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이네 옛날국수
인천 모래내시장내 ‘민달이네 옛날국수’는 국수를 직접 제조하는
음식점으로
7월1일 오후6시5분 KBS2 리빙쇼에서 소개된 이후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무척 많다. 직접 뽑은 면은
쫄깃쫄깃한 편이고 국물 등 전반적인 맛은 특별한 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단지 세트메뉴에서 오리훈제가 제공되는 것이 특이하다.
전화 : 032-464-1389, 010-5471-6496 (공장 : 032-464-4494)
주소 : 인천 남동구 구월동 1264-39 모래내시장 '나 57'
홈피 : www.oldnoodle.co.kr
대표 : 박민수, (부인 권정임)
메뉴 : 물국수, 비빔국수, 뽕물냉면, 뽕비빔냉면+오리훈제 : 4,500원,
칼국수+보리밥+오리훈제 : 5,000원(이상 세트메뉴)
잔치국수 3,000원, 메밀소바 4,000원, 콩국수 5,000원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특징 :
녹차, 백년초, 호박, 뽕잎 등 오색 찬란한 다섯 가지 재료로 만든 국수로 100% 재래방식으로 직접 집에서 뽑아내는 소면의 향연~ 민달이네 옛날국수에서는 국수의 참맛을 맛볼 수 있다. 시원한 살얼음과 고소하게 삶아서 갈아진 콩국물과의 만남이 돋보이는 시원한 콩국수와 구수한 사골육수와 열무김치가 살얼음과 어우러진 건강에 좋은 뽕잎냉면 등 다양한 국수요리를 맛볼 수 있다.
경인일보 기사
'50년 전통, 모래내시장의 별미 민달이네 국수를 아십니까?' 쫄깃한 면발에 사골로 우려낸 진한 육수까지…. 남동구에 있는 모래내시장 단골이라면 민달이네 국수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 2대째 국수만을 만들어 팔고있는 이 집은 별도의 공장에서 수작업을 통해 직접 면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국수는 기계로 쪄 대량 생산하지만 민달이네 국수는 면을 기계가 아니라 자연 건조해 말린다.
이런 재래방식의 국수 제조과정으로 이 집 면발은 다른 국수집보다 쫄깃하다.
국수의 종류도 다양하다. 현재 이 집에서 팔고있는 국수는 뽕잎국수, 백년초국수, 호박국수 등 10여가지가 넘는다. 모두 가업을 물려받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수(41) 사장이 직접 개발한 것들이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고 직접 산지에서 공수한 재료들만으로 색을 입혀 재료 특유의 향까지 살렸다.
박 사장은 "우리 집은 직접 사골로 육수를 끓이고 면도 재래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국수가 오후 8시면 다 팔린다"며 "남들처럼 기계로 만든 면으로 많이 팔면 장사야 잘되겠지만 자존심을 팔면서까지 장사를 하기는 싫다"고 국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 집 국수맛의 또다른 비결은 자식도 안가르쳐주는 육수에 있다.
박 사장 아버지의 50년 노하우가 담겨있는 육수는 아무에게도 공개를 하지않을 정도로 이 집의 숨겨진 비밀이다. 현재 연매출 7억.
△인천 구월시장(모래내시장) 위치
△국수공장을 겸하기 때문에 식당앞에서 면과 소스를 직접 팔고있다
△카운터 뒤에 붙어있는 '우수점포인증서'
△잔치국수와 소스(세트메뉴에 포함되지 않는다)
△열무비빔국수와 국(사진이 흔들려 선명하지 못하다)
△기본김치
△바지락칼국수
△칼국수 양념(다데기)
△칼국수세트에 포함된 보리밥
△세트메뉴에 포함된 오리훈제(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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