포

 

 

△등선대 정상(1014)

 

 

 

 

 

용소폭포

 

도마뱀

 

 

 

 

 

 

 

 

△오색석사(성국사)

 

 

△여주 천서리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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